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안산시의회

제226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2016.01.28 목요일)

기능메뉴

  •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 닫기

맨위로 이동


안산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발언자 선택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26회안산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안산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6년 1월 28일(목)

장 소 상임위원회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보고의 건

2. 2016년도 업무보고

3.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4.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된안건

1.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보고의 건

2. 2016년도 업무보고

가. 복지문화국 소관

3.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시장제출)

4.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시장제출)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보고의 건

○위원장 김정택 의사일정 제1항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안산시의회 최초로 출자·출연기관 대표에 대한 임명 보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기관인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안산시민의 문화예술의 향유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창작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안산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대표이사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 등에 대하여 철저히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에 대한 진행 절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표이사의 모두 발언을 들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모두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지난주에 임명장을 받고 일하고 있는 강창일입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제가 그동안에 준비했던 직무수행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는 것으로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1985년부터 국립극장을 첫 직장으로 시작해서 직전 오산문화재단까지 31년간 문화예술과 공공기관 또 민간기관, 기타 또 사회기관 쪽에서 일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안산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직무수행 계획 부분을 먼저 우리 21세기의 사회문화 체계 변화가 어떻게 있는지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저희 문화재단의 운영 목표 또 미래 비전, 그에 따른 사업별 추진 방안들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경우에 80년대에 이어서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뉴밀레니엄시대가 되면서 21세기는 사회문화 체계의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드린 유인물 2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창의성이 중시되는 20세기 디지털 문화예술 환경에서 예술의 경영적 판단과 정책 결정을 좌우하는 사회·문화적 펀더멘털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먼저 사회 환경의 변화인데요, 국민소득 2만 불시대가 넘고 이제 문화 가치 중심의 3만 달러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5일 근무제가 일찍 정착이 되고 품격 있는 문화 여가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도 환경 변화가 있습니다.

다양해진 문화 향수 욕구에 따라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 축제, 교육이 활성화돼 있고, 또 지자체별 전문 문화 공간, 대표적인 공연장, 미술관 등의 건립으로 예술 경영에 대한 선진 개념 도입 및 예술 경영 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수용자의 변화가 있는데요, 저희가 IT 기술이 발달되고 또 인터넷 발달과 관련돼서 저희 나라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만, 그동안에 일반적으로 수용하던 패턴에서 문화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데이터베이스 또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마케팅이 확산되는 문화예술 시장의 변화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소극적 문화 수용자였던 개인이 국민이 시민이 자신의 기호와 예술적 성향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선택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체적인 문화 소비자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의 활성화와 시민 의식 성숙으로 인해 가지고 지역화 시대에 맞는 민·관 협치의 중요한 선진 거버넌스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국제화시대가 도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안산문화재단의 운영 목표는 적어도 가장 큰 부분을 시민문화 향유를 최고화 하는 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창출, 안정적인 인사 및 조직 관리 이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우리 안산문화재단이 바로 우리 안산시에서의 문화예술 업무를 수행하는 문화 기관으로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진흥 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예술 행정서비스를 강화시켜야 되고, 또 경영 효율성도 있어야 되고, 또 안산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얻게 하는데 그 중심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족도시로써 예술의 향기가 또 그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가 바로 안산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산문화재단은 그런 공간 시설 부분이 11년 전부터 완성이 돼서 많은 것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또한, 단원미술관도 운영하게 되고요, 문화광장도 운영합니다.

이와 같은 시설의 운영 또 시민 축제 내실 강화, 이에 따른 지역 홍보의 브랜드 창출 같은 것들도 필요합니다.

즉, 이런 다양한 공연·전시·축제·교육·지원·연구 프로그램들을 지속 가능하게 해서 안산 예술인과 시민들의 창조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북돋게 하는 것이 이 문화재단의 운영 목표의 한 축입니다.

또한, 10년이 넘은 이 토대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어온 문화재단은 향후 미래 10년의 전망을 하고 올바른 방향 설정과 안정적인 또 발전적인 조직을 위해서 공정한 인사 행정, 창의에 기초한 합리적인 조직 관리가 꼭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4쪽 말씀드립니다.

운영 비전은 저는 영어 이니셜 3C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창조·소통·나눔입니다.

지역문화 예술 진흥을 선도하는 우리 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창조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민들과 문화예술로 폭넓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는 나눔, 함께 가기를 운영 비전으로 삼아서 각종 재단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 운영 비전을 기초로 해서 경영 비전은 세 가지입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단원미술관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공연 사업·전시사업을 재정 자립도 극장·미술관 가동률, 기타 등등 예술 경영 차원에서 지표들은 뚜렷한 개선을 해야 될 것이고요, 중요한 공연·전시·축제 콘텐츠 창출 및 관객 만족도 향상 같은 또 이런 인적 서비스에 예술서비스가 향상되어야 된다고 믿습니다.

공공성과 예술성 그리고 경영성의 균형을 이룬 정책 수립과 집행입니다.

이것은 문화 공간과 예술 경영의 가장 큰 지표이기도 합니다.

마치 세 발 자전거의 바퀴와 같습니다. 맨 앞에 공공성이 이어지고 예술성과 경영성이 같이 이렇게 받쳐 주는 탄탄한 세 바퀴의 자세라고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10년이 넘은 우리 안산문화예술의전당부터 문화재단은 재단의 중단기 전략 과제 수립과 실천 방안 마련이 당연히 필요한 운영의 목표입니다.

이어서 사업 분야별 간단한 추진 방향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먼저 문화공간의 유기적 통합 운영인데 그동안 개관 10돌을 넘겨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2013년에 개관한 단원미술관의 위상 강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 안산시는 나름대로 문화적·환경적·인문학적 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활용해서 문화예술타운을 조성한다든지 또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기능의 문화 공간과 단원미술관들의 공간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대로 정착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단원미술관의 환경 친화적인 생태문화 공간으로써의 고민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당만의 제작 극장을 많이 경영해 온 복합문화 공간의 신개념 아트커뮤니티 센터로 특화시키고 성장시키도록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품격 있는 시민문화 축제 문화 조성입니다.

국내에서 축제를 선도하는 거리예술로써 자리 잡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시민 참여를 통해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게 되어야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국제적인 거리예술 콘텐츠를 공동 협력 제작한다든지 또한 기타 우리 안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문화예술과 축제 산업의 활성화 목표도 고민할 것입니다.

거리예술 유통 채널 다각화 같은 이런 중요한 일들 또 지역 연계형 제작을 확대해서 동반 성장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그런 부분도 강조할 생각입니다.

기타 안산과 국내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거리예술의 시즌 공연을, 특히, 문화광장을 활성화하는 그런 것을 꾀할 생각입니다.

세 번째는 문화도시 안산의 특화 사업 강화로 안산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안산 특화 정책 개발에 맞춰서 대표문화 사업에 대한 정책적·행정적 또 문화적 관심 투여와 지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문화 안산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창출 사업 적극 하는데 힘을 쓸 것이고, 그중에 잘 아시는 대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여르미오 페스티벌, 단원미술관 열린 기획, 김홍도 콘텐츠 개발 또 신진 작가 지원, 문화광장 사계절 시즌 운영, 찾아가는 문예교육 그리고 초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더욱이 우리 안산만이 극복해야 될 생명 존엄성 가치 확산 같은 것들을 심도 있게 할 생각입니다.

네 번째는 역시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예술가 지원 사업 같은 것들에 내실을 기하고 강화할 생각입니다.

현재 기관별, 운영 주체별로 다 나름대로 시행되고 있는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이 많습니다. 또 문화 강의도 있고요. 또 시민 문화 체험 행사들도 유기적으로 통합해서 이것을 조정해서 나름대로 이용자 편인 시민 편에서 특히 이걸 활성화시킬 것을 고민하겠습니다.

이에 따리서 지역 밀착형 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금 국고 지원 또 혹은 도 지원, 기타 자체의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다 동원해서 실행 가능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련된 부분에서 힘을 모을까 합니다.

더욱이 우리 안산문화재단은 교육사업부라는 이름이 아니라 지역문화부라는 이름의 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를 통해서 위와 같은 것을 더 제대로 운영할까 합니다.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 사업은 어느 지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더욱이 우리 안산은 지역 예술인 인큐베이팅을 통한 지역 예술가 발굴 사업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문화예술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아트빌리지나 예술가 쉼터 같은 또 창작 환경 개선 사업 같은 그런 것들을 꿈꾸고자 합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 및 창작 풍토 개선과 강화에 어떤 노력도 다 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문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적·행정적 그러한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산문화재단은 벌써 10년이 넘은 또 시민의 기대 만족 성과 이후 향후 관심에 부흥하는 중단기적 성찰과 또 전망 가치 구현을 위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재단 운영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 안정화는 두 말할 필요 없는 중요한 부분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정책을 시행해서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경험한 것을 갖고 내부 결속뿐만 아니라 재단 운영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겠습니다.

안산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서 재단의 인력을 총동원해서 조직적·행정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저는 민간 조직에서 경험한 것들을 아주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속 직원들이 더욱 자기 개발을 또 재교육과 프로그램 시행으로 그걸 갖고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잘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후 정책 분야별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은 위원님들이 갖고 계신 유인물로 대신하면서 이렇게 인사 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표이사에 대한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할 위원님께서는 사전에 협의하신 바와 같이 일문일답으로 이렇게 진행하겠으며, 질의답변은 위원 1인당 20분 그리고 보충질의 10분씩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시간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그러면 첫 번째로 김진희 간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희위원 네, 김진희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취임하시게 된 거 축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여러 가지 많은 준비를 하시고 희망차게 또 준비를 하셔서 우리 안산문화재단의 큰 발전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 비전에 창조·소통·나눔을 운영 비전으로 해서 잡으셨는데 그중에 나눔 부분에 있어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 부여, 시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안산시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나눔으로 한다고 했는데 여기에는 소외받는 분들에 대한 문화적 혜택 사항이 들어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것은 가장 기본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예를 들어서 ‘안녕! 오케스트라’라는 운영도 안산문화재단이 잘 하고 있는데 그것도 대표적인 소외계층의 자녀를 위한 것이고, 더 더욱이나 시정 정책에 맞춰서 소외계층에 관련된 부분을 문화예술 쪽으로 고양할 필요가 있다면 그런 부분은 항상 나눔이라는 체제 하에 그 부분을 우리 문화재단의 방식으로 잘 행할 생각입니다.

김진희위원 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역할 중에서 ‘안녕! 오케스트라’ 물론, 자라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서 재능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지만 나눔 부분에 있어서는 소외받는 분들 하면 어쨌든 장애인들도 해당 사항이 되겠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김진희위원 장애인들에 대한 이런 재능 발굴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전직 직장도 그렇고 또 이런 공공의 기관에서 경험하면서 늘 항상 먼저 말씀하신 소외계층의 전반적인 거 고민하고 있었고, 특히, 장애인 분들 부분은 굉장히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공간을 이용하는 편의시설은 물론이고요, 그밖에 프로그램 부분도 그러한 것들 제공하는데, 저는 전에 있는 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민극단을 지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구체적으로 예술로 통한, 문화 활동으로 통한 그런 장애인 분들의 요청이 있다면 그런 부분은 저희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저희 시설과 인력을 동원해서 할 것입니다.

김진희위원 “요청이 있다면”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는 지금 업무 파악 근본적인 것은 부서별로 하고 있고요, 담당별로 지금 면담을 하고 있는 중간입니다.

그래서 속속들은 잘 모르지만 아마 그 동안에 그런 것들 일부 하고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그 부분은 오히려 중요한 담당자의 의견을 존중해서 더 확산하고 우리가 교육 사업 관련된 부분에서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심도 있게 생각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장애인들이 문화재단을 이용한 데이터가 있나요? 파악하고 있는 게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는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아마도 지역문화부에서 그건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직은 제가 모르고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아마 많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장애인들도 우리 문화재단에서 행해지는 모든 프로그램이나 공연 부분에 있어서 이분들이 어려워서 접근을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 분들을 위해서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접근할 건지에 대해서 방안 모색을 하셨다고 하시니 기대를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중에 노인복지관에서는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조금 더 큰 무대에 서고 싶거나 소속을 달리하고 싶거나 이런 분들이 있고, 그 어르신들 중에서도 특히 또 잘하신 분들이 있다라는 거죠. 물론, 안산시에서는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외에 이런 분들에 대한 재능을 다시 한 번 문화재단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은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나눔 부분에서 특히 제가, 지역문화부가 저희 직제 상에도 공연기획부보다 먼저 앞에 있습니다. 그건 참 좋은 구조라고 생각했는데요, 지역문화부를 대표로 해서 필요한 부분 중에서 우리가 좋은 안산의 문화예술 자원들이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시립합창단의 위치나 실력이나 갖고 있는 역사가 참 좋은데요, 그런 예술 기관과 협의해서 지역문화부에서 좀 더 지금 김진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노인 분들, 장애인분들 이런 분들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뤄서 올해부터 그런 부분을 좀 더 잘 챙겨보겠습니다.

김진희위원 계획을 더 활발하게 해 주시겠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리고 ‘저탄소 녹색거리 문화예술타운’ 부분을 또 고민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지역 예술인들의 인큐베이팅 사업들도 계획하고 계세요. 인큐베이팅 사업에서 어떤 부분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을 계획하고 계시는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좀 전에 저탄소 녹색거리 문화예술타운 부분은 우선 저희가 시민 편에서 생각한다면 이게 공립 시설 중에 도립인지 국립인지 그리고 시립인지 민간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미술관 같은 경우 만약에 예를 들자면요.

저도 먼저 도립미술관 같은 경우에 관계가 있어서 관장하고 만나면서도 시민 편에서 미술관의 정보와 이용은 같이 하자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나름대로 안산이 갖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한 그런 타운의 조성 일부이고요.

인큐베이팅 부분은 요즘 정부 차원에서 문화예술 교육도 강조하고 특히, 여러 가지 예술계의 청년예술가들 발굴이라든지 지원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부분에 저도 줄곧 관심 있는 터에 안산에서 이 부분은 지금 업무 파악 중인데 중요한 청년 예술가나 아마추어 예술가나 또 기타 이런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방법을 찾아보자고 지역문화부하고 일단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일종의 창작 산실 혹은 젊은 예술가들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도 문화재단이나 또 중앙 문화예술위원회에서의 기금 사업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적극 활용해서 지금 제가 업무보고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을 꼭 현실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기금 공모 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시겠다라고 했는데 기금 공모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할 팀들이 우리 문화재단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공연기획부하고 지역문화부하고 또 그리고 단원사업부 이 세 부서가 사업 부서인데요, 그 사업 부서별로 말씀드렸던 중앙이나 도나 기타 민간 차원에서 기금 유치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작년 말부터 2월 내내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계속 저희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고 준비하고 있는 걸로 판단이 되고요.

저는 직접 우리가 수익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모델도 있지만 매표라는 거 있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 저는 이러한 중앙에서 문화예술로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교육 차원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그것을 적극 유치할 생각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올해 일을 치르고 나서 아마도 위원님들하고 행정감사 때 그런 적절한 결과치를 보고 드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김진희위원 공모 사업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국제거리극축제 같은 경우 물론, 안산시가 대표적으로 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도 어쨌든 공모 사업을 통해서 우리 안산시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들 있지 않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금 그 부분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재작년까지는 도에서 했지만 지금 중앙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인적 자원과 또 아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계속 안산거리극축제가 거리극 분야에는 어떻게 보면 가장 우뚝 선 위치가 된 것 같습니다. 그건 상대적인 거죠.

그래서 거리극의 위상이 높으니 거기에 맞는 지원 정책을 찾아내서 꼭 유치할 생각입니다.

김진희위원 국제거리축제는 늘 우리가 매년 지적하는 사항 중에 하나이지만 국제거리극축제이다 보니 모든 프로그램이 대부분 우리 안산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공연장보다는 해외에서 유입을 해 온다라는 거죠.

그러다보니 국제거리극축제가 있을 때마다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불만들이 계속 민원 제기가 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 어떻게 해소하실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은 문화예술직에 종사하다보니까 또 경기도 권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항상 안산의 거리극축제를 와서 봤습니다. 물론, 종일은 아니어도 하루 정도는 쭉 봤었는데, 그리고 제가 거리극축제 결과보고서 5년치를 다시 읽었습니다.

결론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저께인데요, 저희가 창작 참여 그것이 86건 접수되어서 9건 정도를 지금 선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안산시민과 예술단체가 참여한 것들 안배하는 것을 제가 볼 수 있었고요.

이 부분은 계속, 사실은 이것을 균형감 있게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한데 품질이랄까 격이랄까 이런 것 때문에 국제적인 거에 초청도 할 수밖에 없고, 또 타 시도에서 만든 좋은 작품도 요청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나 자체적인 것도 우리 예술 자원들을 동원해서 꼭 많이 참석할 수 있게 할 겁니다.

특히, 이번에 오늘로 약 98일 남았습니다. 저희가 100일부터 카운트를 하면서 주간 단위가 아니라 1일로 지금 챙기고 있는데 그 중에 주된 부분은 바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동이 돼서 그것을 끌어가는 축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아주 교과적인 얘기거든요.

그런 부분을 전년도 한 2년, 3년을 살펴서 올해는 좀 더 그것이 많이 반영되는 걸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문화재단이 창립을 해서 지금까지 현재 우리 안산시의 지역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혹시 다른 시나 해외로 공연 섭외를 의뢰 받아서 가게끔 육성했었던 사례가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초창기에 우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잘했던 것이 이런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서 창작 제작을 해 왔고, 창작 희곡 공모도 해 왔고, 또 최근에는 협업으로 해 가지고 하는 겁니다.

아마 내일 저녁에는 안양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도에 있는 31개 시·군 상주 단체 중에 선발을 해서 3 작품을 선발하는데 다행히 저희 상주 단체인 앰비큐어스, 무용, 현대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가 선발돼서 군포 상주 단체에 있는 군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같이 협업 작품을 내일 합니다.

말하자면 그런 것들이 안산에서 만들어진 거고 우리 작품이 우수해서 대극장 작품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런 것들을 유심히 지금 챙기고 있습니다.

향후 저는 우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다른 중급도시 이상과 견줘서 나름대로 성과가 마련된다고 하면 이런 창작 극장으로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도 좀 더 전년도보다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렇다라면 이분들을 발굴해서 다른 타 지자체와 협업도 한다고 했어요. 이분들도 계속 육성을 해야 하겠죠. 지원을 해야 하겠죠. 그렇지만 또 다른 분들도 발굴해야 되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런데 문화재단 어떤 특정단체에게만 특정하게 혜택을 주는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을 우선 위원님이 지적하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참 쉽지는 않는데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런 유사한 것들을 계속 겪으면서 ‘왜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나 소속되어 있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 않느냐’ 하는데 당연히 그 단체에 공모를 할 때는 다 공개적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심사랄까 예술적 판단할 경우에 볼 때 결국 완성도가 높은 예술인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역 예술가나 예술단체에 좀 더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자원들을 좀 더 저희가 면밀하게 살펴서 적어도 상반기 내에 그런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자원을 챙겨서 적어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하반기나 특히, 내년도의 경우에는 올해 계획을 다 세워야 되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괄목상대하게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겠다는 걸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우리 재단에는 감독이 있습니다. 음향 감독도 있고 예술 감독도 있고 여러 감독들이 있는데, 이 감독들의 역량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기술직 오퍼레이터로 말하는 그런 감독들은 다 정규직이고 전문적인 기술 혹은 각 분야의 기계, 조명, 음향에 국가가 인정하는 그런 것도 소지하면서 해 왔던 사람들은 예술 작업에 참여하면서 보통 명칭을 감독으로 둡니다.

보니까 약 1.3배 인력의 감독들 운영하면서 굉장히 탄탄한 조직을 해 왔습니다.

제일 먼저 우선이 안전을 잘 지키고 있고요. 그 다음에는 좋은 작품을 했었는데 그런 감독 분들은 계속 유지하면서 제작 작품을 만들 때 투입되고 특히, 이런 야외 거리극축제 할 경우에도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리극 우리 사무국에는 예술 감독 형식의 축제 감독이 있습니다. 계약직 감독이고, 그 분은 우리나라에 축제 감독을 계약직으로 하는 거에 한 5명중에 1명인데요, 나름대로 저는 그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이었고 일단 만나서 계속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국제거리극축제의 프로그램 부분을 지금 살피고 있고 그 감독이 나름대로 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잘 발휘하도록 저는 도와서 행정적 또 경영적 혹은 사업적 그런 추진을 좀 더 도와서 그것이 잘되게 할 생각입니다.

감독 부분은 외부의 인력이 상근하지는 않지만 주 한 2일 내지 3일씩 나와 가지고 같이 하는 그런 예술 감독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러면 예술 감독들의 그 재능이나 예술 감독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우리가 따라갈 수는 없죠. 그 분들이 바라보는 시선 또한 우리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역의 현안 반영을 같이 계속 요구하는데도 그 요구가 전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예술 감독으로서 자기의 자존심 문제가 있다 보니.

이렇게 부딪히게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실 거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술 감독 계약 사항 중에 들어간 게 거리극축제 프로그램을 짜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 역할을 잘하게 하는 것은 우선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예술성·경영성·공공성을 말씀드렸는데, 그 예술 감독은 예술성을 강조합니다. 저는 그런데 공공성을,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그 부분 균형 감각 있는 공공성은 제가 지금까지 이런 업무를 쭉 해 왔던 그런 경험을 살려서 강조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경영성도 생각할 것입니다.

이 부분이야말로 아마도 어떻게 보면 갈등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행정 감독 내지는 전체 운영 감독의 입장에서 예술 감독을 계속 우리 거리극축제의 존재를 높이고 품질을 높이고, 특히, 시민 참여가 구체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의 프로그램 구성에 남은 98일 동안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단원미술관을 같이 또 운영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단원미술관에 우리 안산을 대표하는 이런 문화가 없다라는 거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발굴하고 유지하고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또 모색하고 있는 게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전시 사업 분야에 관련돼서 김진희 위원님이 말씀하는 게 제 마음이 정말 굉장히 무겁습니다.

그 부분은 다른 공연 예술의 양태와 다르게 시간 예술인 전시 예술의 양태는 굉장히 개인적인 작품의 소산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더욱이나 미술관이 어느 정도 기간을 갖고 업적을 쌓은 다음에 명성을 갖게 되는데 아직 단원미술관 경우에는 2년 전에 완공하고 최근에는 단원미술 3관이 디지털 관련된 미디어관도 만들었습니다.

그걸 다 둘러보고 저는 2년 전 개관 때도 단원미술제 참석 인사로 왔습니다만, 그 후로 미술관의 정체성 부분에서 걱정이 됐는데 막상 맡고 보니까 제일 부담 되는 것이 전시 사업의 활성화이고 단원미술관과 더욱이나 10년이 넘은 문화예술의전당에 있는 전시관하고의 그런 조화 같은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서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은 계속 고민과 숙제 중인데 우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산에는 미술문화 공간이 많습니다. 도립 시설도 있고요, 저희 시립 시설도 있고요, 또 민간 시설 대부도에도 지난주에 가 보니 4개의 그런 공간들이 다 있습니다.

결국 저는 그것을 이용자 편 시민, 국민 편에서 보면 그것은 어느 것이 국립, 도립, 시립인지 알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같이 그런 미술 공간 끼리 연계해서 단원미술관에 오면 경기도미술관의 소식도 알게 되고, 경기도미술관에 오신 관객 시민은 또 단원미술관에서 하는 것도 알게 되는 그런 협력 체제를 하는 걸로 지금 관장급들하고는 구두 협의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2월에 할 일이 주로 그런 거에 연계하는 방법이고요. 그래서 일단 시민들이 많이 오게 하는 방법을 택하는 게 첫 번째 저희 생각이고요.

두 번째는 결국은 전시 예술의 결과는 좋은 전시물을 단원미술관에서 할 수 있는 거고 거기에 그런 전시 외에 교육과 그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21세기의 변모된 그런 장소로써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고민할 생각입니다.

특히, 디지털 관련된 단원3관이 생겨서 저는 2년 전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라고 물론, 충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일단 그 장소에 오기만 하면 적어도 1시간 내지 2시간 정도 충분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요. 그 부분을 그래서 단원사업부와 또 그 본부와 그리고 우리 같이 연계되는 공연 사업, 전시 사업에 이런 콜라보레이션과 특히, 다른 미술 공간과의 협력을 통해서 올해는 인지도를 높이는 걸로 하겠고요. 올해 계획은 차분하게 하면서 그의 장점과 특히 단점을 많이 확인해서 내년도 이 때쯤이면 의원님들한테 적어도 단원미술관의 방향은 만들어진 걸로 느껴지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우리 안산에 문화재단이 있는 만큼 안산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안산하면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잘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김진희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철위원 신성철 위원입니다.

