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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6호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06.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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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6호

안산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재)안산문화재단


일 시 2025년 6월 18일(수)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설호영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일정에 따라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잠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서류를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그리고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또는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를 하실 때에 증인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차례대로 직위, 성명을 말씀하시고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 여러분께서는 그 자리에서 기립하여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선 서

본인은 안산시의회가 실시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와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8일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위원장 설호영 다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처리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태훈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는 문화복지위원회 설호영 위원장님, 유재수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안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안산문화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 건수는 총 10건으로 모두 추진 완료하였으며, 처리결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287쪽,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면 재검토」입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23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메인 무대에는 대중성 높은 공연과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 만족도를 높였으며, 우천 대비 대체 공연장과 폭염쉼터를 운영하였고, 친환경 운영과 보완 대체 의사소통 시스템 도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축제를 실천하였습니다.

또한 재단의 전 직원이 축제 운영에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축제’를 구현했고, 일반 시민, 다문화, 청소년, 청년 등 지역 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67개 팀이 참가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2026년 축제 준비를 위해 국외 출장을 통해 거리극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연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289쪽,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 관람객 질서 유지 방안 마련」입니다.

공연장 관람객이 입장 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공간이 좁다 보니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하우스 매니저와 공연장 안내요원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290쪽, 「청년문화지원사업 중복 지원 지양」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려는 취지에 맞게 2025년 기본계획 수립 시 중복 지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전체 선정 비율의 90% 정도 신규 예술인을 선발하였습니다.

291쪽,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기획」입니다.

관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횟수를 상·하반기에 골고루 배치하였으며,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기획’을 추진하여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을 포함한 총 30여 편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92쪽, 「직무진단을 통한 합리적 조직 운영」입니다.

작년 상반기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 용역을 실시하여 1)직무분석 및 직무분류체계 수립, 2)직무평가 및 직무등급 설정, 3)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방식 및 정책 제언을 받았습니다.

직무진단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8월 1일 1실 1관 2본부 6부로 조직개편을 완료하였습니다.

294쪽, 「김홍도미술관 평가인증제 대비 방안 마련」입니다.

평가인증은 미술관의 부실 운영을 방지하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평가제도로 2023년 김홍도미술관 평가인증제 부진 영역을 개선하기 위하여 미술관 정체성에 맞는 김홍도 진본전 및 단원 콘텐츠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장품 구입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96쪽, 「안산문화광장 관리 철저」입니다.

광장 내 차량 진입으로 인해 바닥 훼손의 위험과 시민 불편이 초래된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예술 행사 시 장비 반입 차량 등 최소한의 차량만 진입·주차를 허용하고, 차량 관리 기록부를 비치하여 진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97쪽, 「에코뮤지엄 거점공간 사업 활성화」입니다.

2023년 3개 지역 5개 프로젝트에서 2024년 7개 지역 10개 프로젝트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민의 사업 참여도를 확대하였으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에코뮤지엄 자원을 탐색·발굴하는 문화기획자로 양성하기 위해 안산에코시민기획학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98쪽, 「공연장 대관 활성화 노력」입니다.

2024년부터 통합 대관 시스템을 운영하여 누적된 회원들에게 대관 공고 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정기대관은 연 1회, 수시대관은 연 4회에서 8회로 대폭 늘려 잔여 일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그 결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99쪽,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점검」입니다.

2024년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 도시인 가와사키시는 전범 기업과 관련된 지역적 특수성이 있는 곳이라는 지적에 따라 안산시 자치행정과와 협의하여 대만 타이베이 위다고등학교로 변경하여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안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설호영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최진호 위원님 감사해 주십시오.

최진호위원 네, 최진호입니다.

국제거리극축제 관련해서 여쭤볼 건데 어떤 분께 여쭤, 김종숙 본부장님.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입니다.

최진호위원 본부장님, 이게 항상 제가 헷갈리는데요. 국제거리극축제가 시에서 문화재단에 위탁을,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대행,

최진호위원 대행을 준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최진호위원 그러면 계획부터 해서 다 문화재단에서 하는 게 맞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최진호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언제 했었죠? 축제가 언제였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5월 3, 4, 5 진행했습니다.

최진호위원 5월 3, 4, 5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예.

최진호위원 지난 국제거리극축제를 하고 나서 평가회 같은 것도 했을 거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최종보고회는 7월 말에,

최진호위원 그럼 얼마 안 됐네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7월 중에 준비되어 있고요. 일단 자체적으로는 저희 평가하고 또 시하고도 만나서 평가했는데 최종 결과보고회 공식적인 거는 7월 중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진호위원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이랬을 때 혹시 아쉬웠던 점이나 그런 건 없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늘 아쉬운 점은 있는데요. 관객분들이, 시민분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저희가 이번에 준비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아쉽다는 얘기들이 ‘국제’라는 말 때문에 그런지 외국 공연팀이 이번에는 현저히 줄었잖아요.

자치행정과랑 교류하고 있는 프랑스팀 한 팀만 초청공연을 올렸기 때문에 좀 그런 부분 아쉬워하셔서 내년에는 많지는 않더라도 아시아권 공연팀들을 초청해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최진호위원 작년도 행감 지적 사항 보니까 “거리극축제 예산은 매년 증가하여 올해는 13억이 넘는 예산이 지출되었다.” 이래서 다양한 이런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예산이 어느 정도였어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예산이 좀 줄었습니다. 11억 정도였고요.

최진호위원 11억이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예. 그래서 예산 좀 줄었는데 국내팀 공연팀들로 하다 보니까 외국 공연팀들 체재비가 줄기도 하고 또 그 공연팀들한테 나가는 공연비가 좀 줄어서 운영하는데 사실은 예산이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그래도 짜임새 있게 준비해서 차질 없게 진행했습니다.