새로 문화재단의 대표로 오시게 된 걸 환영합니다.

몇 가지 저는 여쭤볼 게 경영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하고 현황을 제출해 주셨는데 업무 추진 방안까지도, 조직 부분은 웬만큼 파악을 진단하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대체적으로 다 업무 보고 받고요, 지금은 직원들 일일이 면담을 시작하고 있는 중간입니다.

신성철위원 알다시피 출연기관에 대한 조례가 있습니다만, 이미 제3조에도 조직 운영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는 ‘출자·출연기관에서는 경영 합리화를 위해서 조직과 인력을 최소로 운영한다.’ 이렇게 있거든요.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방향을 아직 못 잡으셨다는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위원님, 그 부분은 이렇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경영성과 공공성과 예술성을 아주 중요시 여기면서 경영성 부분을 항상 지적받고 도전 받고 또 보고를 해 왔던 저희 심정은 정원 57명에 51명으로 운영하는데 그 인력 운영 부분에 가장 적절한지를 지금 판단하고 있는 것이고요. 특히, 업무에 관련된 부분도 파악하고 있는 중간입니다.

저는 그래서 지금 직제 6부에 1국으로 되어 있어서 업무 되어 있는 부분도 적어도 한두 달 정도 소요될 것 같은데 그것도 보고 또 사업도 진행시키면서 그것을 다시 판단할 생각이고요.

그런 다음 상반기 정도에 일을 하고 나서 가장 중요한 게 인력들의 업무와 적재적소에 또 배치이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해서 주어진 조건 하에 조직 안정화 그리고 조직의 맡은 업무에 대한 분석을 통한 재배치 이런 것들을 고민할 생각입니다.

신성철위원 저희가 대개 문화재단 대표 바뀔 때마다 조직진단을 하고 거기에 대한 또 개선을 서로가 한다고 계획해서, 전에 용역까지도 우리가 시행을 계획해서 한 번 한 적 있어요.

그런데 그게 대표 오실 때마다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많이들 바꾸신단 말이에요.

그러면 벌써 제가 봐서는 세부적인 분야별 사업 추진 방향도 있겠지만 그것을 이끌어갈 수 있는 조직진단이 먼저 이루어져서 적절하게 먼저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데 그 생각은 어떻게 가지고 계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제가 이런 어떤 사업을 위주로 한다는 것을 내 세우기 앞서서 중요한 것은 사업을 할 때 돈과 여건이 하지만 사실 결국은 인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영 목표도 그런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통해서 미래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렸던 이유도 안산문화재단이 그동안 10년 넘게 해 왔던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는데 최근에 어떤 조직 부분이 충분치 않고 소통이 잘 안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런 일들을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요, 이 부분은 제가 그동안 공공기관 또 민간기관에서는 굉장히 성과 위주의 인사를 많이 경험도 해 봤고요. 그리고 또 그 다음에 비슷한 문화재단의 역할 그리고 예술 경영을 배우기도 하고 가르쳐 본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람에 대한 판단과 인력에 대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모자라고 어느 여건도 충분치 않다는 선에서 지금 주어진 여건의 인력들을 재교육도 시키고 또 경영적·행정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제가 그 동안에 30년 넘게 이 한 길을 쭉 오면서 경험한 걸 가지고 그것을 스며들게 하겠다는 생각이고, 더 나아가서는 구성원들이 다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자부심 그리고 소속감 이런 것들, 그것을 키울 생각으로 판단해서 지금 차근차근 일할 생각입니다.

신성철위원 잘 알겠습니다.

좌우간 그 부분은 문화재단이 지금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화합이 안 되고 삐거덕 삐거덕하고 여태까지 이렇게 시끄럽게 왔어요. 빠른 시일 안에 조직진단을 통해 가지고 인력 증감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대표이사님이 그것은 우리 경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해 주실 걸로 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주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잘 알겠습니다.

신성철위원 하나는 안산문화재단 수입 예산을 안 따질 수가 없어요, 의원으로서는.

자체 사업 수입 증가 방안을 점검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자체 수입 증가 방안에 대해서 대차대조표 보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봤습니다.

제가 숫자는 다 기억 못하지만 출연금 70억 부분에 저희가 또 시에서 주는 사업비의 그런 부분도 있고, 저희가 벌어서 하는 돈이 기금 포함해서 한 20억에서 30억 사이입니다. 그 부분은 저의 성과 목표에 꼭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진단해서 전년도보다 낫게 그리고 내용 있게 특히, 신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수익 모델이랄까 수익을 증가하기 위한 부분은 목표가 끝이 없지만 보통 그냥 단위 문화예술회관 정도는 한 15% 정도가 목표이고요. 문화재단이 되면 한 20% 정도로 올리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신성철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한 두어 가지만, 자체 사업 수익이 전년도 대비 아시다시피 줄었어요. 그죠? 우리 계획이 올해.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신성철위원 2015년도 10.2%에서 11억을 잡았다가 8.9%로 올해는 낮춰가지고 9억 9600으로 줄였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얘기 좀 해 보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아마 이렇게 적게 된 이유는 그런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세월호가 재작년이었고 작년은 메르스 때문에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 공히 비슷한 문화 공간끼리 사실 목표를 달성 못한 것들이 비슷하게 돼있습니다.

아마도 올해는 분명히 그러한 것들이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전년보다 훨씬 나은 자체 수익이 증가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 부분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경영성은 항상 제일 1순위로 챙기고 준비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이 부분은 본 위원도 생각했을 때 2015년도 아까 말씀하신 2014, 2015년도 계획서 국가적인 재난이 두 가지나 큰 사건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또 예상을 깨서 그런지 더 적게 잡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자체 사업 수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분석을 해 주셔서 그쪽을 잘 정리해 주시기 바라고, 출연금 수입 보시면 역시 올해는 70.4%에서 63% 잡았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신성철위원 전년도에 76억 3800만 원에서 올해는 70억으로 이렇게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갈 계획이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산 조정에서 약 5억 넘는 돈이 삭감된 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

공연 사업·전시 사업, 기타 교육 사업 관련된 것을 쭉 보면서 전년도에 다 이게 만들어지고 위원님 지적한 그런 아까 수입 부분도 전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저는 전면 다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저희 사업 부분은 먼저 우리가 예술성 또 공공성을 내세우는 여러 가지 주요한 사업들을 하는데 불요불급을 꼭 따져서 필요한 것이라면 검토해서, 제가 1차적으로 판단한 결과로는 자체 추경 부분도 아주 조금이지만 있는 걸로 판단이 되고요. 저희가 만약에 시민을 위한 문화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더 정 필요하다면 추경 예산 때도 한 번 반영해서, 저는 이 문화재단이 재단의 역할에 또 시가 위탁한 그리고 다양한 것들을 잘 수행하는데 기준을 놓고 소통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성철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주문하죠.

그러면 추경 1차 가기 전에 우리 상임위에 자체 분석을 지금 제가 봐도 조금,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이렇게 쭉 비교해 봐도 막 주먹구구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표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 부분 자체 수익에 대한 부분이나 출연금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분석을 하셔서 제출하든지 아니면 우리 상임위에 설명하실 수 있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물론,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보고회를 한 번 하는 걸로 주문하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일단 그렇게 저희 듣고 그 다음에 또 말씀드리고 시행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새로 오셨으니까, 오산시에서도 하셨고 그래서 잘 알겠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걸로 알고 계시죠? 의회 내에서도 그렇고 각 단체에서도.

그런데 안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우리가 하면서 권고나 아니면 조치 지적한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 살펴보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이차적으로 봤습니다.

신성철위원 잘못된 부분이 없던가요? 중간보고에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일단 그 부분은 감사에 의해서 이행 부분을 재단 내에서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저는 전반적인 것만 보면서 당연히 행정감사는 지적받는 부분이 나오는데 타당 부분 이런 부분을 떠나 가지고 지적을 왜 받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개선할 부분은 당연히 다음 행정감사에서 지적 받지 않도록 그건 당연히 해야 되겠죠.

신성철위원 실례로 하나 제가 자료를 쭉 살펴봤어요.

저희가 거리극축제하면서 부서에 요구했던 세심한 부분이 전기선 주변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전기 관리 부실이라든가 노점상 이런 문제를 했는데 새로 올해 사업을 위해서 전년도에 지적한 부분은 올해 반영하라는 뜻에서 했는데 이미 저희한테 제공한 자료에 보면 벌써 ‘처리 완료’ 되어 있고 ‘추진 완료’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올해 행사 사업이 끝났나요? 2016년도 거리극축제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해야죠, 98일 남아 있습니다만.

신성철위원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런 식의 자료들을 벌써 제출했어요.

이런 것부터 다시 한 번 바로 잡으세요, 이런 것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잘 알겠습니다.

신성철위원 행사는 앞으로 이러이런 지금까지 2015년에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2016년에 하기 위해서는 이러이러해서 이런 부분을 잘해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진 중인 것도 아니고 ‘처리 완료’, ‘추진 완료’ 이런 보고가 어디 있습니까? 하지도 않는 게.

이런 부분까지도 새로 오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성 있게끔 점검을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요. 미흡한 점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쳐다봐 주시고 그런 것에 대해서 개선을 해 주시고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신성철위원 2016년도 국제거리극 운영 계획에 대해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가 사실은 부임한 지 이제 딱 10일이 됐는데 결국은 기본계획 세워놓은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창작 공모 하는 거 심사 자료를 봤고요. 그러고 나서 지금 계속 회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국 저의 입장에서는 오늘 이렇게 시원한 대답을 위원님들한테 못해 드린 걸 좀 양해를 구하고요.

초청 공연, 제작 공연,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 공연 이런 것들을 쭉 지금 점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전년도보다는 더 짜임새 있게 하겠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고요.

더 더욱이나 아까 김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시민 참여의 경우 주인이 시민인데 그런 부분 활성화하는 부분에 대한 반영도 고민할 것이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역시 거리극이 갖고 있는 신명 나고 흥이 나는 그런 것들에 그리고 또 더 나아가서는 경제 부흥에도 일조할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이고, 어떤 게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98일 남은 사무국을 독려 중에 있고 또 직속기관이 된, 직속 부서가 됐는데요, 그래서 사기 진작을 하고 완비한 다음에 저희도 50일 정도 기준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보고를 드리려고 합니다.

시민들한테 공표하기 전에 거리극축제는 마이너스 50일 전, 적어도 한 60일 정도쯤 돼서 보고를 별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시고 전부 다 대표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뭔가 달라졌다, 뭔가 획기적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많은 경험도 계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다시 계획서를 제대로 짜셔 가지고 꼭 의회 저희들한테 보고 해 주시고, 또 예산 사항이나 아니면 계획서 상에도 미진한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다 보면 타 시군하고 다른 부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잘 감안해서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명심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신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유 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화위원 유 화 위원입니다.

먼저 강 대표님 오시게 돼서 환영하고요.

여기 이렇게 쭉 서류 주신 것을 보다 보니까 문화예술 쪽에서 거의 30년 정도를 전문 경영도 하시고 이런 내용이 쭉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 잘 오신 것 같다라는 그런 다행스러운 마음도 들고, 그러면서 거주지가 안양으로 돼 계시더라고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안양에서 거주하신 지는 오래되신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제가 신혼생활 할 때가 과천이었고요. 주택 200만호 됐을 때 1993년도부터 평촌에 살았습니다.

유화위원 지금 현재 평촌에 거주하고 계시는 거군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자식들 키우고 그냥 거의 이사를 거기서만 가고 살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리고 가족관계도 보니까 다 정말 문화예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좋은 환경이신 것 같아서 더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안산시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분이 오셨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보면 저는 또 안산시의원이다 보니까 안산에는 문화재단도 있고 TP도 있고 산하기관이 여러 기구가 있는데 이왕이면 또, 혹시 이것은 그냥 여쭤보는 건데 평촌이 참 좋은 도시죠, 자녀분들도 학교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통팔달 지역구이고.

그런데도 혹시라도 여기 오산문화재단에는 3년 계셨지만 안산에서 계시게 되면 단기간 계시는 것보다 전문 경영인께서 오래 거주하시면서 혹시 경영을 하시게 되면 어떨까라는 그런 바람을 한 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혹시 그런 생각은 안 해 보셨나 해서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했습니다. 그렇다면 가족하고 다 오려면 집을 이사 하는 부분이 꽤 쉽지가 않다는 거라서 굉장히 어려워서, 또 저희 맞벌이 부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서울이 직장인 게 저희 집 식구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어떻게 했냐 하면 만약에 이사 간다면 저 혼자 여기에 작은 데를 얻어서 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 검토 안 한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족단위의 경우에 결국은 그래도 같은 집에서 만나는 게 가장 화목한 거고, 또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에 가면 많은 것이 편해지니까 그것을 지키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제가 거주지를 거기서 하면서 먼 곳으로 원거리 통근을 했었지만 이번 안산은 수리산을 기점으로 해서 보면 다 이웃입니다. 지하철도 가깝고 그래서 그냥 옆 동네 오는 마음으로 오고, 출근시간도 다 도보 포함 전철 40분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과 집과의 거리가 가장 짧은 곳이 돼서 나름대로 만족을 하고 있는데요, 고민을 또 하겠습니다.

그것은 일을 해 가면서 제가 늦은 귀가를 너무 오래 하게 된다든지 이렇게 되면 고민할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가 지금 문화재단이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 아마 익히 알고 오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현재 문화재단에 직원들이 계시고 조직이 있는데 일단 대표께서는 지금 오신 거고 기존에 조직이 선점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보이지 않는 그런 힘의 논리로 인해서.

그러면 그런 경우에 앞으로 직원을 채용하실 기회가 있으실 것이고, 또 기존에도 어떻게 보면 간부급을 채용함에 있어서도 안산시민이 바라보기에는 투명하지 않은 그런 인사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오셔서라도 일을 잘하셨다면 좋았을 건데 불미스러운 일도 좀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는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실 건지, 그런 힘의 논리를 전문 경영인으로서 어떻게 이겨내실 방안이 있으신지에 대해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유 화 위원님이 그런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겠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가 만사고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이 겪었고요. 인사 정책에 따라서 저희가 사람을 뽑고 키우는데 꼭 성공만 한 게 아니라 어려움도 있고 실패한 적도 사실 있습니다.

우선 이럴수록 조직이 지금 많이 흔들려서 지난번 제가 이사회에 설명회하면서 면접을 볼 때 문화재단에 와서 할 수 있는 게 뭐냐고 말씀을 하셨을 때 제가 그랬습니다. 그냥 다른 일들은 다 열심히 할 수 있고 다 하는 거야 지금까지 살아온 직업인으로서 하겠지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생기를 많이 잃은 문화재단의 조직을 생기를 되찾게 하는데 내 역량의 40%를 쓰겠습니다.” 하는 것이 기억납니다.

그동안 10년 넘게 문화예술에 관련된 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재단의 이름으로 안산에서 경기도권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문화의 지평을 끌어온 것이 정말 사실입니다.

제가 작년도에 나온 10주년 책자를 오기 전에 자세히 읽으면서 거기 소속된 이름, 그리고 특히 맨 마지막에 거기 거쳐 간 이름이 가나다라 거꾸로 순으로 나와 있고, 거기는 고인이 3명 있는 거 보고 참 많이 감명 받았습니다.

이게 금방 이루어진 게 아니라 오랫동안 이루어진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개인 것이 아니고.

그래서 더 더욱이나 저는 사명감을 갖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부분은 항상 인사는 아무리 잘해도 25%밖에 만족을 하지 않고 75%가 불만을 갖습니다. 또한 어떤 결정을 할 때 49대 51의 결정밖에 없습니다. 그 49가 51을 도와줘야 그나마 그 결정이 그래도 순조롭게 가는데 그 49가 도와주지 않으면 항상 어려움을 겪는 거를 정말 많이 경험했습니다.

저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간부급 투명 인사 부분 또 직원 채용 건 이것은 가장 중요한 본질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 부분을 반듯하게 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 해결할 방법은 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본질로 돌아가서 그 일이 어떻게 시작됐고 또 어떻게 가야 되는지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더듬어서 문화재단의 인력 육성, 인력의 확충, 인력의 채용 이런 것들은 정말 지적받지 않아야 되고 그 고유한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사실은 흔들리지 않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만큼은 지켜보도록 정말 애쓰겠습니다.

유화위원 알겠습니다.

금방 말씀하신 49대 51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 때 49라는 그 쪽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 대표께서 끌어들일 방안은 그러면 마음, 기존에 오산문화재단도 하셨고 여태까지 경영을 하시면서 또 근무를 하셨던 쪽에서는 그런 경우가 분명히 있었을 거 아니에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유화위원 그런 경우에는 어떤 발휘를 하셨는지 그걸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것은 이름하여 소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제가 공부를 하고 사회에서 경험을 쌓고 또 배울 때 항상 한 게 뭐냐 하면 어떻게 하면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거냐에 대한 공부였습니다.

정말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진정성을 갖고 49를 설득하는 겁니다. 49가 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걸 10%, 20%로 늘릴 때 희열도 맛본 적 있습니다.

결국은 저는 진정성을 갖고 우리가 왜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런 결정 51로 했는지를 강조하겠습니다.

유화위원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관내에는 단원미술관이나 성호기념관이나 최용신기념관이나 등록되어 있는 문화 쪽에 박물관·미술관 해서 8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떻게 보면 단원미술관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이잖아요.

그러면 현재는 이게 문화예술과 관련돼 있는 거지만 이건 정말 전문 영역이라고 저는 여겨지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걸 문화재단에서 관리한다라는 것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은, 왜냐하면 여기는 정말 미술에 관한 전문 영역인 분들이 오셔 가지고, 지금 부장님이 전문가이시긴 해요. 그런데 여기의 컨트롤타워도 문화재단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관장 정도가 오셔 가지고 이것을 해야 된다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대표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에 대해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부분은 미술 전공자가 관장이 되는 것이 있고 예술 공연이나 예술 행정 하는 관장하는 데가 있습니다.

저는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써는 일단 단원미술관의 존재 가치가 만들어져서 겨우 2년이 막 지나고 3년차가 왔습니다만, 지금 저는 가장 아까 말씀 답변이 좀 있었습니다만, 가장 작업 일을 하는 데서 어려움을 느낄까 고민하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미술 전시 분야의 제대로 된 방향이거든요.

그 부분을 굉장히 애를 쓸 것인데요, 저는 우선 그런 말씀하신대로 전문 관장 제도가 도입될 수 없는 이런 식이라면 제가 재단의 대표이긴 합니다만, 관장 역을 수행해서 그것이 반듯한 거의 반석이 되도록 애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 판단은 우리가 보는 인력도 갖고 있는 인력으로 하는 일도 있지만 사실은 미술 부분의 경우에는 중요한 전문 인력들이 다 도처에 있습니다.

저는 그 분들하고 협력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부분을 좀 더 우뚝 펴는데 그 분들의 좋은 관계를 저는 십분 활용해서 접목시킬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이 부분은 오늘 길게 말씀드릴 수 없고 제 욕심으로만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제가 어떻게 변화를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업무의 부분에서 공유할 때 말씀드리고 그런 기회를 삼겠습니다.

유화위원 대표께서 계속 소통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도 안산시 산하기관이잖아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여기 업무보고를 하거나 추경 예산 부분이나 행정감사 때 보면 문화재단에서 기존에 열심히 하는 건 알죠. 정말 각 부서에서 다 열심히 하시지만 서류를 해 오실 때라든가 이럴 때 저희에게 주는 서류와 또 시장께 보고되는 서류와 문화재단에서 갖고 계시는 서류와 이게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오류 된 서류를 많이 갖다 주신 적도 여러 차례 있었고요.

그래서 행정감사 때도 많이 지적을 해 드렸는데도 그 후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저는 대표께서 전문 경영인으로 오셨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서류 최종 결재권자는 대표잖아요. 검토도 하셔야 되는 거고, 사인만 하시는 건 전문 경영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만약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이후에는 그렇지 않도록 하겠다고 우선 말씀드리고요.

저는 행정 업무, 사실은 이게 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수장이고 대표가 예술을 관장하는 그런 멋이 아니라 사실은 문서행정이고 예술행정이라고 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여지껏 저는 마지막 최종 올라오는 서류를 보면서 숫자를 꼭 확인합니다.

최근에도 전속 단체 관련된 정산 보고에 숫자가 틀린 것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그런 일이 한 번 더 생기면 제가 공개적으로 직원을 알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 관해서 엄격하게 하고 그것 때문에 잘못된 일을 경험한 적도 있기 때문에 그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부분 향후에는 만약에 어떻게 시청과 시의회와 저희가 갖고 있는 서류의 숫자가 다를 수 있겠는지 이건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바로 잡겠습니다.

유화위원 네, 확실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단원미술관에 대해서 더 한 가지 여쭤 보겠는데요, 청소년이나 미술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안산에 고등학교 미술 학도들이 많잖아요. 학교에 가면 미술 입시부도 있는데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그 학생들이 지금 다 미술학원도 많이 다니고 이렇지만 단원미술관에서 뭔가 똑똑 뛰는 현장감 있는 학생들도 쉽게 와서 재미나게, 예술이라는 게 꼭 품격이 높아야만, 높으면 좋죠. 그러나 뭔가 사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아까도 말씀하실 때 모두 발언에서 참여를 많이 이끌어내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학생들에 대한, 청소년에 대한 그런 구상이 혹시 있으신지 기존에 했던 거라든가, 말씀 마지막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저희가 지역문화부에 교육 사업이 많이 있고, 또 그것을 쭉 해 왔고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쭉 해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원사업부가 떨어져있기도 하지만 단원사업부 경우에도 단원1·2·3관이 있고 교육 시설을 영인본관을 활용해서 할 생각을 갖고 있고, 지금은 체험 같은 교육은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미술 관련 교육은 아직 단원미술관에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문화부하고 단원사업부와 교육 프로그램에 전시 프로그램 기존에 일반을 상대하는 건 있으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관내 학생들이 많고 청소년층이 많으니까 그 나름대로 미술관 나들이 와 가지고 그걸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당연히 준비를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공간 구획이 영인본관에 대한 활용도 때문에 지난번에 다른 분들도 와서 초도순시하시러 오셨는데 그 부분을 교육 관련된 걸로 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판단을 1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그런 부분 현장에 있는 교육 부분 특히, 아침 또 오후에 관객이 올 수 있는 층이 주부나 나이 드신 분이나 특히 학생들입니다. 그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그래야 미술관이 사랑받는 것이니까 그것은 당연히 확대일로로 모색하고 보여 드리겠습니다.

유화위원 한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거리극축제가 10대 축제 안에 들어갔다는 먼젓번 대표 계실 때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규모라든가 들어가는 재정적인 예산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가지고 많이 대두됐던 부분 있는데 이번 2016년도 국제거리극축제는 예산 투입에 있어서 정말 시민들이 가까이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잘 명심해서 남은 98일 동안 최대로 애쓰겠습니다.

유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유 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진위원 강창일 대표이사님 저희 문화재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표이사님을 뽑을 때 상당히 여러 경로를 통해 훌륭한 분을 모시려고 여러 가지 나름대로 제도도 주고 하는데 지금까지 문화재단 보면 대표로 인해 가지고 대표님의 학연이나 아니면 자기 전공에 의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지나치게 편중되게 편성한다든가 아니면 대표님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한 방향에서 움직였다든가 아니면 개인의 도덕성에 의해 가지고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문화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그런 경우들도 꽤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표님의 견해라든가 각오를 한 번 듣고 싶습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이 또한 윤석진 위원님이 귀한 질문해 주셔서, 저는 27살에 시작한 공연 기획 일과 홍보 업무를 중앙 부서인 국립중앙극장에서 시작하고 이제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나이 50 후반 경에 안산문화재단에 왔습니다.

저는 직원들한테 전임 기관도 그렇고 전전 기관도 그렇고 한 게 딱 있습니다. 윤리 도덕적인 문제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것은 대표인 본부장인 심지어는 예술 감독인 그 사람도 책임지지 못한다. 5명의 사업장이나 500명의 사업장이나 윤리 도덕의 문제는 다 똑같이 취급이 된다라는 것을 얘기하면서 대신 일을 하면서 일을 할 때 순서 부분이나 절차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과감하게 성과 위주로 일을 하고 책임은 나한테 다 넘겨라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살다보면 어떻게 보면 판단할 때 항상 어려움이 지금 윤 위원님이 지적하신 도덕성에 관련된 부분 또 정치적인 관련된 부분 여러 가지 학연·혈연·지연에 관련된 부분에 오해를 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본질적인 부분에서 이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그것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고, 안산에서야말로 제가 지금까지 한 직업의 일을 쭉 여러 군데 5군데를 거치면서 이리로 왔을 때 적어도 명예롭게 하겠다는 만큼은 꼭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또 스스로 맹세할까 합니다.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누를 끼치지 않을 것이고 적어도 제가 지나온 것들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저는 구성원들한테 윤리 도덕을 지키는, 다 지킨다 하지만 그게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항상 경고하고 그것을 어떻게든지 독려할 방법의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기업에서는 윤리 도덕 부분에서 느슨한 것 같지만 굉장히 강합니다. 아주 일벌주의로 즉각 조치를 하는데 저는 여러 가지 판단의 경우에 도덕 부분하고 윤리 부분에서 문제가 야기된 게 비치면 예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때 어떻게든 간에 그것을 지혜롭게 해서 그런 일이 다시는 안산문화재단 역사에 오명을 남기는 일을 하지 않도록 훈육하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윤석진위원 중장기 그 다음에 단기 이렇게 해서 사업 실천 방안을 주셨어요.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때는 예산이 상당히 중요한데 우리 대표님이 아시다시피 안산이 현재 인구도 감소하고 있고 여러 가지 재정 여건이 녹녹치 않는데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기 위해 사업비를 어떻게 해 가지고 충당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금 구조의 경우에는 안산문화재단이 경영성 부분을 나름대로 잘 해 왔다고 분명히 평가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걸 더 안정적으로 하는 부분의 하나가 수익 모델 창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사실은 저도 그런 부분에 관해서 사업장 부분에서 식음료 사업이라든지 서비스 사업 관련된 것을 직영하는 게 요즘 추세인데 그런 부분도 검토할 것이고요.

더 더구나 단원미술관에 제3관을 지었는데 거기 2층 공간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그런 고민합니다. 물론, 그것은 서비스를 하면서 수익도 내는 그런 겁니다.

또 여러 가지 교육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적정한 소위 비용 부담을 시민한테 안기는 게 아니라 적정한 비용을 산정도 하고, 더 더욱이나 저희가 할 수 있는, 향상 시킬 수 있는 매표 수입이라든가 기타 다른 수익 관련된 부분을 잘 점검해서 그것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모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까지도 기금 유치에 관련된 그러한 간접비 차원, 혹은 지원금 차원에서 많은 수익 모델이 있었지만 그 부분은 안산 정도의 규모라면 더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말하자면 문화예술 쪽에 있는 국한된 중앙 기관과 도 기관에서 했다면 다각화하는 곳에 어느 사례를 보면 여성가족부나 기타 문화를 기초로 해 가지고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쪽에 계속 저희가 고민을 해서 그런 중앙 기금 유치를 많이 하고, 또 문화재 관련된 부분도 문화와 녹여서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화 관광 자원을 하는 기금도 많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노력해서 내년도에는 그것이 실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것을 보고할 수 있도록 애쓰면서 수익 부분을 많이 늘려서 자립도를 향상 시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윤석진위원 좀 전에 말씀하셨을 때도 대답이 상충될 수도 있는데 민간 기업의 경험을 접목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공기업과 민간 기업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들을 어떻게 접목을 시킬 것인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저는 전에부터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몰랐다가 이번에 와서 반월공단 산단 이런 데에 유수한 기업이 많이 있고 수억 불짜리 수출도 한 기업도 많이 보고 탄탄한 데도 많이 봤습니다.

저는 회사가, 영국에서 90년대 초에 결정한 화두가 뭐냐 하면 기업이 왜 문화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것을 다 정리를 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걸 우리나라도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이용하고 있는데 비로소 3만 불 시대 되고 다 그랬을 때 기업이 문화예술로써 그 기업의 의사 결정과 또 직원 훈련에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관련돼 가지고 기업과 연계돼 가지고 우리가 문화예술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갖고 있으니 그걸 협력해서 도모할 일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보다 상공회의소라든지 또 이런 중요한 부분의 그런 산업인들이 많이 있는 이 안산에서 만약에 정말 이루어진다면 요즘에 그것을 조심스럽게 쓰고자 준비하고 있는데 안산 스타일의 문화예술의 부흥을 같이 협력해서 만들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두 본부의 본부장과 부장들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만들고 저는 주로 그런 외연을 넓히는 일이고 그동안 하지 않았던 기업에 문화예술이 왜 필요한 것을 설득하고 그 일을 성공 사례로 만들면 저한테도 도움이 되고 재단한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진위원 마지막인데요, 이 질문은 심사숙고해 가지고 대답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대답하신 부분을 토대로 제가 행감에 재차 이 부분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 문화재단을 대표님이 지금 현재 진단하신다면 어디 어디에 가장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에 또 우리가 가지고 가장 강점은 무엇인지, 그 다음에 강점과 단점을 어떻게 대표님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예를 들어가지고 고칠 것인지 현 문화재단을 진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윤석진 위원님이 이런 심사숙고해서 답을 하라는 질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무슨 경영 철학 이런 거 아니라 가장 현실적인 실용주의자입니다. 저는 케인지안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먼저 강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개관을 할 때 저는 고양문화재단에 있었던 본부장이었는데 안산에 이렇게 큰 아트센터를 만든 거 보고 놀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보니까 아주 적절하고 미래형으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에 속속들이 모든 시설을 둘러보면서 잘 닦이고 유지되는 걸 보고 참 좋았고, 무대 기술부의 인력 부분은 제가 다 알아볼 수 있는 통로를 통해 가지고 실력들을 다 확인해 봤는데 4명의 조명, 4명의 음향 감독, 그리고 5명의 기계 무대 감독 이런 것들 진영을 갖춘 게 매우 안정돼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겁니다.

왜냐, 제작 극장 할 수 있다는 생각하고 가장 중요한 극장 내 아트센터에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런 것들 할 수 있다고 믿고, 더욱이 각 사업부에 있는 적어도 경력이 10년 넘은 부장·차장급들을 쭉 보면서 이것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지금은 안산문화재단의 굉장히 중요한 강점입니다.

적어도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 위원님이 계속 집중적으로 질문해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왜냐, 서울을 빼고 수도권에서 80만 정도 되는 도시가 몇 개 있는지 너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거기에 문화예술을 다루는 도시가 다 문화도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 내용 부분에서 저는 다 그 속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문화재단은 분명코 내년 이때쯤이면 작년에 얻었던 아픔은 다 잊을 것이고 거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중급도시에서 문화예술이 제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스며드는 걸로 만들지 않으면 저 절대 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단점 부분은 감히 말씀드리기 싶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는 거 또 조직이라는 게 다 있는데 최근에 어쨌든 이렇게 사기가 떨어진 이유의 부분을 이제 찬찬히 보고 있습니다. 또 진행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저는 가장 중요한 게 흐트러져 있는 우리 조직의 조직원들을 빨리 되돌려서 찾아주는 거고 저는 그것을 3개월의 시간을 달라고 지역 언론에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냐, 좀 지켜봐 달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추스른 다음에, 단점 부분은 업무상으로 보면 제가 경영성 또 그리고 공공성·예술성을 항상 강조할 때 바퀴 위치를 얘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예술성과 공공성을 튼튼하게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직원들이 그걸 잘 못하면 저는 그 부분을 선배로서 또 그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과감하게 질책할 생각이고 그런 거에 관한 한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단을 해 보니 아까 다 뭉뚱그려 말씀드리면 사기를 빨리 되찾고자 합니다. 좀 도와주시고, 위원님들이 워낙 또 따뜻한 시민의 대표이시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또 다른 개념의 큰 지원이 필요하니까 그런 속에서 적어도 상반기에 국제거리극축제를 잘 마치고 스스로 자평하는 우리 진단을 할 것이고요, 그래서 그때쯤이면 벌써 8월까지 내년 계획을 다 세워야 되는 그런 중요한 상반기입니다.

그 안에 지금 위원님들이 이렇게 임명 보고를 하면서 많은 관심과 지적해 준 것을 잘 생각하고 적어도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 드립니다.

윤석진위원 덧붙여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직원들의 사기는 공정한 인사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질 때 직원의 사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충만해지고 그 다음에 문화재단의 사업들도 잘 번창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특별히 공정한 인사 쪽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윤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 바랍니다.

박은경위원 박은경 위원입니다.

강창일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여러 앞서 위원님들이 향후 직무 수행에 있어서의 각오라든지 방향성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저는 조금 더 미세하게 한 번 접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30년 가까이 외길을 걸어오시지 않았습니까. 첫 직장이 국립중앙극장 그리고 A&C코오롱, 고양·오산 이렇게 문화재단을 걸쳐서 우리 안산까지 오셨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첫 직장을 국립중앙극장에 발을 내딛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제가 문학을 좋아했고 또 희곡 연극을 좋아해서 어쨌든 학부를 마쳤는데 원래는 제가 광고회사를 가려고 준비하다가 시도 중에 마침 동아일보에 공고 난 게 중앙극립극장에 연수원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때 1년 동안 국비로 무대 예술과 연기와 기타 그걸 가는데 거기에 혼신을 다해서 연수원 제도 1년 동안 한 결과 제 직업의 방향이 결정됐고요. 공조직으로 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그 극장장께서 고인이 된 허균 연출가신데 7년 8개월 재임하신 분입니다. 그분께서 청소년예술제하고 공연 사업에 사람이 필요하니까 단원 TO 계약직으로 하는 것을 허용해 주셔서 연수원생 중에서 유일하게 입사했습니다. 그래서 됐던 겁니다.

박은경위원 대표이사님 죄송하지만 시간이 저에게 제약돼 있어서요.

그러면 공연운영팀에서 주로 분야가 또 있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박은경위원 어느 쪽에 주력하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6개 예술단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독립됐지만 연극·무용·발레·창극·오페라·합창인데 저는 오페라하고 합창단 그리고 그때 국립교향악단이 없어지고 KBS 이관된 상태에서 코리언심포니가 태동됐습니다. 그게 상주 단체로 있었습니다.

저는 합창단하고 오페라단하고 코리언심포니의 지원 업무, 홍보 업무 이런 업무를 책임을 지고 청소년 예술제의 기획 프로듀서를 해야 됐었고, 앞서 말한 극단과 무용단들은 다른 분이 같이 공유했지만 같은 전문 기획단으로 공유하면서 거기에 기획과 홍보와 서포터 하는 일을 쭉 있습니다. 10년간 했습니다.

박은경위원 왜 제가 여쭤 보냐 하면 문화재단에 여러 역량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의 그런 이력들이 굉장히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기대에서 한 번 여쭤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공연 기획에 있어서 항상 어려움이나 한계점을 뛰어넘지 못한 것에 대한 그런 것들을 저희들도 주문하고 고민을 담고 있는 걸 알기 때문에 말씀 드린 거고요.

그 다음에 A&C코오롱 문화예술TV 제작 PD로서 혹시 기억에 남고 제작에 참여하신 직접적인 작품들이 있나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문화예술 채널이 불과 한 6년만 하고 사실은 다른 걸로 바뀌었지만 프랑스 정부하고 독일 정부가 만든 아르떼TV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걸 모체로 해 가지고 1994년도에 코오롱그룹에서 아트앤컬처 TV를 만드는데 케이블 앤 뉴미디어시대 만들었을 때 콘텐츠가 주로 공연 예술 쪽도 많이 필요하니까 제가 결국은 스카우트 특채가 돼서 들어가서 한 일이 뭐였냐면 원 소스 멀티유스라고 그때 막 요란하게 그런 얘기 나왔는데 한 가지 그런 자원을 가지고 다양하게 사업할 수 있는 것을 뉴미디어에서 했을 때 그런 작업을 했고요.

그때 가장 기뻤던 것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왔던 영국에 몬테 베르디 콰이어하고 잉글리쉬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지금은 몇 번 왔습니다만, 존 엘리어트 가디너하고 한국에 처음 온, 일본에 딱 한 번 오고 아시아를 잘 오지 않는 사람을 그때 회사에서 전사적으로 우리 채널을 알리기 위해서 세종문화에서 했던 경우인데 그 표를 파느라고 애쓰고 또 그 작품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고, 그 다음에 미술은 물론 레프리카라고 인정된 작품이지만 피카소와 게르니카전을 63빌딩에서 했던 사업의 수완으로 성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고 저는,

박은경위원 저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어쨌든 문화예술TV를 특수성은 있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대중성을 조금 확보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박은경위원 아까 사회문화 체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듯이 예전에 일방적인 문화 수요였다면 지금 상호 쌍방적인 문화 그런 시스템으로 바뀌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이러한 문화예술TV 제작 PD로 계시면서 그랬던 경험들도 어떻게 보면 그것도 녹여내야 되는 역할들이 있기 때문에 그때 또 대표이사께서 가졌던 문화에 대한 콘텐츠라든가 대중성에 대한 부분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그런 가치들을 분명히 저는 담아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양시하고 오산의 문화재단 두 문화재단에서 출범 당시부터 계셨어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맞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런데 안산문화재단은 출범한 지 3년이 됐습니다. 횟수로는 4년차라고 봐야 되겠죠. 만 3년이 지나고요. 만 3년이 돼 가는 건데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오산이나 고양에 계시면서 우리 안산문화재단 출범할 당시의 그 과정들 혹시 직간접적으로 알고 계시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알고 있었습니다.

박은경위원 거기에서 봤을 때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면 제3자로서 지켜봤을 때 어떤 관점이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여기 문화예술전당이 출범할 때는 시 사업소로 출발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빨리 문화재단이 돼서 독립성, 그것은 뭐냐 하면 버는, 그러니까 수익 모델도 만들 수 있고 또한 독자적인 어떤 결과를 갈 때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게 2007년도인가요, 9년도에 됐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시의 방향과, 시정 방향과 맞게 문화예술이 어떻게 가냐 부분을 같이 쭉 봤을 때 각자 안산은 안산의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좋았다고, 부러웠던 부분은 거리극이라는 개념을 과천에서 하는 걸 보고 여기서 일하던 분이 시청 앞 광장에서 또 길에서,

박은경위원 잠깐만이요. 대표이사님 그것은 제가 차후에 또 질문 사항에 있는 거고요.

출범 시작점에 대해서 저희 안산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그런 게 있었어요. 예술의전당이 시설 유지 관리 쪽 그 부분에 주력하다가 조금 그런 부분들 충분히 녹여 내거나 지역 예술에 대한 부분들을 수렴하지 못한 상태에서 출범하는 것에 대한 우려들이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또 논란도 일부 있었고요.

그걸 극복해 오는 과정 중에 3년의 세월이 흘렀었고 출범 이후에 그런 조직 강화라든가 전문 인력 확보들을 담보하겠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도 계속 언급됐지만 어쨌든 대표이사님이 이 자리에 계신 게 전 대표이사의 잦은 사퇴로 이 자리에 계신 거 아닙니까? 그 3년간의 과정에서 서로가 다 많은 아쉬움들이 남아있는 거죠.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을 고취시켜야 되는 그 조직에서 아까 말씀하신 독립성이나 그런 부분들 충분히 가져 가야됨에도 불구하고 인사에 대한 부분들도 논란이 있었고요. 결국에는 비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에 대해서까지 회자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분명히 원인과 결과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가 책임을 다하지 않고 덮으려 하거나 전가하려는 그런 모습들이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거죠.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 분이 사퇴하면서 어느 정도 해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형식적인 부분인 거고 내부적으로 아직도 저는 그런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조직이든 간에 갈등과 이해관계의 반목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풀어가는 과정 중에서 어떻게 보면 더 단단해지고 성장해 가는 게 조직인 거고 거기에는 분명히 책임을 지는 리더의 역량이라든가 역할이 있는 거라고 보여 집니다.

아까 앞서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 외에도 혹시 알고 계십니까?

사회적 약자 물론, 여성에 대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관리 용역 하청 업체 내부에 있어서의 그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그런 부분들도 다 파악하고 계신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아직은 자세히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선,

박은경위원 그걸 모르고 지금 여기에 앉아 계시면, 왜냐하면 조직을 정확히 알아야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꼭 그 부분을 위원님한테 답변 드린다면 제가 오늘 정확하게 10일 열흘째 일하고 있는데 먼저 우선순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하느라고 했기 때문에 답변 이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그런 부분은 다 챙겨서 그런 일이 다시 재발되지 않고 더 단단하게 또 건전하게 재단의 위상을 만들어나가는데 당연히 그런 점검도 할 일이고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잘 챙기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저는 재단 출범 당시부터 오산이나 고양에 계실 때는 그런 것들 함께 해 왔지만 지금 어떻게 보면 중도에 그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시면서 그 이전에 과정 우리 재단이 걸어왔던 길, 그간에 어려움 이런 부분들 정확히 파악하시고 조직에 대한 문제, 인사에 대한 문제들을 저는 그게 먼저 된 다음에 정책적인 부분들도 전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하게 잘 살피시고요. 또 그런 것들 분석하시고 한 번은 그건 짚고 넘어가셔야만 우리 문화재단이 제2의 도약기가 전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상황에 계셨던 분들 이 자리에 다 같이 계시거든요. 보이지 않는 분들도 이 자리에 오시지 않지만 문화재단에 가면 계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안산의 강점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건 저는 굉장히 하드웨어적인 부분 시설 규모에 대해서 강점을 얘기하셨는데 저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공개모집에 지원을 하실 때 내가 왜 안산에 가서 안산문화재단을 위해서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그러한 에너지들을 쏟기 위한 각오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 각오를 갖기까지는 충분히 안산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예술에 대해서요.

앞서 거리극축제에 대해서도 얘기하셨는데 혹시 안산에 대해서 거리극축제 몇 번이나 와서 보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첫 번째 2년 동안 왔었고요. 최근에 5년 동안 빠짐없이 왔습니다. 하루 동안 하루 종일 거기 있었습니다.

업무상으로는 최근에 오산에 있을 때는 거의 똑같이 왔고요. 그 전에도 제가 공부 삼아 거리극축제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박은경위원 거리예술 축제 감독 그 다음에 기획 제작 경험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가지고 저는 분명히 이 자리에 오늘 대표성을 띄고 오셨지만 그간에 과정에서 네트워크를 가지고 충분히 안산의 그런 예술에 대한 부분들을 공유해 오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지역의 특수성, 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그런 어떻게 보면 하나의 우리 지역 안산을 담아내는 부분에 대해서 안산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계신다고 저는 보여 지고 그런 기대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는 우선 아까 말씀드렸지만 수도권에서 또 전국에 거리극이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특히, 예술축제 하는 데가 손꼽히는 게 몇 개 있는데 사실은 이 부분에 관해서 안산의 전 자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어쨌든 그런 것을 잘 지키면서 세밀하게 특히, 시민들이 같이 하는 부분에서 저도 3년 동안 와서 쭉 보면 너무 사람이 많아가지고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목격을 하게 되었고 어쩔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어쨌든 세심하게 축제가 75만이 왔다, 100만이 왔다 이런 숫자는 중요하지 않고 오신 분들이 와서 다시 오고 싶어 하고 누구를 데리고 오고 싶어 하는 가장 근본적인 그런 것을 만족시키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거리극축제라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용어도 쓰고 서울도 그걸 쓰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에 관한 한 가장 나은 메카가 되고 여기서 만든 작품이 다른 데도 가고, 또 그 예술가들이 한 작품만 여기서 해 가지고는 생활할 수가 없으니까 그런 부분을 연계시키는데 생각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공유도 하지만 안산이 그런 것을 먼저 선도하고 또 산실이 되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그런 것에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와 같은 거리극축제가 확산되는데 역할을 하고, 또 내실 부분에서는 더 더욱이나 문화광장이라는 곳에서 하는 걸 유심히 보면서 참 매우 적절하고 시에서 그런 것을 만들어놓은 것이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을 정말 제대로 자리 잡고 또 사람들한테 가까이 가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거리극축제에 안산이라는 이름이 당연히 제일 우선으로 떠오르고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제가 그 잘된 것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면서 내용도 시키고 또 연계시키고 1년 내내 준비돼서 그 문화광장에.....

박은경위원 대표이사님, 잠깐만이요.

안산거리극축제가 2015년도까지가 11회였죠. 2014년에는 저희 지역 특수성상 취소되었고요. 그러면 10년차 축제를 치렀습니다. 그 축제의 굉장히 외양도 화려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냈지만 저희들이 항상 아쉬운 점이 뭐냐 하면 우리가 그렇잖아요. 커다란 선물 포장을 받았을 때 화려함과 다양함은 있지만 돌아섰을 때 뭔가 우리 것만, 안산의 것이 없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그랬을 때 2016년도, 2017년도 그런 것에 대한 기대, 이제는 10년 차 했기 때문에 그러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안산의 것만을 뭔가 하나는, 지주대 하나는 갖고 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기대치가 있는 겁니다. 그런 것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잘 명심하고 이행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거기에 대해서 혹시 지켜보시는 동안 느끼신 건 없으셨나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당연히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동안에 자리 잡고 국제화시키고 소문내고 또 많이 알려지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주체가 안산시민의 것이고 안산에 있는 다양한 예술인, 예술단체가 합치면서 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경기도의 관련 자원들이 같이 모여서 안산에서 발진을 하는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면 당연히 좋겠다는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또 진실 되게 챙기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지역마다 시민의 문화적 수요랄까요, 그 요구도는, 그 지수는 저는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안산도 그렇겠죠.

그랬을 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능동적이고 선택적인 그런 소비자로서의 시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저는 우리 안산의 문화예술의 방향성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의 방법들도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혹시 사전적으로 우리 안산 지역 예술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기 평가를 한다거나 나름대로 분석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 답을 지금 제대로 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말씀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저는 관객을 대상으로 해서 줄곧 가장 힘든 게 마케팅이었고 홍보였는데 보면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관객 중에는 제가 기획 프로듀서라 하지만 저보다 훨씬 심미안과 안목이 높은 사람이 있다라는 생각을 50대 들어와서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건 벌써 많은 것들 이렇게 공유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늘 조심하는 게 항상 현장에서, 특히, 공연은 생물입니다. 특히, 거리극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안전까지도 있어야 되니까.

그 생물이 항상 반응을 보이는데 매일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에 있으면서 품질 관리하는 그런 역할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다짐을 합니다.

결국 안산의 민도 중산층 얘기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구의 5% 내지 10%가 즐기는 문화예술의 이 터전에 적어도 자부심과 또 성취감과 그리고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의 수준을 최상치에 맞추면서 그것을 확산시키는 일이 저는 제 역할이고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성, 품질도 만족시키지만 다수한테 시민의 그런 삶에 활력을 주는 그 무엇을 동시에 하는 참 어렵지만 그러나 그것을 수행해야 되는, 그걸 제대로 끊임없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 말씀으로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은경위원 방금 답변하신 중에 문화적인 향유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최상치를 맞출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안산시는 산단 도시이고 시민의 다수가 근로자입니다.

그런 부분도 저는 우리 문화예술의 기반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 많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것도 도외시하고 갈 수도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거든요.

그런 기본적인 수요에 대한 것들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면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예술의전당이고 문화재단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 그런 우려도 사실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저희 지역에 가서 보면 예당 가보지 않은 시민들 많습니다.

잠재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그 분들의 문화적인 욕구도 충족을 시켜주는 게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재단의 역할 아니실까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맞습니다. 절감하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전반적으로 다 담아내시기에는 좀 더 많은 시간도 필요하실 건데, 하여간에 저희 안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그리고 지금껏 걸어오셨던 대표님의 역량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의 조직 강화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 안산문화재단 출범 이후에 어떻게 보면 도약의 단계가 됐으면 하는 그런 기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부흥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지만 대표이사님이 그런 리더의 역량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예.

박은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박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하실 위원님 계세요?

추가 질문이 많으시면 아예 정회하고 추가 질문 한 분뿐이 안 계시면 바로 오전에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위원 많이 기다렸습니다.

어쨌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문가로서 선택을 받아가지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는 않았었는데 일단 축하를 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가야 될 길은 지금까지 오는 길보다는 더 험난할 것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경력이나 이력서상의 이런 부분을 보면 참으로 훌륭하고 탁월하십니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또 기대하는 바가 굉장히 큰데요. 지금까지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부분들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 부분들은 빼고 빠진 부분만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 몇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사실은 지금까지 우리 안산뿐만 아니라 보면 문화예술 이런 부분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부분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참여가 굉장히 결여된 그런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 시민과의 또 소통을 문화를 통해 가지고 소통하신다는 그런 주관을 가지고 계시는데 우리 안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의 확대나 전시나 이런 부분에 대한 대표이사의 생각은 어떠신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결국은 다양성으로 포용하겠다고 즉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용하는 분이 어린 아이부터 노년까지 다양하고 또 거기 사회계층으로 보면 여러 수준도 다 다릅니다.