최진호위원 알겠습니다.

거리극이 뭐예요? 거리극.

이게 항상 저도 궁금증 이게 뭔가 애매했어요.

거리극이 뭐예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일단 공연이라고 하면 통털어서 말하는데요. 거리극은 보통 저희 안산문화재단에 있는 대극장, 소극장, 중극장을 통해서 공연해서 할 때는 한정된 관객들만 받을 수 있잖아요.

거리극이라는 특수성은 누구나 길 가다가도 자기가 마음에 드는 공연을 즐기고 보실 수 있다라는 강점이 있고요.

거리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공연들을 거리극이라고 통상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진호위원 그러면 안에 분야나 이런 콘텐츠가 특별히 제한된 건 없고 거리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을 그냥 다 거리극이라고 하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최진호위원 그럼 안산이 거리극축제를 하면서 콘셉트로 잡는 그 국제거리극축제에서 생각하는 거리극은 뭐예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그동안 예술감독 체제로 운영을 했었기 때문에 예술감독의 어떤 이념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을 많이 따라가긴 했었는데요.

올해는 직원들이 그동안 20년간 거리극을 운영해 오면서 갖고 있던 노하우를 녹여냈고요.

올해 콘센트는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시민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들을 넣자 그렇게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거리극 준비하면서 축제 현장에 시민들이 찾아오셨을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그리고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광장 같은 경우에는 그늘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시민 향유에 굉장히 초점을 맞춰서 준비를 했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거리극이라는 어떤 콘셉트를 매년 똑같이 가지고 갈 수는 없기 때문에 해마다 저희들이 올해는 ‘거리로 나온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시민들과 그리고 또 안산에 있는 다문화 공연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을 많이 준비했었습니다.

내년에도 저희가 부주제처럼 슬로건도 만들거나 해서 그 주제에 걸맞은 공연을 준비하고 또 축제 현장을 만들려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최진호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방에서 이렇게 보면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어떤 지역에 어떤 꽃이 많이 나서 ‘꽃축제’ 이렇게 하다가 이게 점점 커지고 뭔가 어떤 업체가 들어오고 관광객이 많아지다 보니까 꽃축제 마지막 날 하는 무슨 어떤 공연, 가수의 공연이 점점 더 비중이 커지고 꽃을 어떻게 판매하는 그런 게 더 커지고 이렇게 해서 점점 본질이 흐려지는 이런 지역의 행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거리극축제 보니까 분명히 제가 학생 때도 이거를 했었던 것 같은데 점점 더 커지고 커졌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축제 때 가면 뭔가 이렇게 많이 여러 가지 하긴 하는데, 그래서 ‘거리극이 뭘까’, 여기 안산시청 공무원분들이나 시민들한테 그래서 ‘거리극이 뭘까요?’ 하면 여기에 대해서 뭔가 말할 수 있는 분이 있을까.

그러니까 아직 정확히 이렇게 뭔가 우리 안산 거리극축제만의 이런 정체성이나 이런 콘셉트가 확실하게 자리 잡았나 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 의문이 들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참고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몇 명이 참여하셨죠? 코로나 이후 최대로 왔다고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53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약 54만 명이 다녀가셨다고 해요.

최진호위원 카운트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54만이라는 시민분들이 다 온 건,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공연마다 이동하시는 관객들까지 누적으로 카운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장마다, 공연 사이트마다 저희가 히어로를 배치해 두고 저희 직원들이 담당하면서 그 공연 보신 관객 수를 취합하고요.

또 이동해서 보시는 관객들도 다음 사이트에서 보시는 관객들까지 취합하기 때문에 사실은 현장에 오셨던 관객분들 숫자보다는 좀 더 많게 느껴지긴 하지만 누적 관객으로 해서 3일간 그걸 취합하고 있습니다.

최진호위원 일단 말씀드리면 저도 거리극축제 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봤는데, 어쨌든 담당하시는 분 그리고 우리들은 항상 이렇게 비판적으로 보고 계속 개선을 해 나가야 되잖아요.

안산시뿐만 아니라 어떤 도시에서든 축제를 하는데 있어서 이틀 동안 도로를 막고, 그리고 예산이 11억이었겠지만 다른 부서에서도 다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예산이 많을 거예요.

예를 들면 홍보 담당관 쪽에서는 이 관련해서 홍보비를 엄청 많이 들었다거나 여러 부분에서 많은 예산이 들어갔을 텐데 그런 걸 생각하면 그렇게 예산을 많이 쏟아붓고 홍보하고 도로를 통제하면서 이렇게 하면 당연히 시민들이 많이 올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안산에 이렇게 큰 축제가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많이 오고 이렇게 좋았지만 항상 더 부족한 게 뭐였나 이런 시민의 그런 피드백을 잘 귀 기울여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계속 고민하고 있고요. 또 안산의 축제가 되도록 계속해서 준비하고 또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진호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 건요. 그래서 이거를 안산문화재단에서 하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최진호위원 그런데 보도자료 같은 데 보면 다 마지막에 시장님에 대한 어떤 코멘트만 달려있고, 왜 문화재단 대표에 대한 어떤 이런 생각이나 이런 의견들은 왜 안 달려있죠?

여기 문화재단에서는 보도자료를 안 내나요, 따로?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같이 내고 있습니다.

최진호위원 그래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올해 대표이사님 퇴임이 4월 16일이셔가지고,

최진호위원 아, 그래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저희 축제 기간에 대표이사님 공석이셔가지고,

최진호위원 안산시가 거리극축제를 막 이렇게 하는 그런 모양보다 문화재단에 위임했고 문화재단이 자체적으로 더 뭔가 이렇게 하는 게, 더 준비하는데 유연성도 있을 수 있고 모양새도 더 좋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거에 있어서 역할을 시하고 좀 더 조율해 가지고 내년에는 문화재단이 더 중심적으로 해서 이렇게 해 나가는 그런 축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군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내년,

최진호위원 예, 내년이죠.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알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설호영 최진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재수 위원님 감사해 주십시오.