그런 부분의 경우 저는 재단에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각 분야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서 그것을 많이 다 소요하고 만족시키게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서 전시 부분은 이게 이용자 측면에서 보면 미술관이 여러 유형으로 개인 미술관부터 도립 미술관까지 있는 상태에서 시민들이 쉽게 미술관을 접근하고 즐겁고 또 그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그런 정보 공유 체제를 시도하겠다는 걸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래서 종전과는 좀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김동규위원 대표이사님, 되도록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요.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은 어떻습니까, 아까 ‘안녕! 오케스트라’도 있고 연초에 우리 안산 청소년들이 공연을 했던 고등어라든가.

사실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게 우리 안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분야 또 재능과 재질을 가지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연초에 제가 가 가지고 공연을 보니까, 3일 동안 공연을 했던가요. 그런데 객석이 전부 만석을 이루었고 호응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또 그 공연에 참여한 그리고 관람한 청소년들 본인 스스로 거기에 대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말 아주 중요한 그런 공연이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욱 더 확대가 되어야 되겠다. 예를 들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우리 안산에 보면 직접적으로 아마추어 창작 예술 활동이나 공연 활동을 하는 그런 아마추어 동아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필드로 끌어내 가지고, 또 그분들이 대중 앞에서 본인들의 그런 부분들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이런 부분의 역할을 해 줘야 되는 게 재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쪽으로써의 사업 영역을 조금 더 확대해야 되겠다 싶은데 거기에 대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저희 업무 중에 아마추어 예술단체 지원을 전년과 다르게 새롭게 하는 게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쭉 하려는데 특히, 안산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 활동과 특히, ‘문화클럽 예술친구’라는 이름으로 할 건데 지금 그 부분 생활 예술인 관련된 축제 부분도 개최할 생각이고 그런 걸 확대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바로 지역문화부라는, 교육사업부라고 하지 않는 것도 결국은 안산의 또 문화재단의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계속 육성하고 활성화시키는데 협조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궁극적으로는 청소년극단도 생길 수도, 운영을 할 수 있고요.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극단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발전을 시킨다면 우리 안산의 문화예술 쪽을 특화시킨 교육기관도 저희들이 앞으로는 생각을 해 봐야 될 거예요.

아마 전국적으로 유명한 안산예술대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 출신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면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런 좋은 대학 교육기관이 있는 것처럼 우리 청소년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그런 부분에 자신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교육기관을 통해서 발휘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설립 이런 부분도 사실은 우리 문화재단이 정책적으로 고민을 해 봐야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우리 문화예술과가 있습니다. 여기는 행정기관이죠. 그리고 문화재단은 현장에서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문화예술과하고 우리 재단하고의 관계를 어떻게 보십니까? 또 어떻게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정말 밀월 관계가 되어야죠. 왜냐하면 행정 정책의 지원 부서에서 큰 결정과 방향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저희는 그런 실천을 하는 기관인데요. 특히, 다른 데하고 다르게 문화예술과가 독립되어 있고 거기에 또 나름대로 공복, 공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니 저희는 계속 그 부분에 관해서 우리 담당 부서가 있다지만 사업부서 경우에도 같이 항상 정례회의도 하고 미팅도 하고 그런 걸 할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조직에 있으면서 그 말씀하신 시청에 문화예술 담당하는 곳하고 항상 긴밀하게 지내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동규위원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는 사실 행정기관으로써 아마 여러분들의 관리감독을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거예요. 그렇다고 긴밀하게 지낼 필요는 없어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는 사업성과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행정 절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안점을 둘 것이고, 재단 같은 경우는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술성과 공공성을 가져가는 그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상충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대표이사께서는 역할을 잘해 주시길 바라고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김동규위원 우리 안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셨고 또 응모하기 전에 본인이 문화예술인으로서 이렇게 살아오면서 안산을 바라본 시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안산은 굉장히 독특한 도시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느냐 하면 첫째 인문학적인 요소를 한 번 말씀을 드려 볼게요.

예를 들어서 고려인들이 집단으로 거주를 하고요, 또 사할린 동포가 계십니다. 중국 동포들도 굉장히 많은 수가 있고요. 그리고 동남아에서 취업해 가지고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또 다수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파생된 다문화가정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안산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가지고 정착한 8도의 분들이 여기서 짧은 도시의 역사이지만 많이 정주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문학적인 구조로 해 가지고 용광로 같은 역할을 해 내야 되는데 이 부분이 사실은 문화예술로 해 가지고 저는 다양한 토대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한편으로 보면 공단이 전국 최대로 조성돼 있고요, 중소기업이 최고로 많죠.

두 번째, 저희가 바다와 연접해 있는 섬 대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존에 우리가 농업을 추구하고 있는 반월동이나 본오동 같은 농업 인구도 많이 있습니다. 아울러 도심도 또 자리 잡고 있고요. 여러 가지 형태로 다양성이 존재하는 안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께서는 문화예술적으로 봤었을 때 이런 부분을 어떻게, 결국은 다양성이 아주 많은 문화예술에 요소를 제공하지만 결과적으로 이게 부작용은 뭐냐 하면 안산에 정주의식을 사실은 떨어뜨리는 그런 역할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모두가 다 안산시민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마치 우리가 고려인, 사할린 동포, 중국 동포 이렇게 부르는 것처럼.

결과적으로 보면 이분들이 우리 이웃이고 친구고, 결국은 행정적으로 보면 안산시민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연대의식이 부족한데 이런 것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사실은 문화예술을 통해서 접근이 되어야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지금 그런 이 부분은 특히 인구 구성 다양성이 각 존재하고 농촌부터 어촌, 산촌, 산단까지 다 있는 이런 안산의 정주의식이 쉽지 않다는 것은 당연히 이해가 되고 우리 고도화된 도시 발달 이런 걸 다 갖고 있는데 안산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화예술은 결국 교과서적인 얘기이지만 사실은 도대체 문화예술이 사회경제학적으로 지역에 뭐가 도움이 되냐 이런 질문을 저도 20여 년 동안 들으면서 답을 구하고 있는데 결국은 가장 짤막한 답이 바로 시민들한테 삶의 활력을 주는 그 무엇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결론은 지금까지 안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의전당부터 나름대로 계속 안산시민의 연대 의식 부족을 깨우치는 그런 걸 해 왔고, 또 그중에 하나가 거리극축제를 나름대로 성공시켰고 기타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 해 봤으니까 저는 그것을 좀 더 깊이 있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또 안정되게 하는 그런 것을 우선 하는 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잘 파악해서 그것을 더 확대하고 지금 정주의식이 부족한 부분도 문화예술 쪽으로 많이 해소하는 게 뭔지를 고민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문화적인 어떤 토대가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안산이지만 그런 부분들이 기능을 하지 않으면 모래알처럼 흩어지는 안산시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끈끈한 매개체가 되어야 되는 게 결국은 문화와 예술이다, 이 부분은 우리 대표이사께서도 잘 인식하고 계시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요. 거기에 대한 부분은 항상 우리 문화재단에서 기조에 가지고 모든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시기 바라고요.

조직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직원에 대한 평가 그리고 재교육 또 그에 대한 고용과 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는 인사권자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실은 성과도 내야 됩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예산을 줄 때 성과주의 예산제도라 해 가지고 성과 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단을 시키고 퇴출을 시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문화재단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것을 구현시키는 게 결국은 대표이사이고 그 구현시키는 주체들은 조직원들입니다. 그래서 조직원에 대한 평가 이런 부분은 사실 아주 엄격하게 규정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요즘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용정책, 노동정책 중에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또 평가에서 일정 이하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해고 이런 부분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공기업에서 먼저 선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면에서 우리 문화재단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할 텐데 지금까지는 차치하고 앞으로 직원에 대한 평가와 그리고 평가에 의한 재교육 대상의 재교육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무 능력이나 성과 면에서 떨어지는 조직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한 대표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짧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만약에 기업처럼 또 지금 공기업에 도입하려고 하는 성과 미흡한 구성원들의 퇴출, 참 어렵고 무섭고 힘든 과정입니다. 그 부분은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될 것 같고요.

저는 제가 직무 계획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은 뭐냐 하면 돈을 다 해결될 수 없고 예산과 여건은 아무리 좋은 기업도 항상 모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주어진 여건을 이용해서 이렇게 우리나라에 일등 기업이 그렇게 수출을 잘 하는 것도 가만히 보면 직급이 이동되고 상승 될 때마다 재교육 프로그램이 굉장히 가멸차게 가동이 됩니다.

저도 그런 걸 받아본 사람의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다시 문화재단의 교육, 재단 직원 교육에 관련된 것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해 왔던 걸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직무 교육을 받았는지 그게 우리가 자체로 못하면 위탁 교육은 어떻게 해 왔는지 이런 것들을 아주 심도 있게 생각할 생각입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이 지적한 것처럼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왜, 돈보다 중요한 게 돈을 다루는 인력에 대한 판단과 배려거든요.

그들이 제대로 하면 똑같은 1억이라는 돈을 얘기했을 때 1억 2천만 원 효과 내는 것을 봤고 그걸 못하면 액면가도 못하는 직원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그 부분을 해서, 저는 이력 한 줄로밖에 이 임기를 마치면 끝나는 저의 이력이지만 저희 조직원들은 적어도, 성과 위주에다 더 더욱이나 필요한 것은 성취함으로 자기가 일을 어떻게 해 왔는지 포토폴리오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자 할 생각입니다.

본질적으로 화합을 시키고 소통도 시키고 그래서 자기 계발을 하게 돼서, 결국은 안산에서 떠날 때는 좋은 데로 가고, 가기 전에 여기 직원을 더 매뉴얼을 만들어서 가르치고 이런 것들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오자마자 음향감독이 공석인데 알고 봤더니 팀장급으로 상승이 돼서 다른 기관에 갔더군요. 저는 굉장히 그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또 안산의 자랑이 되기를 바라고 그것이 우리한테 활력소를, 직원 이동 간에 활력소를 줄 거라고 생각해서 결국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에 대한 평가, 재교육, 고용 이런 부분 정말 굉장히 중요해서 저는 그것을 세 번째로 쓰긴 했지만 항상 늘 이런 조직에서 두 본부장과 7개의 부장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저는 이런 부분을 강화시키는 일에 좀 더 새로운 이정표 만들고 싶고 또 그것이 결국은 제 직무라고 여기고 싶습니다.

김동규위원 견해 충분히 이해했고요. 다만, 출자·출연기관 공기업성에 대한 속성들이 보장된 직장 이런 부분들이 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불식은 있어야 되는 게 본인들이 스스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공복이라는 개념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든 간에 나는 정년까지 보장된 직업이다라는 이런 속성들은 사실은 버려야 됩니다. 그 부분을 버리게 하는 부분은 인사권자인 대표께서 조직원들에 대한 직무평가를 하고 떨어진 조직원에 대해서는 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사정책으로 쇄신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안산거리극축제에 대해서 저는 예산 심의하고 또 감사하면서도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예산을 줄여야 된다라고 이야기했고요. 정 안되면 2년에 한 번씩 개최해라라는 의견까지 냈었습니다.

그 말은 우리가 10대 축제로 뽑혔다라는 것은 사실은 외부에 대한 평가이고요, 내실적으로 보면 이게 과연 얼마만큼 예산에 비해서, 우리 시민의 참여에 비해서 기여를 하고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도 해 본 그런 결론입니다.

거리극이라 하면 우리가 옛날 전통적인 말로 하면 전통 놀이극이고 이게 난장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거리에서 펼쳐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우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객석에서 구경하는 게 아니라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제공이 되어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미흡하다, 그냥 와 가지고 구경하는 것보다는 사실 우리가 난장이나 전통 놀이극 같은 경우는 흥이 나서 함께 참여하는 이런 공연문화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김동규위원 그죠.

이런 쪽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 가지고 시민이 참여하는 국제거리극축제가 되어야 된다, 참여라는 것은 구경하러 가는 게 아니라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완성하고 그 안에서 희열을 느끼는, 기쁨을 느끼는 이런 거리극축제가 저는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대표이사께서도 거리극축제에 대한 장밋빛 평가 말고 실제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거리극축제가 되도록 다시 한 번 아주 세세하게 판단해 보시고 그런 쪽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잘 알고 명심해서 이행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성철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죠.

신성철위원 신성철 위원인데요.

재단 강창일 이사장님 오시기 전 일이지만 문화재단 성희롱 사건 관련해서는 대강 알고 계신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자료를 읽고 그런 상태에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신성철위원 해고된 부장이죠, 그 당시에 직위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신성철위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그 사람 구체 신청이 받아들여졌어요. 그죠?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그렇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러면 복직명령을 받았다면 복직될 경우 지금 어떤 생각을 가시고 계세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우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것을 존중하는 게 실정법이니까 존중을 해서 2월 12일 시한으로 복직하는 걸 우선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고 그렇게 진행되겠죠.

그리고 보직 이런 부분은 별도로 다시 검토를 하겠고, 또한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경기지노위의 그런 권고 사항을, 결정 사항을 받아들여서 따로 또 징계양정에 맞게끔 수순을 밟을 겁니다.

이런 부분은 안산에서는 처음 겪은 너무 가슴 아프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유사한 문화재단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을 간접 경험도 하고 실전 경험도 한 부분이 있어서 가장 지혜롭게 상황을 판단해서 또 인사 규정이 존재하고 있는 이 재단 내에서 사람의 인권도 존중하면서 또 우리 조직원들하고의 소통도 생각하면서 힘든 결정을 차근차근히 할 생각입니다.

최소한 어쨌든 이 아픔을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결정과 또 진행을 할 생각입니다.

신성철위원 직장 내 문화재단에서 일어난 것은 그럼 그만큼 심사숙고해서 재심의가 받아들여졌다면 조사 과정이나 인사위원회에서 그만큼 소홀히 취급하지 않은 건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뭐라고 말씀 참 자세히 드리긴 제가 감당한 일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제 판단으로는 그렇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노동자 인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니까 그 부분을 다시 재심하게 아하고 복직시켜서 다시 판단하게 하는 그런 과정이고, 유사한 다른 문화재단도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그런 걸 통해 가지고 다시 재배치와 또 그 다음에 진행 순서를 밟고 있습니다.

저도 보니까 안산에서 그런 일들을 겪어야 될 수밖에 없고 이런 성장을 위한 고통을 잘 받아들여서 지혜롭게 빨리 마무리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제가 설득력 있고 소통력 있다면 해당 당사자들을 만나서 빨리 아픔을 잊고 본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신성철위원 다른 문제가 아니고 실은 당사자 당한 사람 입장에서 피해자라고 느끼는 사람과 또 같은 직장 내에 있어야 되잖아요. 그죠? 그렇지 않은가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런 부분이 지금 예상되고 그래서,

신성철위원 이 분이 다시 복직해서 아무리 노동위원회에서 한다 할지라도, 안하면 또 중앙노동위원회 간다든지 아니면 이행강제금을 거기도 부과하겠죠. 그렇다면 또 재정적인 손실도 입을 수 있을 테고 우리 입장에서는.

그렇다면 보호 차원은 어떻게 가실 거예요? 피해자라고 느꼈던 직장 내에서 이런 A와 B 사이를, 갑과 을 사이를 어떻게 처리하실 거냐 이거지, 그 대책은 있으시냐 이거지. 그 부분이 궁금해서입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그것은 이렇게 하겠습니다.

가장 인간적인 차원에서 그 일을 잘, 그 해당 부서에 부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자하고 면담을 하고 우리가 같은 건물 안에 있으면서 가장 할 수 있는 일이 뭐겠습니까. 해당자하고 얘기를 해서 그런 일들 맞닥뜨릴 수밖에 없고 법은 또 권고한 바대로 할 테니 그거에 인간적으로 배려할 수 있는 걸 최선으로 해서 그 아픔을 가장 최소화시키는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는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신성철위원 마지막으로 직장 내에서 어차피 일어난 건데 그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성희롱에 대한 직장 내 어떻게 대책은 구체적으로 가지고 계신 거예요? 그 일을 계기로.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저는 솔직히 말해서 민간회사 그리고 공공조직 이런 겪은 거 벌써 세 번째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쩔 수, 사람이 사는 데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문제이고 그 문제가 안 생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문제가 생겼으니 그것을 빨리 극복하는 일이 뭔가를 다른 데 경험 두 개 걸 가지고 정말 애써서 해 보겠습니다. 그것밖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신성철위원 그게 아니라 제가 질문하는 것은 그분들이야 상처를 너무 골이 깊게 한 거고 정리는 정리대로 노력하신다는 말씀이시고, 앞으로 문화재단 내에서 재발 방지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맞습니다.

그 부분도 바로 그래서 저도 두 군데 거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교육도 나왔고, 또 이행 과정도 많았고 그걸 다 겪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까 윤리 도덕 말씀드렸을 때 사실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거죠. 5명 있는 회사나 500명 회사나 어떻게 벌어질지도 모르는 게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정말 그런 게 생기지 않도록 늘 기도합니다. 제가 대신 먼저 모범을 보입니다.

그리고 항상 그런 게 생기지 않도록 부서장들한테 기술적인 혹은 인본적인 차원에서 계속 얘기를 하겠죠. 그것밖에 더 있겠습니까?

신성철위원 실제적 교육도 많이 하셔야겠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오시기 전 일이니까 강 대표님이야 아무 없겠죠. 그죠?

하지만 기존에 있던 분들은 덮으려고만 했지 그 사람들한테 세심하게 빨리 조치했어야 되는 부분이에요. 너무 시간을 끌면서 언론상이나 진짜 안산문화재단을 다 먹칠을 해 놨어요, 그 부분 가지고.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더 골이 깊어졌고 상처를 더 입었고, 그런 부분은 앞으로 혹시 발생해서도 안 되지만 한다면 조기에 조치해서 빨리 조사해서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너무 시간을 끌다보니까 참 망신은 망신대로 당하고 상처는 상처대로 깊어진 것 같으니까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자체 교육도 강화하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 네.

신성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신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보고의 건을 상정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이렇게 대표이사를 상대로 질의 응답하시고, 또 어떻게 보면 대표이사님의 마인드라든가 소신 또 여러 가지 부분을 검증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또 오늘 위원님들 질의 과정에, 또 대표이사 답변에 어떻게 보면 진실성이 보인 것 같고 준비가 잘된 것 같아서 위원장으로서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단지, 저희 문화재단이 출범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로 어떻게 보면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할까요,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재단으로 출범할 당시에 사실은 몇 개월 만에 이렇게 재단이 출범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겪었고, 또 현재 지금까지 문화재단을 이끌어가고 계시는데 사실은 지금 대표이사님의 소신이나 경험 또 이런 여러 가지 직무수행에 대한 계획을 봤을 때 기대가 상당히 크고, 또 와 닿는 게 저는 위원장으로서 정말 문화재단은 우리 시 출연금으로만 운영할 생각을 하지 말고 정말 앞으로는 대표이사님 답변하셨지만 중앙정부의 기금이라든가 또 문화관광부에서 유치하는 공모 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이제는 좀 더 넓게 확대를 시켜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이 이제는 대표이사 할 일이 그것 아닙니까. 또 여기는 재단이고 수익성을 창출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출연금만으로 운영되는 그런 게 아니라 이제는 사업을 하셔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 아까 말씀하신 기업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여러 가지 기업과의 관계성을 갖고 문화예술을 하시겠다는 이런 말씀은 정말 하셔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앞으로의 세계적인 또 전국적인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할 때가 됐다, 문화재단도 3∼4년 거치면서 그런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기를 당부 드리면서, 오늘 임명 보고는 사실은 제종길 시장께서 어떻게 보면 의회의 역할, 기능 또 앞으로는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에 대한 검증을, 또 향후에 비전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계획을 갖고 있고 또 이게 첫 사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걸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 또 재단의 대표성을 띄는 이런 분들하고의 검증이 어느 정도는 그래도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대표이사님 마지막으로 오늘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요구 사항 또 대표님이 밝히신 비전 이런 것을 최대한 수용하고 또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리고요.

오늘 이걸 토대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늘 사실은 이런 처음에 10일 정도 되셨지만 행정사무감사 통해서 또 이렇게 검증을 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준비 잘 하시고 사업 진행 열심히 잘 하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동 안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 및 중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6분 회의중지)

(14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6년도 업무보고

가. 복지문화국 소관

○위원장 김정택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업무보고 복지문화국 소관을 상정합니다.

복지문화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복지문화국장 전종옥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는 김정택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도 복지문화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복지문화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 김남림 과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발령됐습니다.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 이경래 단장은 어제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뉴욕에 추모관 견학 하러 나가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 조익증 과장입니다.

여성가족과 전복희 과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발령됐습니다.

보육정책과 정송자 과장입니다. 1월 1일자로 같이 발령받았습니다.

문화예술과 김흥배 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 전덕주 과장입니다.

식품위생과 유 현 과장입니다.

보고서 5쪽에서 10쪽까지 기본 현황과 2015년도 주요 성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1쪽, 2016년도 비전과 전략입니다.

2016년도 복지문화국 비전은 서민이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 안산입니다.

비전 실현을 위한 8개 전략과 34개 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서민이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쪽, 2016년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 및 경로당 6개소 신축,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동 단위 인적 안전망 구축과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 야간과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365복지상담실 등 시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복지 재정 관리 강화를 위해 부정 수급 신고와 보장 비용 징수를 담당하는 직원을 지정하고 12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확인 조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입원 환자 및 질병 대비 과다 의료 이용자에게는 밀착하여 사례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이 안정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과 일자리 통합 지원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확대하고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도시 사업 추진으로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가정 육성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육 실현을 위해 시립와동어린이집 대체 신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으로 영유아를 위한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 예산 지원과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피해 극복 대책 활동 및 공동체 회복 사업, 추모사업 추진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하여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품위와 역사가 살아 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조를 위해 안산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 기념물과 문화재 정비로 문화유산 보존 및 역사의 장으로 계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지명도 향상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육 전문 인력 육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강화, 우리동네 맞춤형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경기력 향상과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국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산 대표 향토음식 발굴 육성과 선진 장사문화 조성을 위하여 향토음식 확대 보급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통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하늘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7쪽부터 2016년 주요업무는 부서별 현안이나 중점 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 소관으로 20쪽,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입니다.

지난해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 전환으로 수급자 수가 50% 증가하였으며 올해에는 생계급여 지급 수준이 확대되고 주거 및 교육 분야의 지원 수준도 인상되어 생활안정에 기여할 전망으로 개별급여 체계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3쪽, 현안 사항으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동 기능 강화입니다.

기초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확충 시행 지침에 따라 증원되는 인력을 동에 전면 배치하여 그간 초기 상담 창구 역할만 하던 동 주민센터를 종합복지센터 기능으로 개편함으로써 현장에 밀착된 사각지대 발굴과 동 단위의 복지 수요 대응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월호사고수습지원단 소관 29쪽 시민과 함께하는 세월호 참사의 슬기로운 극복입니다.

민관협의체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피해 극복 대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슬기로운 재난 극복과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32쪽,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 기틀 마련입니다.

금년에는 추모사업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지 선정 등 추모 사업에 대한 시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기록물을 분류 및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회복지과 소관 42쪽 특수시책 안산시 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개최입니다.

금년 신규 사업으로 지역주민 대상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일반시장에서 경쟁이 어려운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현안 사항으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증축을 통한 기능 강화입니다.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전 수용하고 다목적 공간 확충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체육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47쪽, 아동·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입니다.

셉테드 안전마을 사업 및 아동·여성 안전지역 연대 운영,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등 시민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49쪽,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입니다.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52쪽, 특수시책으로 결혼하기 좋은 도시 안산 만들기 사업 프로젝트입니다.

본 사업은 출산 장려 특수시책으로 셋째 아부터는 출산 장려금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저소득층에게는 출산 시 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 새로운 시책으로 결혼을 촉진하기 위해 짝 캠프와 결혼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일·가정 양립과 가족 공동체 형성 지원을 위해 손주 돌봄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규 세 가지 프로그램은 현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승인이 되면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보육정책과 소관 57쪽, 보육 기반 강화 및 인프라 구축입니다.

시립와동어린이집을 대체 신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수탁기관인 안산대학교 내에서 무상임대로 운영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아이러브맘 카페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계획을 금년 중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60쪽,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보육 교직원 국내·외 연수와 직무교육, 인성교육 및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열악한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능력 향상과 행복감 증진으로 영·유아가 질 높은 보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65쪽, 안산시 생활사 박물관 책자 발간입니다.

신길동 선사공원 석기시대부터 최용신 선생의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안산시 생활사를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을 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66쪽, 다양한 공연 예술을 통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입니다.

지역 예술인의 참여 프로그램을 창작·개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양방향의 축제를 추진하여 우리시의 문화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70쪽,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건립입니다.

전문가들의 고증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71쪽, 안산시 창작지원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79쪽, 우리동네 맞춤형 공공체육시설 조성입니다.

지역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체육·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 및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80쪽, 현안 사항으로 안산시 체육단체 통합 추진입니다.

전문 체육 저변 약화, 정책·재정 운영의 비효율성 등 체육단체 이원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체육단체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식품위생과 소관 85쪽, 향토음식 발굴 육성입니다.

향토 특색음식을 발굴·육성·브랜드화 하여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겠습니다.

89쪽, 현안 사항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공동 투자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해 12월 24일 GB 관리계획안이 국토부에서 승인되어 화성시에서 금년에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 시 주민이 화장장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설계 과정부터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복지문화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택 복지문화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동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먼저 하시겠어요?

박은경 위원님 먼저 하시죠.

박은경위원 박은경 위원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관련해서요.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후에 만족도 조사 실시하신다고 그랬잖아요. 매년 해 오시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네.

박은경위원 그러면 이렇게 매년 해서 그 이후에 피드백을 해 가지고 어떤 부분들이 반영되고, 이게 하는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적절한 이런 의견들이 반영되어야 되잖아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네, 그렇습니다.

박은경위원 그건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대부분 설문 조사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다음에 운영비나 이런 거 줄 때 반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것은 얼마큼 반영됐는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왜냐하면 만족도 조사 어떻게 보면 설문 내용도 저는 기본적인 매뉴얼도 있겠지만 연계성을 가지고 올해 연도에 설문 조사 그 다음 내년도에, 물론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대상자가 바뀔 수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저는 설문의 내용도 그냥 똑같이 일률적으로 갈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이 적절하게 문항에 있어서도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이것 작년 2015년도 설문지에 대한 부분들 한 번 볼 수 있나요, 지문 설문지.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지금은 안 가지고 왔고요.

박은경위원 그러면 오늘은 보고이니까 안 가져오셨다고 이해를 하고요. 설문 지문하고 설문 조사 결과 그런 부분들이 복지관에 적정하게 반영이 돼서 보완이 되는지, 왜냐하면 분명 저희들이 현장에 가다보면 복지관에 대해서 여러 평가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물론, 대부분 긍정의 평가이긴 하지만 또 아쉬움의 평가들도 있거든요.

또 이런 만족도 조사 실시 대상이 수강자에게만 있는 건지, 수강자를 대상으로만 하는 건지 그런 부분들도 궁금해서 한 번 그 현황을 주셨으면 합니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작년 것은 모르겠고요. 올해 것은,

박은경위원 2015년도에, 이번 2015년도에 하셨을 거 아니에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올해 하게 되면 방금 얘기하신 대로 이용자뿐만이 아니고,

박은경위원 2014년하고 2015년 것 2개 연도를 한 번 주시면 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예, 알겠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의료급여 수급자 관련해서도 전에 상임위에서 이런 사례 관리 강화에 대한 얘기들 제가 언급했던 부분들 있는데 올해는 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강화를 하시는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작년에 사례 관리자 보니까 2,418건을 했더라고요. 올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서 그 다음에 다빈도 복합 상병을 가진 사람 중에서 이 사람들한테 밀착 상담을 하고, 소위 말하는 의료쇼핑을 한다든가 이런 사람들이 없도록 조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여기 보면 주기를 단축한다고 했는데 6월에서 월·분기 이것은 어떻게 의미를 이해하면 되나요? 분기별로 한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월은 또 뭐고.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의심이 되는 사람은 월로 하고, 그전에 6개월로 하던 건 분기로 하되, 강한 의심이 드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매월 한 번씩 강화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쉽게 말하면 좀 더 주기를 단축 시켜 가지고 여러 번 하시겠다는 의미인가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네, 그렇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정기소득 재산 확인 조사 실시 그 다음에 변동 사항 적용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러면 이 5명의 인력으로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다 보완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저희들이 행감 때 자료를 받아보면 이런 부분들 용이치 않게 인력 부분들이 수급되고 있던데.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조직개편 때 그래서 의료보장계가 올라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 더 강화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인력이 한꺼번에 다 확충은 안 되겠지만 지금 있는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조사가 좀 더 자세히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지금 의료보장계 그런 부분들 부서 의견을 내신 건가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예.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이번 조직개편에 아마 신설로 들어갈 겁니다.

박은경위원 이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시나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예, 반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러면 그건 저희들이 향후에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참사 2주기 행사에 대해서는 누가 답변해 주실 수 있나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은경위원 2주기 참사 추모 행사로 본예산 이후에 이런 부분들 국비 1억이 내시가 돼 있는 거죠?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박은경위원 4월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으로 어떤 과정들 밟고 계신 건가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작년에 한 번 1주기 추모 행사를 했고요. 올해도 아마 거기에 준해서 추진이 될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렇게 하는데 그 1억의 범위 내에서 어떤 과정으로 추진의 주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사전적으로 우리시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건 아닐 거고 서로 협의 하에 이루어질 거 아닙니까?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그게 2주기 행사를 어떻게 할 건지 다음 주에 가족들하고 협의회가 잡혀져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다음 주에 가족협의회와?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박은경위원 그러면 가족들과 협의회를 해야만 아웃라인이 나오나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아무래도 거기 의견을 많이 수용해야 되니까요.

박은경위원 그리고 아카이빙 구술 기억 파일 작업하시는 거요. 여기에 보면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 기간을 잡으셔 가지고 이런 자료를 구축하겠다고 하셨는데 면담 인원이 100명으로 잡혀있어요.

그러면 이 대상은 누구인가요? 100명의 대상은.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인원은 자원봉사자들하고 활동가들 이런 사람하고 같이 추진할 겁니다, 면담 인원이.

박은경위원 면담 인원이 100명이라는 게 우리가 이러한 기록들을 쉽게 말하면 영상이나 음성 그런 자료들을 구축하는 거잖아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박은경위원 이 100명은 어떻게 보면 이런 작업들을 수행하는 인원인가요, 아니면 그 대상자인가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수행하는 인원들입니다.

박은경위원 수행하는 인원들이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전문가들, 활동가들 이런 사람들.

박은경위원 왜냐하면 이게 이미 민간의 영역에서 이러한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중복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미리 점검하고 가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혹시 뭐 하면 계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아실 것 같아서요.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추모기록물 계장입니다.

여기서 100명이라는 것은 활동가들이 아니고 세월호 관련해서 활동했던 자원봉사나 시민단체 회원들, 그 다음에 각종 공무원들, 참여했던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외부에서 4·16 기억저장소라든지 시민기록위원회가 하고 있는 구술 작업은 가족들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복은 안돼요.

박은경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러한 기록들을 구축하신 다음에 이것은 어떻게 활용하시려고 그러는 건가요?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지금 당장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억이 없어지기 전에 미리 구축을 해 놓는 거고 나중에 추모기록관이 건립되면 그때 자료로 활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박은경위원 기억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자료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가 망각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때의 그런 기억들과 또 다른 편차들이 있는 거잖아요. 좀 늦은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우리 공공의 영역에서 이런 게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다 싶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 시민의 영역에서 이루어졌던 그것들과 중첩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객관적인 정말 그런 기록물들이 나왔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백서 출간하셨죠?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네.

박은경위원 그것은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나요?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다음 주에 제본 초고가 나올 예정이고요. 그래서 의회 의원님들께도 다음 주 말 정도이면 초고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마무리한 후에 어떻게 보면 소감이라고 그럴까요, 술회 한 말씀해 주시죠. 과정에서의 그런 어려움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또 그 어려운 과정이니 만큼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보존 기록물인 거잖아요, 사실에 기록한 거긴 하지만.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처음에 제목을 잡았을 때는 의욕적으로 왜 이런 세월호에 관련한 논란이 무엇인지 그 다음에 문제점은 무엇이고 까지도 전부 다 넣었었는데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한 3분의 1정도는 내용이 많이 축소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첫 번째 백서이고 영결식이 끝나고 나면 또 마무리 백서가 나오기 때문에 그때는 보완해서 넣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한계가 있는 걸 느꼈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러면 우리시에서 발간한 이런 백서 말고 다른 중앙에서라든가 하는 백서들 있잖아요. 그것과 혹시 내용적으로 그런 것들도 점검해 보셨나요?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다른 기관에서는 사실 작년 말에 백서를 발간하려고 다들 계획은 세웠는데 기한 제한 없이 지금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공공기관 백서는 우리시가 처음 만들 발간할 예정이에요.

박은경위원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의미도 있지만 또 이런 게 어떻게 보면 하나의 지침이 될, 지침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표본이 되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른 지자체나 주체에서 발간하려는데 그런 내용적인 부분들 때문에 이렇게 지연이 되는 건가요?

우리는 어쨌든 첫 판 먼저 하고 또 영결식 후에 마무리 본을 발간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먼저 우리는 그런 부분에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다른 주체는 그걸로 그냥 한 권으로 다 통합해서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한 권이죠. 한 권이라 할지라도 부록 부분 양이 많기 때문에 한 450페이지 정도는 본문이 들어가고 한 300페이지 정도는 부록으로 들어가는데 이번에 가족 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장례 현황이라든지 아이들 이름과 발인 현황 그 다음에 장지 현황까지도 전부 다 넣을 수 있었고요. 그리고 가족들 피해 활동일지도 다 만들어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것 지금 수정 작업 중에 있는데 다음 주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박은경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사회복지과장님, 사할린동포사업계가 외국인주민센터로 편제된다는 그것에 대해서 우리 담당 부서의 입장은 어떠신가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조직개편 안에 사할린사업계가 외국인주민센터 그쪽으로 가는 걸로 이렇게 계획이 돼 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복지와 관련된 사업이 사실 많습니다.

그런데 별개로 각 동에서 하던 사업이라든가 구청에서 하는 사업, 아니면 우리 본청에서 하는 사업 다 거기서 하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사업까지도 우리 사할린사업계에서 하고 있거든요.

사회복지과의 업무뿐만이 아니고 다른 쪽의 사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는 것에 대해서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은경위원 우리 실무 부서에서 사할린사업계가 가는 부분에 대해서 가도 무관하다는 그런 의견을 내신 건가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의견 제출한 것은 없었고요.

박은경위원 왜냐하면 저는 굉장히 이게 중요한 관점이라고 보여 지거든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의견 제출한 건 없었습니다.

박은경위원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잖아요. 영주 귀국을 했으면 사할린 동포는 저희 내국인 거잖아요.

그런데 왜 다문화 외국인주민센터에서 하는 업무 쪽으로 되는지에 대한 제 위원회 입장에서는 그런 관점의 차이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에 대한 우리 부서에서 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복지의 모든 부분들이 맞춰져 있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사회복지과 업무는 장애인복지하고 노인복지로 맞춰져 있고, 사할린사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아까 말씀 드린 종합적인 업무를 다 추진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잠깐만이요. 과장님하고 제가 관점이 다를 수도 있는데 어쨌든 659명의 동포 분들이 계시잖아요.

평균적으로 연령층이 어떻게 됩니까?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평균적으로 80대입니다, 80에서 90 사이가 제일 많습니다. 50% 정도 됩니다.

박은경위원 그런데 이 분들을 이제는 정말로 노인 복지인 것이고 복지 관점에서 안고 가야 될 부분인데 저는 이게 4급 본부 그런 부분들을 억지 행정의 편의상에서 그것을 고민했던 거지 저는 이 사업의 내용적인 부분에 대해서 했다고 보여 지지는 않거든요.

저는 그래서 실무 부서 과장님의 관점, 부서의 의견들이 굉장히 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한 번, 저희가 의원총회 때도 그런 얘기들이 나왔었거든요. 물론, 우리 상임위에서 이런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은 한정되어 있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저희 상임위에서 줄곧 해 왔던 그런 관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상임위를 통해서도 의견을 내겠지만 어쨌든 집행에 있어서 행정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제가 한 번 우리 과장님께 그 관점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연로하신 분들에 대해서 이제 물론, 복지도 문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행정의 편의로 접근할 게 아니라 정말 이런 내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우리가 복지로 가져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제가 말씀드린 사항은 거의 중복되는 사항인데요, 사할린사업계에 보건직이 1명 있고 한의사가 1명 있고, 그 다음에 계약직이 있고 행정직이 1명 있고 복지직이 1명씩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 사회복지과의 업무가 아니고 보건소의 업무까지도 총괄 관리를 단체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디서 하든 실질적으로 그 업무가 다 그대로 가는 거니까 소속이 바뀌어도 그 업무는 변치 않다고 저희는 판단을 합니다.

박은경위원 과장님하고 저하고 관점이 다른 부분 있지만 하여간에 이것은 굉장히 그 사업의 내용에 있어서 그걸 먼저 보고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디 가서든 행정에서 이루어지긴 하겠죠.

방금 말씀하신대로 복지와 보건에 대한 부분들이 대부분 이 사할린사업계에서 이루어지는 정책들인데 그걸 갖다가 다문화로 가 가지고 접근을 한다는 부분은 일단 이분들은 다문화로 보기에는 너무 아쉬운 분들인 거고 우리나라에서 껴안아야 될 어떻게 보면 동포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외국인처럼 국적에 대한 부분들 저희들이 접근을 안 해 주는지에 대한 그런 아쉬움이 있는 겁니다.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장애인 관련해서 시각장애인 분들이 바우처사업으로 안마서비스하고 있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네.

박은경위원 그런데 시각장애인 분들이 안마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이동하는데 사실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많은 어려움들 있죠. 교통 편의도 그렇고요.

그런데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시각장애인이 쉽게 말하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안마서비스 나가는 게 많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네.

박은경위원 그런데 일부 시각장애인보다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분들이 계시다는 얘기죠.

그랬을 때 오히려 출장 안마서비스를 나가는 것보다는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분들이 어느 일정 장소에 와 가지고 그런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혹시 실무 부서에서 그런 제안 안 받아 보셨나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처음 듣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박은경위원 제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보니까 그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왜냐하면 이동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들 있잖아요, 제약들이.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출장 서비스라고 해야 되나 표현이 좀 그러긴 한데 그렇게 나가는 것보다는 센터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공간들이 있다면 거동이 가능하신 분들이 와서 가시면 더 많은 분들이 효율적으로 이런 서비스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개선도 한 번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 분들하고 거기에 관해서 한 번 차후에라도 간담회를 가지셔서 개선 가능한 부분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시각장애인들이 이동하지 않고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씀하시는 사항이네요.

박은경위원 어쩔 수 없이 거동이 불가능하신 분들한테는 당연히 가는 게 맞는데 똑같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출장을 가는 것보다는 그분들이 어느 일정 공간에 오셔서 받으면, 예를 들어서 두 사람밖에 못할 것을 시간상으로 그런 부분들 효율적으로 되다 보니까 세 분이 받을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것에 대한 보완점을 건의하셨어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시각장애인 안마 하시는 분 한 군데 있고 거동이 가능한 안마 받을 사람이 그리로 가는 걸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박은경위원 네.

물론, 다 100% 그렇게 하자는 게 아니라 정말 거동이 불편하신 지체장애인 분들한테는 가는 게 맞는데, 또 경미한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오히려 그쪽에서 와 주는 게 같은 그런 서비스를 함에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라는 그런 방법에 대한 제안들도 있으셨거든요.

그래서 한 번 차후에 그런 부분들도 얘기를 들어보시고 방법에 대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시각장애인협회 의견을 들어서 저희가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더 심도 있게 한 번 저희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예, 한 번 그 점 보완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박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규 위원님 먼저 하시죠.

김동규위원 김동규 위원입니다.

세월호 구술 사업에 대해서 여쭤 볼게요.

구술 사업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거든요.

누구 우리 국장님께서 답변을,

○위원장 김정택 계장님이 앞으로 발언대로 나오세요.

김동규위원 구술이라는 게 과거 조선시대 역사에 보면 왕조의 사료 편찬 같은 거 해 가지고 남겼지만 현사에 들어와 가지고 사실은 없어졌습니다. 그렇죠?

디지털사회에 들어와 가지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해 가지고 기록되지 않는 역사를 채록해 가지고 녹음뿐만 아니라 녹취까지 해서 플러스 영상과 함께 남기는 아주 중요한 기록이에요.

이게 또 디지털화 되면서 많은 유효하게 사용되는 그런 어떤 아카이밍 구축이죠. 사업 자체를 아카이밍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 그룹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우리도 질문을 뭘 해야 될지 그 다음에 어느 어느 그룹을 해야 될지 그 다음에 구술을 채취하는 작가님들 또 전문가들이 있어야 되겠고요.

김동규위원 그렇죠.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그래서 위원회를 구성해서 처음부터 그분들 하고 같이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동규위원 전문가를 초빙해 가지고 세월호 참사가 갖는 역사적인 의의와 구술 채록서부터 해 가지고 영상 기록물을 편집해 가지고 나중에 나오는 완성본까지의 프로세스를 전부 다 마련하고 나서 그걸 기본으로 해서 초기 도입서부터 완결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예.

김동규위원 구술이라 해 가지고 아무런 어떤 이런 대중없이 했다가는 큰일 나는 사업이에요. 이것 역시 사실은 사료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참고적으로 오마이뉴스에서 이미 그 기록물 사업을 한 게 있어요, 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참고로 하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제목이 「죽은 자의 침묵, 산 자의 증언」일 거예요.

이미 그리고 우리 세월호 참사뿐만 아니라 광주 민주화운동이나 이런 부분도 구술 사업을 해 가지고 완성 단계에 와 있는 부분들 있으니까 참고를 해 가지고, 어쨌든 시 예산으로 해 가지고 구술에 대한 기록물 사업까지 하신다니까 완성된 상태의 아주 그런 부분으로 해 가지고 사업을 마무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모기록물계장 박종미 예.

김동규위원 복지정책과 보훈문화 조성, 보훈단체 지원 이런 부분들, 작년에 본 위원이 대표발의로 해 가지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범위 또 지원 대상 부분들을 사실은 일원화하고 체계화시켰습니다.

문제는 우리 행정 기관 내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보훈 지원 대상자들을 일선 현장에서 마주 해야 되는 우리 공무원들의 교육이 어떻게 돼 있는지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아직 그게 교육이 충분히 안 된 것 같습니다. 보니까 아직도 우리 사무실에 와 가지고 당사자는 증이 있으니까 되는데 가족 분들은 증명서가 없으니까 동사무소에서 증명서를 발급 받아 와 가지고 보여주는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는 했습니다.

김동규위원 두 가지가 해결되어야 될 거예요.

첫째, 일선에서 보훈대상자나 그 유가족들이 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일단 교육이 돼 있어야 돼요. 이 분들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 부분들은 행정 체계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야 될 것이고, 두 번째, 보훈대상자 스스로 증명서를 사실 지금은 보여 줘야 되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행정적인 협조가 필요해요.

보훈대상자들은 신분증이 있어요. 하지만 보훈대상자의 다른 가족들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증명서가 A4식으로 해 가지고 한 장 있어요.

그렇다면 그 가족들이 우리시 조례에 의해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그 A4짜리를 들고 다녀야 돼요.

우리가 수영장을 갈 때도 제시를 해야 되고, 주차장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고, 여성비전센터나 주민자치센터 갈 때도 역시 A4짜리 이렇게 가져가서 한단 말이에요. 그런 불편을 해소시켜 줘야 돼요.

그게 뭡니까?

유가족들한테도 신분증과 증명증을 간소화해 가지고 결국은 발행을 해 줘야 된다, 그걸 누가 해 줘야 되겠습니까?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최근에 그런 민원이 와 가지고 제가 깊이 생각은 안 해 봤습니다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증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이것 한 번 더 면밀히 검토해서,

김동규위원 그 부분은 대답이 안 되는 것이고, 행복 플러스카드가 어느 분 담당이시죠?

행복플러스카드 우리 안산시에서 사업을 하면서 대상자한테 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죠?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동규위원 그것은 어떻게 발급해 주신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서 발급해 주고 있습니다.

김동규위원 행복플러스카드의 대상자는 우리 동에서 판단을 해 가지고 신분증을 발행해 주고 있죠?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동규위원 그러면 국가보훈 대상자 유가족들도 그런 신분증을 발행할 수 있는 선례가 있는데 왜 안 된다는 거예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부서 간에 협조 아니면 여러 가지 창구 다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깊이 한 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깊이 고민이 아니라 행정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들한테는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복지정책과장님께서 그렇게 해 주셔야 돼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전체적으로 국가보훈 대상자들이 우리 안산에 몇 분인지 아십니까? 가족까지 다 포함해 가지고.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등록 인원은 한 6,060여명 될 겁니다.

김동규위원 당사자들이에요.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그렇고, 가족은 약 1.5배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파악은 안 됐는데. 그렇다고 보면 약 15,00명 정도 수준일 거예요.

이 분들한테 신분증을 발행하는데 이것 몇 억 드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금액은 많이 든다고 보지 않는데 그런 염려 혹시 위변조가, 우리가 여기서 만들면 위변조하기가 쉬워지지 않을까 이런 부분도 있고, 긍정적으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긍정적인 검토가 아니라 이 부분은 행정 체계 안에서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해결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벌써 시행은 1월 16일부터 시행이 됐잖아요. 현장에서는 그런 문제들이 벌써 부딪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대안은 시행한 지 이제 한 보름정도 됐는데 가까운 시일 안에 그 대안을 마련해 주셔 가지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나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사할린동포지원계.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사회복지과장입니다.

김동규위원 고향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은 누가 책임을 지죠?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국가를 대리해서 누가, 대한주택공사 LH가.

그렇다면 거기에 있는 경로당이나 예를 들어 창문이나 상하수도나 그 내부에 있는 거, 그런 부분들을 전부 다 누가 책임을 진다고요?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찾아가보면 그게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자꾸 거기에 거주하는 우리 사할린 귀국 동포들은 그걸 안산시에 요구한단 말이에요.

지금 LH공사에서 관리소로 해 가지고 직원들을 파견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죠?

그러면 그 분들하고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가지고 주거 환경 개선을 요구하셔야 됩니다. 거기에도 LH의 그 예산이 있어요.

그 이외의 것들은 우리 시나 도에서 해결을 해 줘야 되는 것이고, 특히, 주거 환경 개선에 있어서 그건 국가를 대리해 가지고 관리소에 파견되어 있는 LH에서 해야 되니까 정기적으로 면담을 하세요, 미팅도 하고 해 가지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아파트단지 차원이기 때문에 LH공사에서 관리 차원에서 환경 정비를 해 줘야 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김동규위원 그것은 저희가 이미 관리 주체가 누구이고 의무와 책임이 어디 있는가를 확인해 봤는데 그게 LH에 있어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부분 확인하셔 가지고 해 주셔요.

저희가 보름 전에 방문을 했는데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LH에서는 굉장히 소극적이에요. 하지만 그분들은 우리 안산시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나서 가지고 이야기하니까, 그 어르신들이 나서면 이 사람들이 그냥 듣고 흘려버려요. 그래서 정치인들이 나서니까 그나마 조금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을 하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공문을 띄워 가지고 ‘당신네들이 이걸 언제 언제까지 개선해 주라’ 이런 행위를 우리시에서 해 주시라는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그 이외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사할린 동포 지원에 대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사할린 동포 문제가 국가사무라 해 가지고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부정적이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국비를 많이 지원받아서, 한 80% 이상 국비를 받아서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지만 실질적으로,

김동규위원 이미 조례 내용에 담고자 했던 사항들을 협의 했을 때 우리 집행부에서는 뭐라 했냐 하면 “이런 부분은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라고 했던 사업들을 지금 하고 있는 게 그게 뭔지 아십니까? 작년에 했던 사업들이.

거기에 있는 가족들을 초청해 가지고 체류시키면서 광복 70주년 맞이해 가지고 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그렇습니다.

김동규위원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조례에 다 담겨 가지고 했어야 되는 거예요. 그 부분을 조례에 담아서 지원 사업을 하려고 그러니까 과거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런 사업 역시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할 수 없고 조례도 안 됩니다.’라는 게 우리 집행부의 의견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조례는 만드는데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조례에 담으려고 했던 사업을 작년에 다 했어요.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작년에 했던 사업이 도비가 확보되면서 저희가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김동규위원 그러니까요. 국가사무라고 박박 우기던 집행부에서 조례에 담고자 했던 내용들은 부정적이었으면서 그게 당장 도비하고 시비 사업으로 해 가지고 해치웠단 말이에요. 왜 그렇게 앞뒤가 안 맞는 그런 태도를 보이시는지, 어쨌든 그 부분에 있어서 그렇다면 우리 집행부의 입장이 변했다고 판단을 하고 우리시에서 저희 의원님들의 중의를 모아가지고 조례 제정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김동규위원 나머지는 추가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김동규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회의중지)

(15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진위원 예, 윤석진입니다.