유재수위원 페이지 347페이지에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 실적 명세서가 있는데 어느 분이 답변하시나요. 경영본부장님이,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경영본부장입니다.

유재수위원 거기 기부금을 작년 20회 안산거리극축제 때 590만 원 하고 2,380만 270원을 기부금 받은 건가요? 받아서 지출한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이건 지출이죠, 지출명세서.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그럼 20회 때 지급 건수 4건, 이건 지출이고.

그 밑에 25년도 거는 21회 올해 했던 거리극축제 때 기부금을 받은 거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렇게 해서 아마 내년도에 정산을 해서 올라올 것 같고요.

그런데 다음 장에 보면 기부금 유형으로 봤을 때 조건부 기부금이라는 용어가 있고, 순수기부금이라는 용어가 있어요.

이게 차이가 어떤 차이가 있죠? 조건부는 왜 조건부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기부금 중에서 지정기부금이 있고 지정기부금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되는 기부금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조건부 기부금은 거기에 맞는 조건에 맞는 걸 써야 되고, 순수기부금은 우리 재단 직원이 내는 것도 많고,

유재수위원 재량으로 이렇게,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우리 재단에 쓸 수 있는 돈이 되겠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럼 조건부는 기부해 주시는 분들이 목을 딱 정해주나 봐요, 이렇게.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죠.

유재수위원 여기에 사용해 달라.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 몫으로 사용을 했으면 좋겠다.

유재수위원 이 몫으로, 이 몫으로.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처음에 기부약정서를 받을 때 아예 그 내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럼 기부금 영수증을 다 발행해 드릴 거 아닙니까? 그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우리 재단이 기부금 발행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해 주고 있습니다.

유재수위원 어찌 됐든 전체 조건부든 순수든 다 기부금 발행은 했다 이거죠? 영수증.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그것 자료 좀 볼 수 있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기부 영수증 했던 거요?

유재수위원 예, 발행한 거.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유재수위원 그건 나중에 한 번 제출해 주시고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그리고 기부금이 정말로 순수하게 이렇게, 혹시 재단에서 행사 전에 이렇게 전화해서 기부 요청을 하기도 합니까? 하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런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고정적으로 매년 해 오던 데가 있으면, 저희가 항상 예산이 조금씩은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먼저 우리가 얘기하는 경우도 간혹 있겠지만 또 해마다 해 주시는 데서는 미리 연락을 해서 올해도 일부 기부하겠다,

유재수위원 원래 기부라는 거는 사실, 기부의 의미는 순수하게 내가 여유 있는 거를 이렇게 내는 게 기부잖아요. 그죠?

예를 들면 전화를 하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행사를 하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그거는 기부가 아니죠. 그죠? 그렇게 해서 들어오는 거는 기부가 아니지.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죠.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그런 기부하시는 분이 알아서 이렇게 소외계층이라든가 필요한 곳에 찾아서 해 주시면,

유재수위원 그것이 순수한 기부고 우리가 전화로 요청을 하거나 아니면 약간 이렇게, 그거는 강요가 되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강요는 아니고요. 저희가 예를 들어서 기업에서도,

유재수위원 받아들이는 사람이 강요로 받아들이는 거지.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러면 저희 안 받습니다. 그렇게 부담을,

유재수위원 그렇게 부담 줘 갖고 후원을 받는 건 아니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죠. 그러면 나중에 뒤탈이 있고 말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그렇게는 안 합니다.

유재수위원 그러면 20회 때 우리 순수하게 시 예산은 얼마로 그때 행사를 하셨죠? 거리극축제를?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20회 때는 13억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재수위원 13억 플러스 이 기부금까지,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좀 포함되는 겁니다.

유재수위원 플러스해서 이렇게, 그러면 13억이 넘는 거죠. 그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렇게 해서 행사를 하신 거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여기에 보면 순수기부금은 우리 재단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게 있고요.

유재수위원 여기 보니까 예를 들면 이00 외 15명, 이00 외 15명 이렇게 금액은 동일하게 20여만 원, 21만 원 정도 그게 아마 재단에서 한 거 아닌가 싶은데.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봉급에서 저희가 일정 금액을 떼고요.

올해부터는 우리가 동전 끝전이라든가 혹시나 외부 강의 갔을 때 수당을 받으면,

유재수위원 그러니까 직원들이 진짜 순수하게 기부한 게 3천 원, 1만 원, 3천 원 형편에 맞게 이렇게 한 거 같아요, 보니깐.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아무튼 이런 기부문화는 자꾸 많으면 많을수록 이런 게 정착이 되는 게 사실 좋은 현상이라고 판단은 돼요. 하여튼 이렇게 궁금해서 제가 몇 가지 물어봤고.

그다음에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 작년에 하셨잖아요.

여기에 보면 어찌 됐든 기업체들이 상공회의소도 그렇고 많은 후원을 했는데, 기업체들이 많이 했는데 유독 공단이나 이런 데는 상공회의소가 대표성을 가지고 이렇게 후원을 한 거 같고, 우리 관내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들이 거의 대부분 다 기부를 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이 업체들은 사실상 어떻게 보면 우리의 시비를 가지고 사업을 하시는 분들인데, 이분들이 그러면 이렇게 수익성이 좋은가? 전체적으로 거의 한 군데도 빠지지 않고 다 기부를 했어요.