29페이지 세월호 관련해서 어떻게 선체 인양이 지금 현재 계획대로 가능한가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선체 인양이 1월 초에 해수부장관님이 오셨었는데 계획보다는 한 달 정도 늦어서 아마 7월에 인양하는 걸로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윤석진위원 선체 인양이 중요한 게 선체 인양이 되어야만 후속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선체 인양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은데, 안산시에서 이 부분에 특별히 관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나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윤석진위원 아무튼 빨리 인양되기만을 바라는 것 뿐 이겠네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선체 인양 작업에 들어가면 진도에 파견 인원도 저희가 조금 늘려야 될 것 같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알겠습니다.

저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있어가지고 대부 사랑의 보물섬 짝 캠프 운영도 있고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그 다음에 다자녀 이런 제도적으로 쭉 있는데 여기서 짝 캠프라는 것은 대상을 어떻게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미혼남녀 100쌍을 저희가 대상으로 대부도에서 1박2일 정도 캠프를 할 계획입니다.

윤석진위원 흔히 TV에 나오는 그런 식이에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윤석진위원 그런데 저는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TV 같은 데 이렇게 나오는데 보면 그분들은 결혼을 안 하는 게 아니고 하기 싫어 가지고 그러는 거고 모든 조건이나 이런 것들이. 그런데 중요한 것은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죠?

특히, 안산 같은 경우 근로자들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결혼을 하고 싶어도 짝이 없어 가지고 결혼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현장에 보면 보통 40대 총각들 이런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결국은 외국의 여성분들하고 결혼하고 그런 경우도 많고 한데, 저는 이 프로그램들이 안산시에 맞게 결혼을 하기 싫어가지고 안 하는 사람이 아닌 결혼 못 하는 사람들을 결혼해 줄 수 있게끔 그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바꿔야 되지 않나.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저희가 다양하게 홍보를 해서 접수를 할 수 있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석진위원 쉽게 얘기하면 주선 역할을 하는 그런 쪽으로 쌍을 구해 주는, 그래서 지금 남자들이 선호하는 가장 인기 좋은 회사들이 여성이 많이 다니는 회사예요, 내가 직장에 들어가 가지고 결혼할 수 있는 그런 회사들.

한 20년 전에 일본에서 총무과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짝을 맺어주는 역할이 총무 부서장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제가 그렇게 한 번 들은 적이 있거든요.

저는 이게 자칫 잘못하면 정말로 결혼하기 싫은, 결혼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인위적으로 저희가 억지로 성사시킨 건 아니고 접수를 받아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윤석진위원 그리고 저출산 대책에 있어 가지고 대부분 보면 다자녀가정에 출산장려금이라든가 이런 것들 주는데, 제가 업무보고 때마다 얘기를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2명 이상 낳는 게 아니고 안 낳는 게 문제가 되잖아요, 안 낳고 결혼을 늦게 하고.

그래서 저는 출산을 할 수 있는 그런 쪽에다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물론, 다자녀도 당연히 줘야 되지만 출산을 하면 출산장려금을 준다든가 한 자녀든 두 자녀든, 그래서 아무튼 출산을 할 수 있게끔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어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석진위원 체육과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윤석진위원 올림픽 관련해 가지고 혹시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분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현재 6종목 있는데 3종목 육상하고 유도하고 펜싱에 7명 정도가 지금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로 훈련하고 있고요. 최종적으로 랭킹이 5월 31일 확정됩니다. 5월 31일 최종적으로 국가대표가 확정되면 나가는데 저희가 유력하게 보는 선수는 유도에 정보경 선수는 세계랭킹 3위 정도 됩니다. 이 친구가 아시안게임이라든가 유대회에서 계속 금메달 따 가지고 가장 강력한 후보로 보고 있고요.

펜싱에 윤지수라든가 또 유도 78킬로그램에 윤현지 같은 경우도 저희가 유망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남은 5월 30일까지 부상이라든가 랭킹 점수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하여튼 저희가 유망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시뿐만 아니라 이것은 국가대표 입장에서도, 태릉선수촌에서도 그 선수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그러면 대부분 지금 현재 다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혀가지고 이미 지난 가을부터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 훈련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그러면 안산시에서 특별히 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없겠네요? 사기앙양이라든가 아니면 이분들 지원을 위해서 현재로써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훈련에 관계되는 부분인데 아무래도 국가에서 책임져 주고 나중에 만약에 금메달을 땄다 그러면 포상 같은 거 많이 줄 수 있는 그런 걸 저희들이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 만약에 올림픽에 간다고 그러면 그때 시민들하고 대대적으로 응원전 같은 것도 한번 그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기왕이면 우리시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체육진흥과에서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네, 알겠습니다.

윤석진위원 함백산 메모리파크요.

이것은 지난번 민원 때문에 추진이 잘 안 됐었잖아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식품위생과장 유 현입니다.

윤석진위원 지금은 그런 부분들이 다 해소가 됐나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그때 당시에 그린벨트 관리 계획 변경 과정에서 서수원 주민들의 많은 반대가 있었는데 지난 12월 24일 그린벨트 관리 계획을 국토부에서 승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행정 절차는 지금 마쳐 있는 상태입니다.

윤석진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요.

체육단체 통합 추진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법은 올해 3월 27일 시행을 합니다. 그런데 중앙에서 현재 통합이 안 돼 가지고 잠정적으로 올림픽 이후에 10월까지 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정했고요. 문체부에서 광역자치단체까지는 3월까지 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고요. 기초는 중앙에 맞춰 가지고 10월까지 얘기를 해서 저희 같은 경우 현재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늦어도 10월, 그러니까 9월에서 10월 중에는 마무리할 계획이고 원래 장애인체육회는 법적으로 통합 대상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 2013년도에 장애인이 별도로 나갔고 다시 하자니까 부담도 있고 또 장애단체에서도 다시 통합되면 그 쪽의 소외감 그런 부분 있어 가지고 저희가 장애인체육회는 합치지 않고 일단 체육회하고 생활체육을 먼저 합치는 걸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타 시군 우수 사례 벤치마킹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디 잘 이렇게 되어 있는 데가 현재 있어요? 타 시군 중에서.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지금 이게 그만그만합니다. 사실은 지금 현재 동시에 진행됐고 기 한 데 10개 정도는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모범적으로 잘된 부분은 알아보고 있고요, 이미 저희가 출장도 가서 벤치마킹도 하고 오고 그랬습니다.

윤석진위원 체육회 나름대로는 이러이런 식으로 하겠다는 그런 구상은 혹시,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나름대로 도에서도 어떤 가이드라인은 줬습니다. 사전 준비단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해서 절차부터 그런 방법은 로드맵에 의해서 저희가 진행을 할 겁니다.

윤석진위원 가급적이면 안 하려고 하니까 그래서 너무 시류에 맡기면, 어떻게 보면 통합하려고 하는 취지가 있잖아요. 그죠?

여러 가지 통합함으로 인해 가지고 우선 여러 가지 절약할 수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너무 이렇게 따라 가다보면 올 안에 추진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 우리 체육회에서는 너무 타 시군 거 그런 것만 보지 마시고 체육회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통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체육단체, 그러니까 생활체육회하고 체육회 단체를 하는 거고요. 한편으로 종목별 통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체육단체 이렇게 통합하는 과정이고, 종목별 51개 종목인데 기 통합된 데도 있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데도 있는데 그 부분은 같이, 특히, 내부적인 것보다도 외부적인 종목별에서 약간 갈등이 있고 이견 있는 부분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를 해서 가급적이면 올해 안에 모든 부분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석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윤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 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화위원 유 화 위원입니다.

혹시 내가 조금 늦게 올라와서 중복되는 질문 같은 경우 답변하셨다고 하면 제가 동료 위원님들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에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건이 있습니다.

여기 2015년 12월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하셨다고 돼 있는데 이때 혹시 워크숍 추진이 완료된 건가요? 12월에 하신 걸로 나와 있는데.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예, 작년에 완료했습니다.

유화위원 그 내용 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런 워크숍 했을 때.

○위원장 김정택 이혜숙 계장님이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하세요.

○통합사례관리계장 이혜숙 통합사례관리계장입니다.

저희가 작년 12월 22일 워크숍을 했습니다. 4개 시범 동이 워크숍을 하면서 거기서 요구 사항이 내년도에 우리가 사업 방향을 제출하라, 보고서를 가지고 의제로 할 건가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해 달라 그래서 내년도에 무엇을 복지사각지대로 보고 어떤 대상자를 실태 조사하고 그리고 내년도에 사업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이다, 그런 워크숍을 요청하셔서 저희가 의제 발굴 워크숍을 했습니다.

유화위원 인원은 총 어느 정도나 참여했었어요?

○통합사례관리계장 이혜숙 저희가 위원이 82명인데 70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유화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 그 밑에 보시면 향후 계획이 있거든요. 밑 부분에 가면 동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 및 확대 추진에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과 협업 추진 이러셨어요.

그래서 이런 사항은 어떻게, 이걸 좀 더 자세히 한 번 얘기해 주시겠어요?

○통합사례관리계장 이혜숙 보건복지부 방향이 동 복지 기능 강화 두 가지가 핵심 사업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통합사례관리를 동에 확대하는 것과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하라 이 두 가지인데 복지부에서는 통합사례 관리를 혼자서 할 수가 없으니까 그것을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와 같이 이렇게 연계를 해서 방문 동행을 한다든지 사례 일을 할 때 이분들을 참석해서 사례관리 대상자에 같이 논의를 하는 거죠.

유화위원 그러면 이런 인력이 확보가 돼 있는 거예요?

○통합사례관리계장 이혜숙 네, 지금 직업상담사는 동에 다 배치가 되어 있고요. 저희 방문간호사가 총 37명입니다.

유화위원 37명.

○통합사례관리계장 이혜숙 네, 보건소에 있지만, 양 보건소에 이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하고 저희가 동행 방문 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29페이지 세월호수습지원단이요.

세월호수습지원단 중간 부분에 보시면 유가족과의 정례 간담회 개최 주1회 있거든요.

요즘에는 제일 주요 현안 그런 대두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세월호지원단장이 지금 미국에 출장 중이어서 담담계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예, 담당계장 발언대로 나오세요.

○추모시설지원계장 심재관 추모시설지원계장 심재관입니다.

그것에 대한 관장은 총괄지원계장인 이석종 계장이 하고 있는데 각 분야별로 추모시설 파트하고 공동체 회복 관련한 생활안정계하고 각 분야별로 시기적절하게 대책을 잘 추진하고 있는데, 추모시설은 국조실에 지원단이 따로 있는데 거기서 월 2회 정도 나와 가지고 저희 시하고 가족협의회하고 또 국조실 지원단에 있는 추모사업지원과하고,

유화위원 그런 파트가 있는 건 저도 아는데 지금 제일 많이 화두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여기에서 유가족들이 지금 뭐가 제일 현안 문제인지 아니면 추모시설이다 그런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게 혹시 뭐가 있나 해서요.

○추모시설지원계장 심재관 추모시설은 지금 말씀하신대로 올해 2016년도에는 국조실에서 추모시설 기본 계획 연구 용역 발주를 하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이 제일 많이 나오고 있고, 가족협의회에서는 지금 현재 특조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상규명 쪽으로 지금 제일 많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이렇게 주1회 하게 되면 유가족들이 어느 정도 출석을 하셔요?

○추모시설지원계장 심재관 거의 임원들 분과장님들이 대부분 다 참여하고요. 운영위원장하고 집행위원장 한 7∼8명 정도 가족협의회에서는 참여를 하고요. 각 분야별로 세종에 있는 국조실 지원단에서도 한 3∼4명 올라오고, 우리시에서는 각 분야별로 계장하고 직원들 한 10명 안팎으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이게 회의록이 뭐가 작성이 되나요? 회의하시면.

○추모시설지원계장 심재관 저희 시에서는 출장 복명하고 있고요. 또 가족협의회 같은 데서는 당신들 자체적으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음 여성가족과 51페이지에 아동 보호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그물망 복지 있잖아요. 여기 만약에 우리 아이들 중 아동 학대라든가 그런 위험 상황에 놓인 아이들 중에 주거하는 곳이 있잖아요. 그런 데 우리 안산시는 어느 정도의 시설이 확보돼 있는 건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피해 아동 그룹홈이 1개소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룹홈?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예.

유화위원 한 번 들은 것 같아요. 그룹홈이 하나 있고, 그러면 여기에 인원이 몇 명 정도 기거할 수 있는 건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정원이 7명 이내거든요.

유화위원 그러면 현재는 현원이 몇 명 정도인가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지금 6명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이 아이들은 양 부모가 다 양육이 안 되기 때문에 와있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학대 아동이니까 학대를 피해서 나온 거죠.

김동규위원 그러면 혹시 이게 사실 아동 학대라는 게 안 알려진 부분이 더 많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혹시 확장할 그런 사안이 있는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그룹홈을 확대 운영을 할,

유화위원 그룹홈이라든가 다른 방법이라도 혹시 준비하고 계신 게 있는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아직 그룹홈은 1개소만 운영을 하고, 그룹홈이 지금 30개소가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 30개소는 그런데 일반 저희도 그룹홈 이렇게 가서 방문해 보니까 좋은 일 많이 하고 계시긴 한데, 이 아이들은 특수한 상황인 거잖아요.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 대한 앞으로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일시 쉼터이기 때문에 거기서 지속적으로 거주를 할 수는 없습니다.

유화위원 여기 그룹홈에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돌아갈 수 있는 가정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계속 여기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아동 학대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많이 이런 경우에는 신고하고 이런 경우에는 신고 이런 홍보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발생할 것 같아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한 번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고민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아직 수요는 그렇게 제가 파악을 정확히 못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그룹홈에 우리 부서에서는 정기 방문을 하시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저도 와서 한 번 가봤습니다. 가끔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런데 이런 일반그룹홈도 그렇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있는 그룹홈은 정기적이든 아니면, 꼭 감독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상처 받은 아이들이니까요. 그래서 부서에서,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앞으로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유화위원 그 다음 53페이지에 손주 돌보미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가 그때 예산할 때 본 것 같긴 한데 보육정책과에서 가정보육교사제도 사업이 아마 폐지된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안산시가요.

보육정책과 그것 올해 사업 있나요? 없죠? 올해부터 안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또 조부모님들이 아이들, 양성 교육 프로그램까지 하시는데 프로그램에는 그러면 어떤 사항이 들어가 있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손주를 돌볼 수 있는 교육을 다방면으로 저희가 시키려고 하고요. 아직 세부적으로 계획이 나온 것은 없고 1회 추경에 예산을 계상해서 편성해야 됩니다.

유화위원 1회 추경에 하실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위원님, 사랑의 보물섬 짝 캠프하고 결혼예비학교하고 손주 돌보미 이것 복지 사업을 새로 시작하려면 보건복지부 승인을 맡아야 됩니다. 저희가 요청 중에 있어서 거의 보건복지부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승인이 되면 1회 추경에 올릴 겁니다.

유화위원 예.

바로 그 위에 아까 결혼예비학교 운영이 있어요. 이것도 보면 행사성으로 해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정말 결혼예비학교라면 부모 되기 역할이 꼭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이 다 계획이 되신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그런 부분 소양교육으로 해서 저희가 교육을 할 겁니다.

유화위원 한복 입기, 다도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결혼관 정립하고 갈등 해소 같은 것도 다 교육을 시킬 거예요.

유화위원 우리 사회적인 분위기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일회성으로 교육시켜서 될 건 아니지만.

유화위원 그렇죠. 내 아이만 너무 소중하다라는 이 개념 때문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교육을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알겠습니다.

유화위원 소중하긴 하지만 내 아이만 소중하게 키울 수 없는 거니까.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유화위원 그 다음에 60페이지 보육정책과요.

보육 교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인데 우수 보육 교직원 국내외 연수가 있고, 밑에 보시면 자연 공존의 숲 활동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이 있어요.

여기도 보면 숲 활동에 대한 것도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을 하겠다고 했고, 평가인증 우수 기관 이런 게 있는데 그러면 이거와 이게 인원이 중복되는 건가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중복되는 건 아니고 올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해서 시상을 받는 분들은 내년도에 반영을 하겠다 그겁니다.

유화위원 2017년에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네.

유화위원 그러면 자연 공존의 숲 활동 우수 보육 프로그램은 2017년도 얘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공모전을 하는 건 올해 하는데 거기에서 시상을 받게 되면 그 분들에 대한 특전은,

유화위원 우수 보육 교직원도 2017년도에 시행을 할 거잖아요, 올해도 하고.

우수 보육 교직원 위에 있는 거 이건 2016년도 하고 2017년도도 할 거잖아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예.

유화위원 그러면 이것 인원은 몇 명 정도로 보시는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저희가 20명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상하반기로 할 예정입니다.

유화위원 그 외에 또 이것을 하신다는 거죠?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별도가 아니고요.

유화위원 그 안에 포함이 된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네, 올해 공모전을 처음 하니까 그 결과에 의해서 내년도에 반영하겠다 그것은 연수,

유화위원 그 반영하는 걸 여기 20명 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예.

유화위원 그러면 굳이 이렇게 두 가지로 안 쓰셔도 될 것 같은데, 만약에 플러스 10명이라면 몰라도.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공모전에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혜택을 이렇게 드린다는 홍보 차원이죠.

유화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우수 보육 교직원을 보내는데 보육 프로그램과, 이게 또 보육 프로그램을 해서 이것을 펼치기에는 교사들이 솔직히 버거운 게 많고 여기에 많은 교사들이, 그리고 이런 부분은 뭐냐 하면 인력이 아무래도 풍족한 건 아니죠. 그렇게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아무래도 지원 시설이 이런 부분에는 보육 프로그램의 강좌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일반시설에 보육 교직원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이 숲 활동 프로그램하시는 분들이 가져갈 수밖에 없는, 그것 별도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연수 계획에 어느 정도 반영할 건가 이런 부분은 같이 협의를 해 가면서 하겠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자연 공존 숲 활동에는 여기서 몇 팀 정도 보낼 예정이신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이것은 우선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거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안 나왔습니다.

다만, 이런 공모전을 통해서 아이들이 체험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어린이집에서 활용하라는 차원이 더 많은 거죠. 홍보 차원입니다.

유화위원 네, 이상입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위원님, 국내외 연수 가는 것을 꼭 숲 활동하는 데만 보내는 건 아니고요.

유화위원 아닌데 제 말씀은 뭐냐 하면 숲 활동 이걸 하다 보면 여기에 있는 인원이 기존에 20명, 2016년도에 20명이 갈 거잖아요. 그러면 2017년도가 되면 20명 중에 또 이 부분이 할애가 되어야 되잖아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당연히 그렇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니까.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몇 명은 할애가 되어야죠.

유화위원 차라리 그것은 예산을 따로 잡으셔서,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그런데 이 부분이 국외·국내이기 때문에 저희가 국내로 할 건지 국외로 할 건지 이런 부분은 협의를 하겠습니다.

유화위원 네,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유 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희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희위원 김진희 위원입니다.

복지정책과 페이지 19페이지고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이게 2014년도에 준비를 하셔 가지고 하셨는데 이게 보통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원해야 되겠다 이런 것들 로드맵을 잡으려면 기간이 어느 정도가 걸려야 될까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씀하시는 거죠?

김진희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2년 정도, 제가 깊이 못해서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은데요.

김진희위원 과장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예.

김진희위원 이걸 담당 했었던 담당자들 있잖아요. 어느 정도 업무를 파악했고 그 협의체 같이 했었던 사람들하고 어느 정도 친분이 됐고 이렇게 하다보면 2년이 확 지나가 버리거나 1년 몇 개월이 지나가 버리니까 업무를 또 바꿔야 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그게 공무원들의 맹점인데 있다 보면 업무가 또 바뀌고 그렇지만 기존에 해 놨던 기록들을 보고서 처음에는 답습하는 방법밖에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습득이 되고 노하우가 생기는 거니까.

김진희위원 그래서 직원들에게 누구나 내가 꼭 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자기가 그 분야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거나 처음에 업무를 맡았었거나 이랬을 경우에 자기가 어쨌든 책임감을 가지고 하시는 직원 분들 있으시잖아요.

이런 분들이 만약에 있을 때 업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 제도라든지 이런 것들 혹시 제안을 받거나 이러지는 않나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김진희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지금 전부 사회복지직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거의 다 업무를 보지 않았어도 동이나 이런 데 가게 되면 그런 업무들을 하고 있어서 크게 새로운 업무라고 보지 않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러면 바뀌어져도 다 적응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예.

김진희위원 알겠습니다.

22쪽에 본 위원이 작년에도 희망키움통장 건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는데 3년 간 개인저축을 할 때 이 분들이 월 10만 원씩 적금을 해야 돼요. 그걸 유지를 해야만 나중에 이자율까지 다 받을 수 있는 건데 월 10만 원을 입금하기가 또 힘든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유지를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월 10만 원이라는 금액 부분을 조정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것은 우리가 임의적으로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은행하고의 어떤 개선점에 대해서 혹시 은행하고 협의가 된 사항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그것은 위원님한테 처음 들어가지고 직원들하고 의논해 보겠습니다만, 그게 아마 제도적으로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기준이 국가에서 정한 기준이기 때문에 임의로,

김진희위원 그러니까 국가에서 정한 건 아는데 은행하고 또 협의를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라는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아니면 1회에 10만 원을 입금해야 되잖아요, 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네.

김진희위원 그런데 월을 분기로 나누는 그런 것은 혹시 제안이 안 되나요? 우리가 국가에 또 의뢰를 할 수 있잖아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국가에서 정책을 펼 때는 거의 우리나라 같이 작은 나라는 통일적으로 하니까 건의는 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당장 시행은,

김진희위원 시행이 아니라 그러면 지금이라도 제안을 다른 시 안하고 있을 때 우리 시가 또 제안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을 혹시 해 보실 수 있는지.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한 번 건의해 보겠습니다. 10만 원이 아니더라도 5만 원 위원님 말씀마따나 두 달에,

김진희위원 아니면 분기별로 10만 원을 그 달 안에 내기만 하면,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위원님은 이번 달에 돈이 없으면 다음 달에도 20만 원 내고 이렇게 해도 되고 그건 은행하고,

김진희위원 아니 아니요, 월에 3만원씩 주별로 넣든지 해 가지고 어쨌든 월 안에 10만 원을 다 입금하는 것을, 그러면 부담이 덜 가지 않을까요? 그러면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그것은 입금 방법의 문제이니까 한 번 은행하고 얘기해도 될 것은 같기도 한데요.

김진희위원 제안을 하셔서 이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번 제도를 개선해 보셔요.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한 번 검토를 해 봐서 위원님께 가능한 여부를,

김진희위원 적극 검토를 해 주세요, 적극.

○복지정책과장 김남림 적극 검토하더라도 제도적으로 안 되는 게 있으니까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사회복지과 37페이지고요. 장애인단체 활동 지원 장애인단체 운영비 13개소에 480백만 원인가요? 이것은 한 단체에 얼마씩 주는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운영비 1개 단체 당 천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1개 단체 당.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네.

김진희위원 그러면 거기에는 행사비도 다 포함이 되는 거예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운영비만,

김진희위원 운영비만 주는 거예요? 행사비는 별도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행사비는 별개의 사업으로 책정이 되고.

김진희위원 그러면 행사비는 어떻게 나눠서 주게 돼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기존에 해 오던 행사가 거의 있거든요. 그래서 그 행사 위주로 해서 저희가 검토를 해서 예산에 반영을 하고, 그 다음에,

김진희위원 그게 아니고요. 그러면 단체마다 인원이 다 똑같은 건 아니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그렇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러면 그 인원에 비례해서 주는 건지, 아니면 행사를 할 때 예산 이 만큼 들어가니 이만큼을 요구하면 주는 건지.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행사의 성격을 파악해야 되니까 그것은 일관적이지 않고요.

김진희위원 인원하고는 관계가 없고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그 행사의 성격에 따라서 저희가 비용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파악을 해서, 자부담도 물론 계획에 포함이 돼서 신청을 하면 저희가 판단해서 예산을 편성하게 됩니다.