이게 순수 자발이라고 볼 수 있을까 좀 의구심이 생깁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 안산시가 통합축제 일환으로 문화재단하고 스마트경영자협회,

유재수위원 공단하고 같이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공단에 기업체들이 개인적으로 참여한 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상공회의소가 얼마를 기부했냐면 2천만 원 했어요. 예?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러면 상대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내는 세금을 가지고 운영하는 생활쓰레기 수거업체들이 낸 기부금이 공단에서 낸 거보다도 많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공단에서도 어느 기업에서는 2억을 기부한 게 있거든요, 뒤에 보시면.

유재수위원 예,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런데 아마 이런 경우 같은 경우는,

유재수위원 이게 근로자들하고 공단 쪽하고 이렇게 해서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이런 축제 행사잖아요. 그게 같이 했던 거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그러다 보니까,

유재수위원 그래서 제가 지적하는 게 상대적으로 기부가 공단 근로자들을 위한 이런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공단에서 기부한 거보다 우리 시에 관련돼 있는 업체들이 기부한 게 많다 이거죠. 이 취지가 많이 어긋나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 아마 올해는 이쪽 관련 협회나 단체에서 이 당시 기부할 때 이거를 같이 우리가 안산시에 사회공헌사업이나 우리 근로자를 위해서, 왜냐하면 여기 환경이나 이런 관련해서도 아마 근로자들이 많이 공연에 참석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부하신 데는 해당 회사 근로자들이 일정 인원이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런 차원에서 했을 거 같고,

유재수위원 그건 확인되지 않잖아요, 그거는 확인할 수도 없는 거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아니, 근로자들 왔다는 얘긴 제가 들었습니다.

유재수위원 아무튼 기부 문화가 정착되는 거는 참 좋은 건데 이런 행사로 인해서 예를 들면, 저희는 또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수익이 많이 나니까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하나 보다. 예산 어차피 시비로 운영되는 회사들인데 굳이 이렇게 위탁금을 많이 줄 이유가 없잖아.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런데 위원님, 여기 환경 관련된 회사에서는 100만 원씩 기부했거든요, 100만 원이 크다면 크지만.

유재수위원 그럼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큰 금액은,

유재수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

아무튼 기부금을 잘 받으셔갖고 투명하게 잘 쓰여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걸 투명하게 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수위원 기부금 영수증 발행한 거 자료로 한번 주세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알았습니다.

유재수위원 402페이지에 보면 보수 인건비인데 불용액이 좀 많네요, 1억이 넘게 있는데.

그리고 24년도 예산은 34억 4,500인데 25년도 예산은 또 35억 9천을 편성했어요, 불용액이 전년도에 1억 있었는데.

이거 내용 좀 한번 설명해 주시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인건비는 저희 문화재단 직원 중에 불의의 사고로 작년에 사망한 직원이 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해서 인건비가 일부 불용액이 됐는데 올해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고,

유재수위원 다 충원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그러다 보니까 올해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재수위원 그럼 올해는 다 직원도 채용됐고 했으니까 이렇게 많은 1억이 넘는 불용액이 생길 일은 없겠네요. 그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런데 인건비는 항상 저희가 인건비 편성할 때,

유재수위원 약간 유동적이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유동적인 게 시 기획예산과에서 총액인건비를 해서 내려보내거든요. 그 한도 내에서는 맞는데 조금씩 중도 퇴사자가 생기거나,

유재수위원 그렇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아니면 다른 이유로 해서 좀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재수위원 여기 심사수당이 140만 원밖에 집행이 안 됐어요. 이것도 왜 이렇게, 심사 건수가 감소했다고는 하는데 한번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주시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우리가 심사를 하다 보면 간혹은 참석인원도 많고 하는데, 우리가 예산 절감 차원에서 묶어서 할 때도 있고요. 건수를 한 번에 매번 할 거를 하는 경우도 생기고 해서 항상 유동적이긴 하지만 조금씩 이렇게 조정이 있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저희들이 그런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려고 항상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재수위원 다음 페이지에 보면 이것도 역시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해서 인건비인데 안전 때문에 아마 이렇게 예산을 25년도에는 많이 편성했어요. 1억 7,500을 편성하고, 24년도에는 7,500에서 불용액이 한 3천 생겼는데.

이거 대관 공연 취소 발생으로 인한 인건비 미사용이라고 그러는데 설명을 한번 해 주시고, 25년도에는 왜 이렇게 예산을 많이 편성했는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 경우 기간제근로자 보수는 안내요원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어셔 관련 인건비인데요. 작년 하반기에,

유재수위원 어떤 공연이 취소가 된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여러 가지 공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경우도 있고 또 저희가 사실은 상반기에 맞춰서 우리가 예산을 이렇게 적정 규모로 편성을 하는데, 우리가 안전 필요한 인력을 해야 되는데 많은 어셔들이 필요한 공연이 취소되거나 하면 이런 경우에는 불용액이 남았는데요. 이건 특수한 경우고요. 평상시에는 이렇게 남거나 이러지는 별로 않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런데 24년도에는 7,500 예산을 가지고 3천의 불용액이 생겼는데 25년도에는 갑자기 이렇게 1억 7,500씩 예산을 편성한 사유가 있을 거 같거든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거는 작년에 당초 편성했던 예산이 부족해서 저희가 추경을 통해서 추가로 한 거거든요. 원래 정상적인 거에는 맞는데 추경으로 해서 추가한 겁니다.

유재수위원 그럼 7,500이 추경에,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추경에 편성된 예산입니다.

유재수위원 추경에 편성된 거라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유재수위원 이건 잠깐 여기 옆에다가 기재를 해 주면 이렇게까지 질문을 안 할 텐데.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거는 저희가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유재수위원 추경 예산이면 추경 예산이라고 이렇게 기재를 해 주면 저희가 이렇게, 이건 저희가 질의할 때는 거의 본예산으로 보고 질의하거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유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진분 위원님 감사해 주십시오.