대신 운영비 관련해서는 거의 일관성 있는데 자금이 한계가 있고 하다 보니까 새로 신청하고 새로 조성되는 단체 같은 데 조금 인원이 적은 데는 천만 원이 조금 안 되게 지원하는 경우도 한 군데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거의 천만 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김진희위원 어쨌든 운영비는 거의 동일하게 주는 편이고 행사비는 그 성격에 맞게 준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그렇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런데 행사의 인원이 많은데도 성격에 맞게 작년 기준 예산을 해서 대부분 똑같이 예산을 주나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그것을 많이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매년 다들 장애인단체 보면 다른 단체는 100명, 200명을 해도 500만 원, 천만 원을 주는데 장애인단체는 200명, 300명 있어도 그냥 몇 백만 원을 주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장애인들은 또 호소를 잘 못해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전년도에 하던 사업비를 거의 참고로 해서 올려주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어서 저희가 그렇게 해서 예산을 잡게 되다보니까,

김진희위원 작년도 예산 기준도 잡으셔야 되겠지만 그 예산을 보시고 각 단체의 행사 부분에 있어서 예산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이 분들은 괜히 ‘우리가 가서 불만을 얘기하면 우리 그나마 주던 예산도 안 줄 거야, 밉게 보이면 안 돼’ 이런 것 때문에 말 못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장애인단체들은.

그런 분들에 대한 부분을 우리 과장님이 더욱 더 면밀하게 챙겨주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예산을 예산계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예산계에서는 실질적 우리는 사업의 성격이든가 이런 걸 많이 파악하지만 또 예산계에서는 전년도의 실적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판단해서 판단을 하거든요.

서로 과하고 예산과하고 조율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불리한 그런 조율이 될 수도 있지만 하여튼 저희가 최대한대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장애인들의 행사 결과를 우리가 어쨌든 자료로 받잖아요. 서류로 받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장애인들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을 마치 비장애인들이 해 오는 것하고 비교를 하시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또 드리고 싶어요.

그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그것 관계는 지원 단체에서 많이 지원을 해 줍니다. 지원 단체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 관계는 조금 고려해도 될 것 같습니다.

김진희위원 어쨌든 장애인단체 행사비 부분을 고민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알겠습니다.

김진희위원 여성가족과 49쪽이고요,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에 예체능 지도를 위한 특기 적성 교육 강사를 지원하는데, 특기 적성 강사를 지원한다는 얘기는 돌봄을 하고 있는 복지센터에서 하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그런데 거기에는 이 학생이 하고자 하는 댄스라든지 이런 게 없어요. 그래서 이 학생은 방과 후 교실 여기에 와서 수업을 받아야 되는데 타 사설 학원에서 받고 싶은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지원을 해 줘요? 지원이 안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지원을 저희가 학원으로는 못하죠.

김진희위원 복지 지원 센터가 아니면.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강사만 파견을 하는 거고요.

김진희위원 그러면 학원에서는 방과 후 교실 같은 걸 할 수가 없다라는 거네요? 지원이 안 되고.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본 위원이 이 말씀을 왜 드렸느냐 하면 다문화가족하고 그 다음에 한부모 가족 자녀분이 있는데 복지관에서 하는 것은 자기하고 안 맞아서 학원을 가고 싶은데 엄마는 안 보내준다는 거예요,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이런 애로 사항을 이야기하면서,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바우처사업이 어디 있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예전에 바우처사업을 했거든요.

김진희위원 그런가요?

그 학원 원장님이 딱한 사정을 생각해서 그 2명 아이를 받아줬더니 어느 날 이게 소문이 나서 계속 와 버리는 거예요. 원장님이 거절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기존에 했던 애들까지 다 단절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혹시 이런 것에 대한 지원이 있는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후원 쪽으로 해서 지원을 해 주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김진희위원 어쨌든 지금 현재는 없다라는 거네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그리고 입양 아동 가정 지원 권익과 복지 증진 부분에 있어서 입양이 된 후에는 사후 관리를 하나요, 할 수 없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사후 관리는 저희가 못하고 그냥 지원금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러면 지원금은 그냥 통장으로만 하는가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예, 계좌 입금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그러면 그 아이가 지금 혹시, 혹시라도 그럴 일이 있으면 안 되겠지만 가정폭력이나 방임이나 방치 등 또는 나쁜 용도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입양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민원은 알 수가 없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입양 아동을 입양한 부모들은 공개되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가 관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김진희위원 어쨌든 그 아이의 개인 정보 때문에라도 입양 후에는 사후 관리를 하지 않는다?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그런데 만약에 아동 폭력, 방임, 방치가 불거져서 어느 날 보니, 이게 불거져서 보니 입양 아동이에요. 이랬을 경우 그때는 어떤 대처를 하시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신고가 들어오거나 그럴 경우에 사례 관리를 해서 사례로 들어올 경우에는 저희가 그 이후에는 개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그 사건이 있고 나서는 개입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전에는 개입할 수 없다?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그러면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없다라는 거네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복지문화국장입니다.

미국 같은 데 보면 거기는 입양제도가 잘되어 있어가지고 부모가 입양을 해서 애를 양육할 때는 주기적으로 시설에 가 가지고 면담을 하게 돼 있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폭력이나 이런 게 있는지 다 점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시스템이 안 갖춰져 있습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안 나온 애들 일제조사를 한 번 했잖아요. 그런 것하고 연결을 지어서 정부에서 보육시설이나 초등학교 이런 데 주기적으로 나오는 애들은 검사를 하도록 이렇게 아마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보육시설에도 안 나오고 유치원도 안 나오고 학교도 안 나온 애들, 이것에 대한 대책을 중앙정부에서 의논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도를 아마 조만간에 도입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진희위원 어쨌든 지금 현재는 우리가 그런 매뉴얼은 가지고 있지 않다라는 거죠?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네, 현재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김진희위원 고민은 해 보셔야 될 부분인 거라는 건 아시죠?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하면 좋은데요, 예산을 올리면 의원님들이 편성을 해 주려는지 잘 모르겠는데.

김진희위원 그렇지만 꼭 고민을 해 보셔야 될 수밖에 없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이것은 시범 사업을 한 번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진희위원 국장님께도 다시 한 번 주문 드리겠어요.

우리 안산시에는 장애인이 많이 있어요. 장애인 중에도 엘리트체육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 있고, 우리 안산시에 유명한 체육선수도 있는 건 아시잖아요.

그런데 이 장애인들이 가서 재활을 하고 거기서 나의 재능을 발굴하고 또 육성이 되고 우리 안산시를 대표하는 국가 선수가 될 수도 있고, 선수 부분이 끝나고 나면 안산으로 돌아와서 장애인 후배들을 또 다시 양육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산시에도 장애인들 재활 전용 체육시설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세부적으로 세워져 있는 건 없고요. 저희가 한 번 충분히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필요하긴 필요하거든요.

김진희위원 필요하긴 하죠. 꼭 고민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이고 우리 국장님 계실 때 계획을 잘 세우셔서 장애인들에게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체육시설을 통해서 자기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꼭 마련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예, 알겠습니다.

김진희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김진희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성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철위원 신성철 위원입니다.

69페이지 대부광산 퇴적암층 종합정비에서 문화재 보호구역 토지 매입 54억이 잡혀 있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신성철위원 이걸 하고 나면 전 면적 문화재 다 사진 못하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공시지가로 추정한 건데 금년도에 한 번 사보려고 하니까 공시지가가 약간 올라서 54억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원래는 토지 매입 54억으로 잔여 필지 저희들이 구입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았던 겁니다.

신성철위원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네.

신성철위원 세상에 어느 사람이 공기시지가로 땅을 팔아요? 어떤 사람이 아무리 사유 재산을 문화재로 묶여놓았다 할지라도 너무 한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저희들이 이것 할 때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감정평가 해서 저희들이 토지 협의를 하는데 기준 자체는 공시지가가 토지 매입의 기준이 된다는 거죠, 공시지가의 2배.

신성철위원 그러니까 기본 추정이 틀리니까 맨날 예산 편성해서 안 맞는다 이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추정이 틀린 건 아니고 공시지가,

신성철위원 이 돈으로 모자라고 자꾸 하는 게 감정가가 높지 공시지가가 높아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우리가 토지 매입할 때 공시지가의 2배인 감정평가로 구입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은 감정평가가 아니라 공시지가가 기준이 되는 거고, 차이가 나는 부분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했을 때하고 토지 매입한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비는 전체적으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죠.

신성철위원 그러니까 그 금액이면, 우리가 예상했던 금액은 다 전 면적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신성철위원 54억에.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신성철위원 그 많은 땅을.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지금 현재 한 41.3% 정도 저희들이 소요하고 있고, 나머지 8필지 9만 9천 평방미터가 남아있는데 이것을 공시지가의 2배인 감정평가로 산정했을 때 54억이 필요하다는 그런 의견이 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제가 봐서는 억울한 일 이런 건 없어야 될 것 같아요. 그죠?

우리가 도시계획에다 너무 해 놓고 다 묶어놓은 것을 사유재산을 갖다가 강제적으로 뺏다시피 하고 그 사람들은 억울해 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 되거든요.

결국은 문화재 이것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우리는 이익 사업을 해야 될 입장이잖아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맞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런데 그 사람들한테 개인 사유지를 갖다가, 묶이고 싶어서 묶인 것도 아니고 한 것을 어느 정도 서로가 협의해서 해소를 시켜 가면서 너무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시 한 번 전체적인 평가는 해 볼 필요성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사실 안산읍성하고 대부광산이 경기도 문화재이기 때문에 경기도문화재위원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부분이 문화재 보호구역이 너무 많이 설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 보호구역 자체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계속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일단 문화재는 그 분들 자체가 굉장히 보수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받아들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저희 계속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정책 건의를 통해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리고 도면상에 보면 토지가 완전 도시계획 선상에는 안 맞는 거거든요, 계획상에는. 부정형이라든가 아니면 도로 건너편이라든가 바다로 지금은 내수면이지만 그런 데까지 다 지정되어 있는데 그것은 경기도하고 협의를 하셔 가지고 구획 정리해 줄 필요성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신임 국장님 오셨으니까 잘 하실 걸로 보는데 우리가 이렇게 몇 가지 보니까 매일 잘못한다고 지적만 했는데 오늘은 몇 가지 잘한 것도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동안. 우리 직원들이 너무 고생 많으신 것 같아요.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 벤치마킹을 하면서 연말에 너무, 여기 보니까 400만 원 작년에 잡아놨다가 반납이 됐어요. 그죠? 작년에 반납됐죠? 전년도에 2015년도.

이런 부분들이 왜 그런가 원인을 보니까 연말에 집중됐는데 연말이 제일 바쁠 때라, 그래서 국장님이 새로 연초에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은 분기별로 계획을 잡아서 빠른 시일 내에 해서 연말에 업무 과중 할 때 같이 중첩되지 않게끔 미리 해서 정리해 가지고 벤치마킹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 연말에 다 업무들 닥치니까 그때 가서 결국은 못하고 예산 반납하고 이런 것보다는 새로 국장님 오셨으니까 하시고, 또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경에 더 해서 이렇게 해서라도 사회복지 업무담당 직원들 대상으로 어느 정도 벤치마킹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제가 작년에 미래전략관 있으면서 벤치마킹 하는 걸 살펴보니까 주로 11월, 12월에 집중해서들 가더라고요.

왜 그런가 제가 한 번 쭉 살펴봤는데 이게 10월 말 되면 명년도 예산이 다 편성되고 11월에는 의회가 개회 안 되고 그래서 그때 업무의 휴직이라고 그래야 되나 이때가 딱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공무원들이 보니까 그때 맞춰서 이것을 전부 다 이렇게 가더라고요, 벤치마킹이다 무슨 연수다 이렇게 해 가지고.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저희가 업무를 하려고 그러면 직원들이 어디 벤치마킹 갔다, 무슨 연수 갔다 그래서 업무도 잘 안 되고 이래서 저희는 이것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수시로 갈 수 있도록 하고 한 군데 몰려서 안 가도록 연말에 가지 않도록 나름대로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성철위원 이왕 하는 거 반납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서 좋은 벤치마킹 하고 와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네, 알겠습니다.

신성철위원 또 여기 보니까 여성가족과 지역 자원을 위한 사업 학습 멘토링 사업 참 잘 하신 것 같아요.

한양대학교하고 드림스타트 대상으로 해서 1대 1로 아동들하고 했죠. 그런 사업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예산 보니까 다른 사회복지비들은 늘었는데 여기 한 4천만 원을 절감했어요.

이런 우수한 시책사업을 하는 부서는 참 열심히 하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이런 부분이 바로 우리가 예산 낭비 안 하고 진짜로 절감한 부분이 나타나 있어요. 그래서 참 이번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 올리고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원래는 이런 거 상 없나요? 국장님, 이런 거 상 없어요? 이렇게 보니까 한 4천만 원 절감을 했더라고요.

그리고 아동 통합서비스 전문요원 15명이 무기직계약으로 있는데 이걸 서로 교육이나 워크숍 그런 것 해 가지고 그 사람들도 엄청 처우 개선이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한 500만 원밖에 비용이 안 잡혀있네요. 이것 가지고 가능한가요? 교육이나 워크숍 가는 그런 비용이. 좀 적지 않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제가 정확히 파악이 아직 안 됐는데 한 번 파악해서 적을 같으면 다시 추경에 좀 더 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이런 부분들은 무기직계약에서 겨우 했는데 이분들 처우 개선을 15명씩이나 되시는데 그분들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신성철위원 사회복지과 42페이지 보니까 안산시 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개최가 있어요. 그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예,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신성철위원 이게 4월 30일 할 예정이죠?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그렇습니다.

신성철위원 안산문화광장에서 3천만 원 예산을 지금 계획을 잡아놓으셨는데 실례로 우리가 전년도에 커피축제를 한다고 3천만 원을 잡아놨는데 그것도 적어가지고 5천만 원을 달라고 요청을 해 온 부분 있었어요.

그런데 과연 이런 큰 장애인 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3천만 원 가지고 가능한가, 시기나 이런 부분도 적정하지도 않고.

왜 그러느냐 하면 장애인들 4월 20일이 장애인의날이잖아요.

○사회복지과장 조익증 네.

신성철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점이나 이런 게 오히려 안 맞는다면, 그 예산도 적고, 오히려 국제거리극축제나 이런 거에서 주변에 일 할 때 같이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에서 제안하고 싶은데, 이 돈 3천만 원 가지고 가능해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청소행정과에 보면 매월, 분기별로 이렇게 하든가 그래 가지고 재활용품 나눔매장을 합니다. 오자마자 저도 이것 한 번 챙겨봤는데 그때 나눔매장 할 때 같이 하는 걸로 저희가 이렇게 한 번 얘기를 담당계장하고 한 적 있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러니까 제가 예산이나 시기적으로나 이런 걸 봐서는 이미 장애인의날도 지나고, 그죠? 그럴 바에는 아싸리 다른 거와 연계해서 사업 추진하면 서로가 사업비도 적은 데 그것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재활용품 나눔매장 할 때 같이 이렇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리고 체육진흥과 77페이지요.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구단 운영, 이것 다 아시다시피 안산 오케이저축은행은 예산 지원 없이도 매일 우승을 하는데 안산경찰청축구단은 k리그챌린지죠. 5억 원을 지원했는데 10위를 했어요. 그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신성철위원 투입된 예산 5억이 적은 것도 아니고 앞으로 집행부 입장이나 향후 운영 계획에 있어서 점검을 할 필요성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지적 잘 해 주셨는데 오케이저축은행 같은 경우 기업 구단이니까 사실은 시민들한테 즐거움도 주고 기업에서 투자를 하고 우리가 심지어 돈을 받고 이런 장점이 있는가 하면 프로축구단은 직영 체제입니다.

이게 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민구단이라고 있는데 사실 저희는 그래도 아직은 경찰청하고 같이 하다 보니까 예산 5억 들여 가지고 전체 30억 예산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실제 장기적으로 우리가 순수한 시민구단으로 독립해서 된다고 그러면 실제 최소 예산이 한 50억 정도이고, 일부 유사한 2부 리그에 있는 고양이라든지 안양이 됐든 수원 이런 데 같은 경우 보통 전체 예산 규모가 한 5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시 부담이 15억에서 20억 정도 되는데, 사실 저희가 앞으로 목표는 시민구단으로 간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현재 시스템 자체는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시 예산 외에 나머지 스폰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성적을 올리고 나름대로 사무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해 가지고 후원금을 확보해서 활용하는 그런 부분인데 그런 건 사실은 시간이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선적으로 작년에 성적이 저조했는데 올해 팀이 재정비되고 선수가 보강돼 가지고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성적이 올라가지고 시민들한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그 연장선에서 우리가 노력을 할 거고요. 사실 월드컵 레바논전 유치도 3월경에 저희가 여러 지방자치와 경쟁을 하고 있는데 해 보려고 하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입니다.

작년 올스타전도 그렇고 올해도 월드컵 예선전을 통해 가지고 축구 붐을 한 번 해서 시민구단으로 연계된 부분 어떤 후원이라든가 마케팅 쪽에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성철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이 단체를 지금 너무 성적을 못 내니까 없애자 말자 하는 걱정이 아니고 저희가 일본에 갔을 때 제이리그 과장님도 가셨잖아요. 그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네.

신성철위원 거기 얼마나 잘 되어 있어요. 그죠?

그 시스템을 우리가 받아들이고자 실은 제이리그 견학도 가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벤치마킹 하러.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맞습니다.

신성철위원 그런데 후원회 구성하고 회원제 우리가 응원 서포터팀 할 겸 해서 하려고 그랬는데 그 진행 과정이 활성화되고 있나 물어보려고요.

계획을 체육회 회장님들하고 그 당시에 와서 우리도 적극적으로 참 좋은 문화다 해 가지고 시민들을 상대로 한 번 해 보자, 단 돈 1년에 천 원을 내든 만 원을 내든.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그런 진행 과정을 저희들이 아직 그 뒤로 얘기를 못 들어서.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말씀 드리면 일본 사실 벤치마킹 굉장히 좋은 모델이었고 단순히 1부 여러 50개 팀 중에서 유일하게 또 우리나라 시민구단 많이 본받아야 될 굉장히 좋은 교훈이었고요. 사실 그 이후에 우리가 여러 가지 바뀐 부분이 그런 식으로 대기업 후원보다는 개미군단으로 해 가지고 소규모로 다양하게 많은 후원 업체를 한다고 그래 가지고 저희가 작년에 기본적으로 시작한 게 잡지를 발행 식당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식당에 50만 원이 됐든 30만 원이 됐든 해 가지고 후원을 해 주면 거기다 우리가 마크를 붙여주고 해서 연계하는 그런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고 몇 개는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부분을 강화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특히, 엘리트체육 학생 쪽 관심 줘야 할 그 쪽에 학교 리그를 별도로 운영한다든가 그런 부분 사무국 자체적으로 올해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전체적으로 우리가 20 경기에서 한 33,000명, 2014년도에는 평균 700명인데 작년에는 1600명이었고 올해는 한 3천 명 정도 해 보려고 그런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요. 하여튼 많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이 부분에 이왕하시는 거 어차피 성적은 꼴등이지만 그래도 우리도 잘 활성화시키면 오히려 좋은 선수들 영입도 할 수 있고 또 키울 수도 있고, 또 우리 지역에 좋은 체육 활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까 그 부분에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많은 숙제를 안고 있는 부분이 많은 거고요. 저희가 그 부분을 풀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신성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신성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잠깐 정회했다가 하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여기서 휴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8분 회의중지)

(16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박은경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세요.

박은경위원 박은경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건립 관련해서요.

지금 이게 2015년 상반기부터 나름대로 추진해 왔던 상황들인데 왜 올해 본예산에 이런 부분들 반영하지 못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저희들 자체 예산심의에서 반영을 해서 예산계하고 협의를 많이 했었는데 예산이 원체 많이 들어가고 여러 가지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추경에 반영하기로 예산계하고 협의가 됐었습니다.

박은경위원 이 추진 과정 중에 지금 여기 부지에 교회가 있더라고요, 교회건물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정리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교회는 현재 거기에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회계과 재산부서에서 2월말에는 강제 대집행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박은경위원 여기 자체가 우리 시유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박은경위원 그런데 왜 그 동안 이렇게 불법 점유한 부분들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글쎄, 그거는 회계과에서 판단할 문제인데 아마 교회라는 이미지가 있고 또 지역주민들이 활용하는 종교시설이라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법적으로 처리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게 연도는 제가 구체적으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그때 교회가 안산동 다른 데 있었습니다. 안산동 내에 있었는데 그때 안산동 도시계획정비를 하면서 그 교회가 보상을 받았죠. 그 교회가 있는 자리가 수암어린이집이 있던 자리인데 수암어린이집은 짓고서 그 밑으로 새로 내려왔고, 그런 과정에서 도시계획 보상을 받고 나가라고 그러니까 우리가 당장 못 나가니까 그러면 거기를 임시로 주면 교회가 있다가 나가겠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그때 도시계획정비는 해야 되고 교회는 내보내야 되고 이러니까 아마 그때 임시로 들어가기로 했던 건데 이렇게 장기간이 되어 버린 거죠.

박은경위원 네, 그리고 이게 관련기관 단체 협의에 의해서 이런 내용들이 제안이 되고 결정이 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관련기관 단체나 거기는 어디예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관련기관이라 하면 보훈처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했던 부분이고요. 국비 그런 부분 협의를 했었는데 국비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어서 그건 안 되고 단체 같은 경우는 수암동, 안산동의 단체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이런 부분, 그리고 특히 광복회 의견이 많이 삽입됐습니다. 광복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우리도 3·1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어떤 문화유산을 갖고 싶다 라는 부분, 또 지역 향토 사학자 이런 부분들이 기관이나 단체 협의로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러면 거기 지역 인근 주민들하고 설명회도 지금 아직 안 하신 건가요? 지금 3월달로 예정되어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저희들이 일단 교회 철거하는 것보고 철거와 동시에 안산동에서 설명회를 가지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물론 안산동, 수암동에 대한 그런 역사적인 가치는 있는데 이 부지가 또 그 나름대로 상징성이 더 있는 곳인가요? 여기가 최적 부지인가요, 그 탑을 건립하기에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일단은 우리 안산시가 사실 3·1운동에 대한 유물이라든지 유적은 사실 없습니다.

그런데 기록에는 1894년 갑오경장부터 해방 때까지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의병활동을 했다는 부분인데 가장 왕성하게 했던 부분이 을미의병 때 이천에서 많이 있었지만 안산동에 있는 주민들이 의병모집에 많이 해서 이천에 참여했다는 부분, 특히 3·1운동 때 다섯 군데에서 3·1운동이 있었지만 여기에서 가장 크게 3·1운동이 일어난 곳이 수암동이기 때문에 그런 상징성으로 인해서 교회부지하고 연관이 되어서 여기에 건립하게 되는 것입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이런 기념탑에 대한 부분들은 공모를 거쳐서 할 건데 예를 들면 이게 지금 주택가 안에 있는 거기 때문에 그런 규모라든가 높이에 대한 그런 부분들도 저는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데 혹시 벤치마킹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 해 보셨는지요, 사전점검을.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거기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들어가 있거든요. 일단은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을 건립하게 되면 경기도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형상변경에 대한 허가를 심의를 마쳐야 되고 일단은 11m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기념탑 건립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박은경위원 일단 최대 높이가 11m인 거고 여기 일단 사업을 볼 때는 한 6m 이내로 보고 계신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래서 그런 다른 시의 기념탑 같은 것도 건립을 하는데 저희들이 어떤 그런 기념탑을 보면 굉장히 동떨어지고 이질적인 느낌이 나는 탑들이 많더라고요.

이왕이면 이게 주택가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런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그런 탑이 조성이 됐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창작지원센터 건립 관련해서요. 이번 추경에 다시 4월달에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저번에 고민했던 그 부지에 대한 부분들은 그 건물에 대한 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이후로 변경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전년도에 심의과정에서 지적을 많이 해 주시고 또 정례회 심사보고 때도 말씀하셔서 그런 부분들 참조를 하셔서 저희들이 검토해서 이번에 다시 올릴 예정으로 있는데 일단 지난 정문규 미술관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은 그 뒤쪽이 너무 건물이 연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 길 앞쪽으로 다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지금 제일 뒤에 있는 그 건물 하나는 그냥 그대로 제외하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그 건물에 대한 것이 신성철 의원님께서 많이 문제제기를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제외를 하고 그 앞쪽으로 다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저희들이 이거를 저번 관리계획안을 부결시켰던 부분들은 그 건물이 아니라 새롭게 아예 신축하는 부분들도 검토하라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검토 안 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신축도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고요. 리모델링하는 부분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검토한 사항은 신축보다도 그래도 리모델링이 예산이 적게 들어가지 않느냐 라는 내부적인...

박은경위원 그렇게 따지실 것 같으면 당초 처음에 그 건물에 대한 제안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서에서는 의견이 아니셨잖아요?

불법 건축에 대한 문제들 그런 것들에 대한 어려움들이 있어 가지고 현실적으로 반영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3개 동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두 번째 제일 마지막 동을 반영했던 나름대로 부서의 사정들이 있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계획안 상정될 때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네.