이진분위원 이진분 위원입니다.

문화재단 감사하겠습니다. 처리결과 289페이지예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관람객 질서 유지 방안 여긴데, 저는 유지 관람 말고 주차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경영본부장입니다.

이진분위원 주차장이 전에 차단기 설치를 한다고 했다가 왜 차단기 설치를 안 하는지.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우리 문화재단 주차 유료화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얘기고요.

사실은 주차장을 설치하느냐 안 하느냐가 계속 논란이 됐는데, 현재 문화재단에 505대를 주차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주차장 유료화 말씀도 있어서 저희들이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한테 설문조사를 했는데 78% 정도가 “유료화는 좀 이따 했으면 좋겠다.” 그런 얘기도 있었고요.

또 유료화를 하다 보니까 타 재단의 유료화한 데를 저희가 공연장을 확인해 보니까 인력이 한 두세 명은 반드시 필요하더라고요. 저희가 세콤을 통해서 한 5억 정도 예산을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고.

또 한 가지는 이걸로 해서 우리가 수익사업이나 아니면 주차장 안정적으로 확보하려고 그랬는데 최근에 저희가 공연을 할 때 보니까 우리가 505대지만 한 480대 정도를 댈 수 있는데 유료화를 해서 차단기를 설치할 경우에는 그 인원밖에 못하거든요, 485대.

지금 현재 이중주차도 우리 안내원의 통제하에서 할 때는 600대 이상을 댈 수가 있거든요.

그런 거를 감안했을 때 유료화는 저희가 하긴 하는데 시기를 좀 조정 중에 있거든요.

유료화에 대한 찬반 의견이 좀 갈려서 저희가 조금 이거는 5억 이상 투입된 예산에 비해서 여러 가지 고려해야 될 게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진분위원 설문조사 했을 때 이유가 제일 많은 것이 뭐였나요? 요금 문제인가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게 일단은 돈을 받는다는 거 하고요. 두 번째는 차단기가 있다 그러면 이동이 좀 늦은 거 같아요. 가끔가다가 요금 정산이 잘 안되고 이러면 이게 막혀 있고 그러면 빠른 시간에 가야 되는데 그게 좀 안되는 거 같고요.

저희가 확인 조사를 해 보니까 최근에 고대병원이 주차장을 확대하면서 한 960대를 댈 수가 있거든요, 고대병원에. 그리고 고잔역에 한 440대 정도가 댈 수가 있어요.

그래서 공연 보러 오시는 분이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도 있는데, 재단에 상시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이 있어요. 그분들은 요금을 안 내다가 돈을 내야 되니까 이런 게 있어서, 하여튼 저희가 그런 거 다 감안하고 있거든요. 유료화했을 때의 장점, 단점 그리고 투입된 예산에 비해서 효과성 이런 걸 해서 하긴 하되 시기를 좀 조정 중에 있고, 몇 년 전에도 저희가 계속 추진했는데, 시에서 예산이 삭감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이 문제는 해결을 해야 되는데 여러 가지 그런 장단점을 고려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주차장이 이용객들은 요금 문제로 많은 불편은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그 옆 와∼스타디움에는 설치를 다 했잖아요. 방치 차량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좀 주차하기가 편하다라는 거, 방치 차량이 없다 보니깐.

그 반면에 전당에 가면 물론 안내원이 주차를 하기는 하지만 방치되는 또 차량들이 있잖아요.

그런 문제를 좀 해결, 요금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를 좀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

전에는 고잔역에도 주차 요금을 내야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 예술의전당이나 와∼스타디움에 대놓고 가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그리고 고대병원에서도 주차를 했지만 공사를 해서 고대병원은 많은 또 주차 확보가 된 줄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술의전당이 깨끗한 이미지를, 건물도 좀 오래됐잖아요.

오래된 반면 앞에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이렇게 확 새롭다, 이런 느낌을 못 받으니까 아마 주차 차단기를 하면은 그래도 좀 깨끗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위원님 말씀도 맞으시고요.

저희가 상시 고잔역을 이용하시는 분이 우리 재단에서 차를 대는 차량이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까 왔다 갔단 하지만 50대에서 한 60대 정도는 댄 거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은 어쨌든 월정액을 내면 4, 5만 원씩 내야 되니까 그게 부담스러워서 그런 분도 있는데, 저희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지하 주차장에다 안내 현수막도 하고 ‘단속한다, 차를 장기 할 때는 이동해라’ 했는데 그 말씀은 제가 충분히 이해했고요.

주변 환경 정리나 이런 거는 저희도 느끼는 겁니다. 20년이 넘다 보니까 건물 내도 노후화됐는데 밖에도 좀 환경 개선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그 부분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래도 예술의전당이 안산에서 서울 버금가는 그런 공연장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오래된 건물이지만 그래도 환경 개선은 조금 필요하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진분위원 그리고 294페이지에 김홍도미술관 평가인증제.

평가인증제 아직도 못 받으신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대표이사 김태훈입니다.

예,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이진분위원 그 이유가 뭔가요? 지금 관장님도 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제가 알기로는 3년마다 평가인증제 평가가 진행되는데 2020년에 한 번 평가했고 2023년에 평가했고 3년 주기기 때문에,

이진분위원 아, 3년 주기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2026년에 평가를 하게 되기 때문에 2023년에 평가인증제 평가했을 때 저희가 어떤 영역에서 부진 요인이었는지 그걸 분석을 해 가지고 의회에도 정중하게 요청을 해서 영역별로 예산도 확보하기도 했고 또 우리 관장님 2023년 10월부터 전문 관장님 채용도 되고, 최대한 거기에 대비해서 저희들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의회에서도 많이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3년 주기니까 6년에 또 있겠네요. 그때는 평가인증제를 꼭 받기를 기대할게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김홍도미술관에서 아주 굉장히 신경 써서 분석을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고요.

최대한 저희들도 모든 힘을 모아서 잘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99페이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있어요.

○(재)안산문화재단예술본부장 김종숙 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입니다.

이진분위원 내역서를 한번 봤어요.

여기 학생들 선발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예술본부장 김종숙 저희가 공고를 띄워서 안산시 청소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이진분위원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재)안산문화재단예술본부장 김종숙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해서 모집하고 있고요.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모집된 청소년들하고 〈고등어〉란 이름으로 프로그램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런데 여기 목적에서 정말 이런 교류가 이루어짐으로써 한번 갔다 오면 학생들의 시야가 많이 넓고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는 줄은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일정에 보면 조금 기관 방문보다는 좀 이렇게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 조금 들거든요.

여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재)안산문화재단예술본부장 김종숙 일단 일본으로 가려다가 전범 지역이어서 저희가 급하게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대만으로 가게 됐고요.

위다고등학교라는 곳이 대만에서는 문화예술고등학교로 저희가 예고 같은 형태의 운영하는 데라 문화예술 쪽으로 굉장히 탁월한 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하고 우리 학생들하고 같이 교류하면서 그 지역의 유적지 답사도 좀 하고 그랬던 거라 여행보다는 그 지역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학생들 간에 교류하고, 그리고 그 덕분에 저희가 MOU도 같이 맺고 위다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 저희 문화재단 〈고등어〉도 소개가 되고 또 위다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또 저희 문화재단 SNS를 팔로우해 주기도 하고 그런 과정들을 하면서 대만에 있는 고궁도 답사하고, 그리고 그런 박물관들도 가서 대만의 역사나 이런 것들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느라 아마 일정표에 이렇게 나온 거 같습니다.

이진분위원 물론 학교에 가서 교류하고 MOU를 체결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치하를 드리고 싶기는 싶은데, 일정에 그래도 조금 한 학교에 3일 차에 이렇게 교류가 많이 이루어진 거 같아요.

○(재)안산문화재단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래서 조금 그래도 그 나라에 갔으면, 한 학교만 갔잖아요.

가서 어떤 제일 인상 깊었던 게 뭔가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경영본부장이 잠깐 답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우리 문화예술본부장이 말씀드렸듯이 이 학교가 우리 안산문화재단에만 온 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오는 학교고요.

강당이나 시설이 잘 돼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거기 가서 교류도 하고 그 자리에서 공연도 했거든요.

이진분위원 공연도 했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공연을 직접 해서 합동공연도 하고 단독공연도 해서 학생들의 아마 그런 마인드나 생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고요.

여기 일정에 보면 본의 아니게 5일인데 이틀만 있고 3일은 뭐 이런 건데 첫날 하고 마지막 날은 사실은 큰 없고요.

이진분위원 그렇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지만 일정이 끝난 뒤에 전이라도 연수를 많이 했거든요.

또 그리고 여기 표시는 안 돼 있지만 일정 외에도 다른 시설을 더 둘러봤는데 계획서는 이렇게 돼 있고요.

하여튼 상대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그런 경험을 통해서 보다 더 자기들 진로 항로 이거를 개척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얘기 들었거든요.

이진분위원 그러면 갔다 와서 좀 다른 이렇게 와서 또 교류는 조금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분들이 저희가 참여했을 때, 우리가 여기 보면 MOU도 맺었다 그랬잖아요? 그래서 서로 내용을 주고받고 이분들이 안산에 또 올 가능성이 있어서 그럴 때 같이 또 안산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자 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진분위원 학생들이 이렇게 정말 가기 어려운 곳이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우리 재단에서 이런 사업은 청소년들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봐요.

하지만 여기 자료로 봤을 때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으니까 좀 더 계획을 잘 짜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위원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리고 최진호 위원님이나 유재수 위원님이 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해서 많은 감사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다른 여느 때 국제거리극축제보다 올해가 그래도 안산시민들이 이해도에서는 굉장히 높았다라고 봐요, 외국 공연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데 외국 공연을 봤을 때는 ‘저것 뭐를 하고 있는 거지’ 좀 이해도가 굉장히 이해를 잘 못했거든요.

그랬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예측을 할 수 있었고, 공감을 하는데 공감대를 많이 느낀 것 같아요.

그리고 우선 우천 시가 아니라서 또 많은 시민들이 왔을 것 같고 또 작년 같은 경우 폐막식 때는 호수공원에서 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문화광장에서 하는 또 마지막 공연도 정말 올해는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그래도 마무리까지 잘 됐다 이런, 시민들이 마술 이런 거를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래서 시민들 평가는 많이 좋았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우리 부서에서는 어떻게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저희도 감사하게도 올해 시민들 말씀 경청해 보면 “역대 최고다, 역대 제일 좋았다” 이런 평을 들어서 저희 시민축제부 이하 문화재단 전 직원이 사실 거리극축제에는 모두 다 동참해서 봉사하고 있거든요. 헌신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그런 응원의 목소리가 굉장히 큰 힘이 됐고요.

더 나아가서는 내년 준비하는데 사실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정말 유수 축제들, 정말 잘하고 있다라는 축제들 벤치마킹 계속할 거고요. 올해는 또 ‘국제’라는 말에 걸맞게 공연팀들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 수렴해서 가까운 인근의 아시아권 공연팀들이라도 서너팀 초청을 해서 우리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공연들을 그리고 또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어렵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공연 말고 공감대를 만들어줄 수 있거나 아니면 그 나라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그런 공연들을 초청할 수 있는 방안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국제거리극축제 나오셔서 쉴 곳이 없었다 이런 아쉬움, 그리고 우천 시에도 공연을 볼 수 없었던 아쉬움들 있었는데 올해는 하늘도 도와줘서 사실 공연 때는 비가 안 와서 저희들 그런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시민 여러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정말 올해는 많은 다른 해보다 예산이 적었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예,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적은 반면에 우리 직원들이 고생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기 자료에 312페이지, 다른 데는 다 공연을 하고 지원금이 나갔다라고 적혀있거든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런데 312페이지 보면 보상은 참가자 기념품으로 대체한다고 했어요.

이거는 어떤 내용인가요?

이거는 아마추어들이 그냥 잠깐잠깐,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이거는 시민 버전도 있었고요. 시민 버전이 올해 대학생 버전과 그리고 또 시민 생활동호회, 문화계서 활동하는 단체들 있었고요. 청소년존이 있었습니다.

청소년존 같은 경우에는 공연팀들이 꽤 많이 들어왔는데 어떤 유료로 보상해 주는 거가 저희가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서 청소년들한테는 이렇게 기념품으로 대체해서 공연팀들한테 보상을 해 줬습니다.

이진분위원 청소년들이라도 진짜 연습하고 이렇게 했을 때는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 텐데,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런데 이 기념품으로 만족을 했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저희도 미안하고 아쉽긴 한데 고등학생 친구들이 출연했을 때 금전적으로 뭘 줄 수 있는 그런 게,

이진분위원 그렇겠죠.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그래서 그런 예우들은 식사나 이런 것들 좀 챙겨주기도 하고 간식을 챙겨주기도 해서 그런 미안한 마음을 조금 절감했습니다.

충전기 선물로 해서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준비하기는 했는데 그 부분 저희들이 기념품을 준다든가 해서 조금 더, 그런데 사실 청소년들이 저희가 통합축제 때도 보고 거리극축제 때도 이렇게 초청을 해 보면, 이번에 청소년재단에서 많이 협조해 주신 상황이거든요, 계속해서.

그런데 청소년들이 불러주기만 해라, 우리가 설 무대가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해 주셔서,

이진분위원 목말라하죠, 학생들은.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무대에 서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을 때 그 어떤 희열이나 그런 감동들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청소년들이 또 좋은 공연단체에서 활동할 수도 있어서 아마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저희가 거리극축제 대형 축제에 세운다라는 그런 마음으로 세우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청소년들이 아쉬워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아쉽지 않도록, 학생들이 여기 서기까지는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을 배려했을 것 같아요.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네, 맞습니다.

이진분위원 그런 노력에 그래도 보상은 조금 있어야 되지 않을까, 우리 또 청소년들한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김종숙 청소년존이 정말 우리 안산에 이렇게 인재들이 많은가 할 정도로 많이들 좋아해 주셨는데 청소년들이 아쉬워하지 않도록 내년에는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설호영 이진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수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유재수위원 이석종 경영본부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경영본부장입니다.

유재수위원 출연금 반납이 있습니다. 그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4억 1,300만 원 좀 넘게 반납을 하셨어요.

24년도에 96억 2천 정도 출연금을 받으셨는데 25년도에는 100억이 좀 넘었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그런데 24년도에 어찌 됐든 따지고 보면 문화재단 입장에서는 세입인데, 세입과 세출은 가장 합리적인 거는 제로가 되는 게 합리적인데 이만큼, 아까도 질의했지만 인건비라든가 기타 이런 걸로 해서 아마 발생된 것 같아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구체적으로 한번 발생된 내용을, 반납 내용을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저희가 반납금이 여러 항목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가 많이 차지하고요.

그 외는 사업비 집행잔액이라든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서 예산 일부 절감한 거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좀 있었고요.

유재수위원 낙찰 잔액도 있었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저희가 엘리베이터를 작년에 법에 의해서 설치했는데 낙찰 차액도 좀 일부 있습니다.

지난번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자체수입이 있는데,

유재수위원 자체수입은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던 건데, 자체수입이 24년도에는 얼마나 잡혀 있죠? 그러니까 보통,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저희가 11억에서 14억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유재수위원 자체수입이.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유재수위원 그런데 자체수입 자체도 전체는 그렇지만 자체수입 가지고도 사업을 하시잖아.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우리가 하죠.

유재수위원 그러니까 사업을 다 하고 난 쉽게 말하면 잉여금이라고 그러나요? 얼마나 남아,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한 2∼3억 정도 됩니다.

유재수위원 2∼3억.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유재수위원 그거는 왜 같이 반납을 안 했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저번에도 위원님이 말씀,

유재수위원 정산은 다 됐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정산은 다 합니다.

그런데 그거는 출연금 목에서 한 게 아니고 자체사업으로 해서,

유재수위원 자체 대관 수입이라든가 기타 수입에서,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렇죠.

유재수위원 주차 수입도 있을 수 있고 대관 수입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있겠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예, 맞습니다.

유재수위원 그런데 왜 그거에 대한 남은 잔액에 대해서는 반납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제가 질문을 드렸더니,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시에서 출연금 정산 조례에 의해서 출연금에 대해서, 그러니까 자체수입도 반납하느냐 이 논란이 있었는데 일단 출연금에 대해서만 하자고 시하고 협의가 됐고요, 시 기획예산 부서하고.

우리 재단하고 또 청소년재단에 한 8억 정도 항상 자체수입이 있잖아요, 우리는 한 11억 정도 있는데.

그런데 이 부분은 언젠가는 자체예산이든 출연금이든 합산을 해서 해야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합산하는 게 낫느냐 이런 얘기도 있고,

유재수위원 어찌 됐든 출연금에 대해서 잉여금에 대해서는 반납하게끔 조례가 돼 있기 때문에 반납, 아직 정착은 안 됐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올해 처음 하는 겁니다.

유재수위원 예,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그렇지만 사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어요.

예술의전당이라든가 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 시설물이 문화재단의 자산이 아니라 안산시의 자산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파생되는 이익금이나 수입금은 당연히 보고가 되어야 되고, 최소한 반납은 안 하더라도 정산해서 보고는 해 줘야 되고 이후에 그것이 합산해서 반납을 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는 그거는 또 다른 논의의 문제지.

그런 정도는 최소한 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그러면 저희가 현재까지는 안 했는데 앞으로는 출연금은 정산을 해서 정리를 하는 거고,

유재수위원 그렇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자체수입에 대해서는 별도로 표시를 해서 보고를,

유재수위원 보고를 해 주셔야 돼. 그리고 나중에 그 자체수입도 어떠한 반환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면 또 반환을 했다가 가져갈 수도 있는 거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어차피 저희가 그런 부분은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정리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어쨌든 재단이 여러 가지로 어렵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공모사업을 예년에 비해서 몇 배 이상 더 하고 있거든요.

유재수위원 어찌 됐든 자체수입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이런 얘기할 필요 없이 자체수입도 어떤 사업을 해서 다 소진이 됐으면, 집행이 됐으면 없다 이렇게 보고하면 되는 거고, 남은 거에 대해서는 보고를 해 주셔야지 반납 정도는 안 되더라도.

그리고 최소한 거기 시 공공시설물에 의해서 발생된 수입에 대해서 차라리 시에 요구하지 말고 예를 들면 꼭 지금 너무 노후돼서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시급한 경우, 시에서는 의회를 통해서 결정이 되어야만 예산을 받아다 집행할 수 있는 그 기간이 걸리잖아요.

그럴 때는 이 자체수입금의 남은 잉여금을 가지고 해서 보고를 하시면 의회 입장에서는는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하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저희가 현재 자체수입에서도 안전에 관한 시설물에 관한 거는 집행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향후 이것 표기를 해서 보고 이렇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유재수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이고 또 결산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걸 굉장히 중요한 걸 빠트렸어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재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설호영 유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없으시죠, 위원님들?

있으세요?

이진분 위원님 추가하십시오.

이진분위원 네, 이진분 위원입니다.

재단 김태훈, 정말 교육계에 계시다가 우리 문화재단에 오셔서 오시자마자 또 이렇게 감사 준비를 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대표이사 김태훈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8년 6개월 교육계에서 근무하다가 문화예술 교육과 연관이 되어 있는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게 됐는데요.

문화예술은 저희가 살펴보니까 6가지가 핵심적인 업무 영역이더라고요.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사업 내용은 공연, 전시, 축제, 교육, 지원, 연구 이 6가지 영역이 저희가 하는 영역이더라고요.

이 6가지 각 영역에서 하고 있는 것들 저희들이 잘 준비하고 잘 정리해서 시민들께 최대한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드리는 것은 바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거나 무슨 정산 검사를 받거나 이런 모든 부분들은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아주 투명하고 아주 공정하게 잘 준비하고 보고하고 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그런 다짐이 들었습니다.

이진분위원 공직생활을 오래 하셔서 그런지 또 안산시민들의 정말 목마른 문화생활을 많이 펼쳐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태훈 많은 위원님들께서 응원도 해 주시고 우려도 많이 해 주시는데요. 저희가 겸손하게 찾아다니면서 말씀도 경청하고 어떤 부분에서 저희들이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될지도 잘 말씀을 들으면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문화예술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로 인해서 대한민국 최고 대표 문화도시 안산이 될 수 있게 헌신하겠습니다.

이진분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설호영 이진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의가 있는데 이렇게 마무리 말씀을 해 버리시면 제가 질의하기가 참 민망해서 자료 요청만 하겠습니다.

처리결과 페이지 296페이지인데요. 차량관리기록부 작성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것 자료 제출 가능하십니까? 문화광장 관리하시는 거 차량.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이것 차량관리일지 좀 주시고요.

그리고 자료에 차량이 허용되는 경우도 기재하셔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경영본부장님, 거리극축제 관련된 건데요. 저희 축제 준비하시면서 계약직 직원들 혹시 몇 명 정도 채용하세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우리가 기간제를 운영 그다음에 공연, 홍보 이렇게 3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그럼 매년 3명씩 이렇게 계약하시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3명이나 4명, 경우에 따라서는 2명 정도 하고 있는데 우리가 26년도에는 현재 계획은 4명을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그분들은 축제가 종료되고 정산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시죠?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계악이 만료되면 9개월에서 때로는 6개월 정도 했는데,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가 매년 새로 모집공고를 해서 뽑을 때 기존 했던 분도 응시할 수가 있거든요.

○위원장 설호영 그런 분들을 어떻게 보면 이번에 아까 54만 명이 왔다 갔다고 하셨는데 나름대로 재단도 고생하셨고 그 부서도 고생하셨지만 그 분들의 역할도 있었다고 저는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매년 그렇게 계약직을 뽑아서 한 그런 제가 재단의 방침을 모르겠지만 일하신 분들 중에서도 우수한 직원들이 분명히 전 있을 거라고 봐요.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이번에 다 우수했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그런 분들을 계약직이 아닌 시에 건의하셔서 저희가 같이 이렇게 거리극, 거리극이 어쨌든 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축제이기 때문에 그 우수한 직원들을 같이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재단에서 찾아서 함께 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위원장님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설호영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 이석종 네.

○위원장 설호영 그러면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서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11시0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4인)
설호영유재수이진분최진호
○청가감사위원(1인)
황은화
○출석전문위원
우희경
○피감사기관참석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김태훈
(재)안산문화재단경영본부장이석종
(재)안산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김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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