박은경위원 그리고 체육진흥과요. 프로구단 관련해서 앞서 질문이 있었지만 축구단 관련해 가지고 우리 시비는 5억만 지원이 되지만 전체적으로 운영비가 30억 정도 든다고 하셨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박은경위원 그래서 프로축구단 운영에 있어서 구단운영을 위한 스폰 확보에 있어서 15억 이상을 지금 계획하고 계시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박은경위원 이 15억을 확보하는 거는 누가 해야 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사무국에 법인대표가 따로 있으니까 사무국이 주축이 되어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쪽에 일정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정 부분 도와줘야 될 부분도 같이 있어 가지고요, 구단주인 시장님도 같이 참여해서 해야 될 사항입니다.

박은경위원 그러면 15년도에 시비 지원 말고도 스폰 확보가 어느 정도 됐었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작년에는 저희가 한 11억원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작년에 30억 정도 예산규모를 잡았는데요. 한 26억 정도 해 가지고 집행을 해 가지고 맞췄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런데 15억 이상을 해야 되는 거에 대해서 올해 이게 무난하게 이루어지실 거라고 보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어려움은 많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노력은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30억원을 했는데 절감이 가능했던 부분이 작년에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까 아무래도 승리 수당 이런 부분이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그런 부분이 약간 절감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올해도 저희가 일정 부분 이게 30억이라는 그냥 예산이 아니라 평균 프로구단에서 쓸 수 있는 규모의 어떤 같은 맥락에서 잡은 거기 때문에 일단 저희가 노력은 분명히 할 겁니다.

그래서 15억이 안 되면 그 28억이 됐든 맞출 거지만 넘게 되면 예산을 이월시켜 가지고 계속 저희가 쓰는 부분이고 하여튼 15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단 진행을 할 겁니다.

박은경위원 그 10억 정도 2015년도에 스폰을 받으셨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박은경위원 혹시 10억의 스폰 내역을 봤을 때 우리 안산시에서 그런 관내 기업체들의 그런 스폰들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나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아직은 저희가 2년차고 올해 3년차가 들어왔는데 아직은 사실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해를 거듭할수록 안산시의 프로구단이 있다면 그래도 대표적으로 경찰청 프로축구단 한 단계로 명칭을 올해 바꿨습니다. 무궁화FC로 바꾼 이유는 아무래도 경찰청이라는 부분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까 안산시가 약간 축소되는 의미가 있어 가지고 바꿨고요. 해를 거듭할수록 일단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스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제가 믿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왜 제가 그걸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어쨌든 이게 시민구단으로써의 변경을 해서 이렇게 운영을 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우리 시가 그런 부분들 원활하게 활동들이 이루어져야만 향후 이런 구단 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1년차, 2년차 걸음마 단계라고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차곡차곡 누적되지 않으면 굉장히 시간이 흘러도 쉽지 않은 그런 사업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올해는 조금 더 저희들이 지켜보면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서의 노력도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네,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박은경위원 그리고 프로배구단 숙소 건립에 대한 기부채납 방안을 검토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거기에서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당초 OK저축은행하고 지역연고를 맺으면서 작년에 우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현안사항이 숙소하고, 지금 대웅제약이 용인에 있습니다. 용인에 있다 보니까 체육관하고 멀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동의 불편, 또 그리고 시민하고 같이 함께 못하는 부분이 아쉬움이 있어 가지고 당초 OK에서 저희한테 시에 있는 체육시설부지 마땅한 부지를 저희가 제공을 하면 자기들이 건물을 지어 가지고 기부채납하는 쪽으로 한번 추진해 보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봤는데 실질적으로 마땅한 부지가 현재 없습니다, 사실은. 그래 가지고 그게 어려움이 있고요.

그리고 그쪽에서 구단이 올해 6월 30일이면 그쪽 대웅제약하고 계약기간이 끝납니다. 그래서 7월달부터 다시 옮겨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상록수체육관에 대해서 시즌이 내년 10월부터 그 다음 해 3월말까지 끝나면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그러면 우리가 6개월 동안 거기서 훈련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별도로 지을 수는 없으니까 대체 방안으로 생각한 거죠? 그러면 과거에 우리가 와동체육관에서 여러 가지 신한은행 에스버드 사례를 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분석을 해 보니까 그쪽 같은 경우는 와동은 독립된 체육관이지만 상록수는 보조구장이 계속 있다 보니까 기존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실제 개관 이후에 이용실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가능하겠다는 것 제가 판단한 거고요. 그러면 훈련을 하되 숙소가 없으니까 저희가 상록수체육관 주변에 어떤 개인 주택을 임대한다든가 그런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요. 그쪽에서 별도로 땅을 사 가지고 건물을 지을 건지 사유지를 사 가지고 지을 건지 아니면 임차를 내서 개조해 가지고 리모델링해서 쓸 건지, 또 하나는 지금 얘기 나오는 게 상록수체육관 주차장 입구에 보면 우리가 도시정비기금으로 하나 시에서 사놓은 땅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 주차장으로 쓰는데 한 필지 한 74평 정도 되거든요. 그 부분을 그쪽에 가까운 거리일수록 도로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가 좋으니까 그 부분 한번 기부채납이든 그 부분 저희가 한번 검토만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일단은 그래도 그것 만약에 한다고 그래도 시기가 안 맞기 때문에 그건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되 일단 급한 대로 만약에 7월 1일날 오게 된다고 그러면 주변의 주택을 임차하는 방안을 그쪽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지금 계약연장이 언제까지 되어 있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올해 4월 30일날 계약기간이 끝나고 저희가 연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왜냐 하면 앞서도 신한에스버드의 사례도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이러한 체육시설도 안산시고 시민이 누려야 될 공간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그건 맞습니다.

박은경위원 물론 전략적으로 우리 시의 이미지를 고양시키기 위한 이러한 활동들도 분명히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프로배구단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당연히 우리도 지원을 해 줘야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영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시민의 관점에서는 검토를 하고 고민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네, 당연히 맞습니다.

저희가 만약에 훈련한다고 그래도 6개월 동안 비시즌 기간에 우리가 사실은 이용실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첫 번째 조건이 시 행사 있을 때 무조건 주민의 행사가 우선이다, 니네들이 양보를 해야 된다는 조건을 지금 걸고 있고요. 또 기본적으로 걔네들이 임대를 해 놨기 때문에 약간 비용적으로 감면해 주는 그런 것까지 해서 일단 기본적으로 시민이 우선할 수 있는 그것이 전제된 조건 하에 저희가 그런 부분은 비시즌 기간에도 저희가 그쪽에 훈련할 수 있게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은경위원 그리고 아까 시유지 제공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입지에 대한 부분들도 검토는 하시겠지만 어쨌든 시의 재산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한 사전검토가 필요할 거고 주민의견수렴, 그리고 의회의 그런 과정에서 사전적으로 함께 고민을 담아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그것 당연히 저희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은경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박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석진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윤석진위원 69페이지 소규모공연장 건립 관련해서요. 지금 부지가 상록수체육관 옆 체육부지인데 이 부분 때문에 민원도 이렇게 들어오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박은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체육관 관련해 가지고 어떤 숙소 이런 부분들이 저는 바로 이런 데 이런 부분들이 들어서야 되지 않느냐 해서 처음 계획 이쪽으로 변경되어 가지고 왔을 때 제가 업무보고 때 반대했던 것 같은데 쉽게 얘기하면 상록수체육관 옆에 있는 체육부지는 상록수체육관하고 관련되어서 써야지 여기 소규모공연장이 들어가는 거는 맞지 않다고 그렇게 그때 업무보고 때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이쪽으로 확정이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현재 확정이 되어서 그렇게 진행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일단 사동에서 본오동으로 바꿔서 투융자 받은 상태고 또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2월 1일날 진행되기 때문에 그렇게 현재 행정절차는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어떤 민원관계라든가 이런 거는 어떻게 지금 대처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민원이 없을 수는 없고요. 일단은 자전거연합회에서 민원이 제기가 됐고 또 일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가 됐지만 사실 양쪽 부분이 있습니다.

사동에서 본오동으로 갔을 경우에 이용성이라든가 적극성, 활용성, 수익성하고 그쪽으로 갔을 경우에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장이 불편하다는 그런 것을 저희들이 비교를 했을 때 그래도 사동 문화시설보다도 본오동으로 가는 것이 여러 가지 이익적인 부분에서 낫다 판단이 되어서 저희들이 본오동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이 되겠습니다. 약간의 민원은 사실 있습니다.

윤석진위원 그래서 저는 어차피 이게 체육시설부지고 상록수체육관이 거기에 있는 한, 또 상록수체육관에 따른 나름대로 우리 안산시의 앞으로 어떤 예를 들어 가지고 농구팀이나 이런 게 생길 수도 있는 거고 쉽게 얘기하면 우리 안산시에서 가지고 있는 그런 실업팀이 생길 수도 있고 하는데 그때 바로 이런 체육시설부지가 숙소라든가 아니면 보조 어떤 그런 시설로 활용이 되어야만 입지가 맞다고 보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체육과에서는 어떻게 이쪽 부분에 대한 어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당초 협의할 때 저희한테 협의는 왔었는데 사실은 지금 현재 그 부분은 배구단 같은 경우는 홈경기가 20경기가 있습니다. 그때 주차장으로 불가피하게 쓸 수 없는 사항이고요. 나머지 자전거연합회나 조기축구회 이런 부분은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저희야 당연히 주차장으로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장점이 있겠지만 또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보면 그게 또 문화예술과에서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도 사실은 홈경기가 20경기라는 그런 많지 않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은 양보를 한 겁니다.

윤석진위원 그래서 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아무튼 우리 상록수체육관이 있다 보면 또 거기에 어떤 보조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또 필요할 수도 있고 그래서 그게 이렇게 연계가 되어야 되는데 그 옆의 부지에 다른 어떤 문화시설이 들어서면 나중에 예를 들어 가지고 더 필요해서 보조구장을 짓는다든가 이렇게 할 때 어떤 그런 상호 연관성 관계에서 상당히 저는 부적절하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들을 안산시 차원에서는 큰 틀에서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나 싶어요, 우선 지금 단순히 이렇게 보지 말고.

물론 시가 예를 들어 가지고 지금은 처음 소공연장을 짓기로 했던 그 쪽이 이렇게 보면 주택 밀집가도 아니고 상당히 이렇게 한산하고 그러다 보니까 어떤 수익성 측면이나 이런 측면에서 불합리할 수도 있지만 지금 90블록이 개발되고 여러 가지 89블록이 개발되고 하면 그쪽이 오히려 사람이 더 몰릴 수도 있잖아요, 지금 처음 하기로 했던 쪽이?

예를 들어 가지고 산업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 시험소라든가 이런 것들이 우리가 유치가 되고 하면 오히려 그쪽이 더 이렇게 그런 측면에서는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현 차원에서만 단순히 이렇게 그런 것을 생각해서 저는 이런 부분들을 결정하는 거는 너무 이렇게 단적인 그런 측면만 보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너무 이게 어떻게 보면 정치논리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빨리 이렇게 착공을 해야만 되는 어떤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소공연장이 없어 가지고 어떻게 문제되는 거는 아니니까 다시 한 번 장소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검토를 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윤석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윤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화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세요.

유화위원 박은경 위원님께서도 추가질의를 하셨는데요. 그 부분은 빼고 문화예술과 70페이지에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건립에 대해서 지금 기존에 거기 작게 있는 탑은 그것도 3·1운동 기념탑 아닌가요? 안산 수암동에 있는 것.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그거는 탑은 아니고 비석거리에 조그마한 하나 비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것도 3·1운동 기념탑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탑이라고 볼 수는 없고 비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화위원 비석으로?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여기 비석거리에서 2천여명 사람들이 가장 많이 3·1운동을 불렀다는 상징적인 어떤 표식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그거는 그냥 그대로 놔두고 이걸 다시 하시겠다 라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이거는 쌈지공원하고 3·1운동 공원하고 같이...

유화위원 같이?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유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창작지원센터요. 지금 14억 정도 이렇게 예상하고 계시는 건데 여기에 지금 모든 건물과 만약에 신축 부지를 매입해서 신축하게 되어도 그 돈이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신축 부분은 저희가 여기 14억은 안 들어가고요. 14억은 리모델링 비용에 대한...

유화위원 먼저 번에 작년에 얘기하셨던 본예산에 하시려고 했던 그 부지와 그 건물 리모델링비 얘기하시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유화위원 만약에 부지를 새로 한다 라면 돈이 더 들어가야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일부 의견은 정문규 미술관 쪽에 건물이 오래됐기 때문에 사실 그게 감정평가가 건물에 대한 부분은 거의 없고 땅에 대한 부분 감정평가가 있어서 그 건물이 오래되어서 그 건물을 헐고 새로 짓자는 의견도 있고 또 리모델링해서 그냥 써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희들은 사실 그 땅에 대한 전자보다도 후자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이 그래도 예산이 적게 들어간다고 보고 있고요. 물론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제시한 것처럼 정문규 미술관이 아닌 대부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비어 있는 땅에 창작센터를 짓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거는 저희들이 문화벨트라는 측면에서...

유화위원 그러니까 14억원은 리모델링비다?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예.

유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금방 윤석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소규모공연장 건립이 대두됐던 부분이 아마 맨 처음에는 우리 문화복지위원회가 춘천에 선진지 갔다가 거기에 잘 되고 있는 소규모공연장을 보고서 올라와서 아마 이게 대두가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되게 긍정적인데 위치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 먼저 번에 어제 같은 경우에 대부해양관광본부를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지금 현재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그 부분에 있어서도 이제 어쨌든 안산 전 시장이 그런 일을 추진해서 했지만,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거의 100억원 가까운 손실이 지금 우리 안산시민에게 떠안겨졌단 말이에요.

그렇다 라면 지금 이 소규모공연장도 건립은 해야 되겠죠.

그러나 누구 특정 정치인들께서 예산 갖고 오는 것은 저희도 좋습니다.

어차피 우리 대한민국에 똑 같은 예산 우리 안산시에 많이 가져오시는 거는 너무 좋고 반가운 일인데 이게 적재적소에 꼭 가지고 오신 분 지역구에 그 자리를 잘 선택해야 되지 이거를 막 급하게, 저도 이게 너무 급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상록수체육관을 가 봐도 거기 그렇게 복잡한 데다가 이걸 갖다가 또 얹으면 이거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시의원으로서도 이게 용납이 안 되는 그런 부분인데 부서에서 어떤 힘의 논리에 의해서 이렇게 정책을 펼치시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해 버리면 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처럼 또 이런 오류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저희들도 만약에 임기를 마치고 재선이 안 될 경우에 이게 다 우리가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꼭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게 지금 문화복지위원회가 7명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렇게 다 전달되는 부분은 아니었잖아요?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부지가 여기 됐다 여기 됐다, 그게 왜 힘의 논리로 왔다 갔다 하고 그렇게 되는 거는 부서에서도 좀 그런 생각은 맞지 않다 라는 거를 바르게 펼치셨으면 좋겠어요.

이것 여기다가 하는 거는 분명히 아니잖아요? 위치선정이 이게 맞다고 보세요, 과장님께서는?

이것 너무 아닌 거예요. 이것 누가 봐도 소규모 공연장을 여기다 앉히는 것은 거기 교통 대란에다, 지금도 상록수체육관에 무슨 행사 있을 때 거기 주차장 없어 가지고 버스 한 도로 다 점유하고 그 복잡한 데다 소규모 공연장을 갖다 앉히면, 거기 춘천에 갔을 때는 부지도 넓고 잔디 녹지가 아주 잘 형성되어 있었고 야외 공연장도 아주 잘되어 있었고, 그러면 소규모 공연장도 우리 안산에 지을 거라면, 예산도 이미 갖고 오셨잖아요. 그러면 부지를 심사숙고해서 넓은 대지가 있는 쪽으로 몰아야 되죠.

누구를 위해서 이것 만드는 거예요. 안산시민을 위해서 만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예산 갖고 온 사람을 위해서 우리가 건물을 지어야 됩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는 부분 상당히 있고요.

유화위원 공감 하시면 그렇게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저희들이 일단은 소규모 공연장 옮기는 것에 대해서 반대 여론이 나름대로 형성이 되는 그런 분위기라 일단 행정 절차 자체는 저희들이 서둘러서 가지는 않습니다.

유화위원 저는 이거예요. 우리 시민들은 안산시 예산이 어떻게 어떻게 쓰여 진다는 거 사실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집행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전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정말 다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같은 그런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어떻게 보면 시민들은 조금 불법만 해도 다 불법 그런 돈 내야 되고 세금 내야 되고 이러는데 우리는 정치하겠다고 와가지고 그런 불법적인 일을 해 가지고 손해를 시민들한테 끼치는 것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사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 중에도 이것을 추진하시는 분 계셔서 제가 발언하기가 참 난감한 일이었지만 저도 시의원의 양심을 걸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런 말씀 저도 안 드리고 싶어요. 지으면 그만이죠, 저도 우리 의원님들하고 잘 지내기 위해서는.

그러나 크게 봐서는 아니다, 다시 한 번 고민 좀 해 달라. 그리고 제발 급하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급하게 짓지 마세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급하게는 절대 안합니다.

유화위원 제가 너무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윤석진위원 공연장만 있어야 되는 게 아니고 공연장이 들어서면 야외 공연장도 필히 같이 따라 가야 돼요. 그런데 조건을 갖추기가 그쪽이 쉽지 않아요. 공연장만 그냥 단순히 있어 가지고는 공연장으로써 기능을 못해요.

유화위원 건물만 짓는 건 우리 안산 시비로도 지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일단 예산을 갖고 오신 거니까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김흥배 문화예술과장으로서 고민하는 부분은 부지를 변경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행정 절차를 대부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의회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에 따른 의회의견 청취 자체도 옮기는 것에 대해서 찬성을 하면서 다만 건축물 배치 면적 같은 것을 새롭게 해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라는 그런 정도의 의견을 내는 정도이기 때문에 저도 고민하고 있는데 두 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유화위원 지금 주차장 문제만이 아니에요. 소규모 공연장이라는 것은 뭔가 여유로움을 가지고 사람들이 와서 관람도 하고 공연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거기는 너무 복잡해요. 진짜 복잡하고, 어쨌든 여기까지 이 부분 말씀을 드리고요.

보육정책과, 시립어린이집 있잖아요. 시립어린이집의 개보수비는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나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1개소 당 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자부담 50%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연?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예.

유화위원 그런데 시립어린이집은 우리시 재산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얘기를 듣기로는 지금 지하라든가 이런 데,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지금 말씀드린 건 민간이고 시립은 저희가 예산을 별도 시설비를 가지고 직접 보수 공사를 합니다.

유화위원 그게 1년에 지원되는 정기적인 금액이 있는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지원되는 건 아니고요.

유화위원 아니면 보수를 해야 될 때 해 주시는 거예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네.

유화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시립어린이집 중에 누수 되고 이러는 부분 있는데, 누수라고 그래야 되나요, 지하에 물 고이고 이러는 거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운영비로 충당하라 이렇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신청을 받아서 하고 예산이 늦게 이런 개보수가 있는 경우에는 운영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화위원 그런데 제가 이 말씀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은 시립이든 민간이든 보육료 받아가지고 또 아이들하고 생활하고 인건비 받아서 인건비 주고 나면 운영비가 남는 게 별로 없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거든요.

그렇다라면 특히, 영유아가 생활하는 장소잖아요. 그러면 개보수 해야 될 일이 있다라면 다른 예산보다도 이런 데는 우선적으로 배정을 하셔서 개보수를 바로 바로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예, 알겠습니다.

유화위원 그것 한 번 고민 좀 해 주세요.

○보육정책과장 정송자 네.

유화위원 그리고 아까 여성가족과에서 짝 캠프 있잖아요. 이게 나중에 만약에 연결이 돼서 결혼을 하면 좋은데,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걸 이렇게 했다가, 사람이 결혼해서 살다보면 힘든 일이 분명히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시에서 이런 걸 해도, 다른 시도 이런 전례가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저출산 대책으로 해서,

유화위원 대책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이게 맺어주는 것까지는 좋은 건데 그 후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괜히 우리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결혼한 다음에 사후 관리까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화위원 우리가 사후 관리할 수가 없죠. 그런데 이런 것 했다가 우리가 괜히 원망 듣는 거 아닌가.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거기까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유화위원 괜찮으실 것 같아요?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일단 맺어주는 게 목적이니까.

유화위원 그러면 과장님 53페이지 추경에 올리시려는 게 손주 돌보미하고 또 어떤 거,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결혼예비학교 운영하고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이렇게,

유화위원 이렇게 3개는 추경에 하실 거죠?

○여성가족과장 전복희 네.

유화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 체육진흥과요. 76페이지에 희망마라톤대회 있잖아요. 이게 지금 코스는 어떻게 하시기로 혹시 얘기가 되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지난번에 예결위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셔 가지고 풀코스 넣어 가지고 올해는 풀코스까지 포함해서 하는 걸로 저희가,

유화위원 수변공원 쪽으로 해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잡으신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풀코스는 여러 가지 저희가 다각도로 코스를 짜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5㎞는 대충 안이 나온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5㎞ 같은 경우는 작년에 했듯이 시청 앞으로 해 가지고요.

유화위원 그거고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네.

하프하고는 작년하고 거의 유사할 거고, 단지, 풀코스는 전체적으로 수변공원뿐만 아니라 하천의 도로도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그렇게 풀코스로 해 가지고 먼젓번에 대부도에서 할 때는 그때 인증이라고 그랬나요, 그것 뭐였죠?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육상연맹에서 해 주는 게 있습니다.

유화위원 그것을 받으실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받아야지 기록이 인정되기 때문에.

유화위원 그게 명칭이 뭐죠?

○위원장 김정택 코스 인정.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코스 인정.

유화위원 코스 인증?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유화위원 인증을 받으실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유화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예.

유화위원 그 다음에 85페이지 식품위생과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식품위생과장입니다.

유화위원 여기 향토 특색음식 발굴 육성 사업 있잖아요.

바지락칼국수 스토리텔링 홍보하시겠다고 이러는데 이것을 어디다 어떻게 하실 건지, 이것 보급을 어디에다 해 주실 거예요? 음식점에다 해 주시나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바지락칼국수가 어느 날 대부도에서 이렇게 유명해지고 향토음식이 돼 있는데 나름대로 그 내력이 체계적이지 못해서 어떻게 해서 언제부터 바지락칼국수가 이렇게 대부지역에 유행이 되고 보급되었다 그런 부분을,

유화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어디다 육성해 주실 거냐고요. 보급을 어디다 하실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대부도 음식점,

유화위원 대부도 음식점에다가?

○식품위생과장 유현 예, 취급하는 음식점 한 100여 군데를 생각하고 있고요. 고급스럽게 액자로 담아서 한 번 그림하고 같이 넣어 가지고,

유화위원 그러면 수라조개찜 이것 우리 그때 시식 한 번 했는데, 이것도 그러면 음식점에다 보급하실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그렇죠. 이것 선택 사항인데 레시피 교육을 통해서 선택에 맞는 음식을 자기들 개발 취급 메뉴로 저희들이 홍보나 육성하려고 합니다.

유화위원 이것 혹시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한 계획안이 지금 나와 있는 게 있으세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지난해 많이 교육을 했고 금년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했는데요.

유화위원 이것 홍보관은 어디다가 두시는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홍보관은 저희 시 집합교육이라든가 어떤 행사에 홍보관을 둬서 시식을 할 수 있는 그런 주로 역할을 하는,

유화위원 아니, 그러니까 홍보관이라는 것은 뭔가 공간이 있는 거잖아요. 어디다가 그걸 두시려고 하느냐 이거죠, 홍보관을.

○식품위생과장 유현 상시가 아니고 가령,

유화위원 집합교육 할 때 이렇게 전시해 놓고 보여 드린다 이러신 거예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예, 그런 경우이고 음식경연대회 할 때 부스를 운영하는 그런 차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화위원 그러면 홍보관이 아니네요. 그냥 부스 운영 이러셔야 되겠네. 그죠?

그리고 그 밑에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사업 있잖아요. 음식문화 개선 특화 거리 지원 사업이라고 했는데 이 특화거리는 어디를 두고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전통 장 체험 축제 및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 지원 사업.

○식품위생과장 유현 대부도 방아머리 지역하고 댕이골하고 다문화거리 그런 음식문화거리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유화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질의할게요.

89페이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요.

이게 매스컴에서 여러 가지 어지러운 일들이 많았었는데 이게 순조롭게 건축이 되기는 하는 건가요? 지금 여기 2016년도에 공사 착공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시에 서수원 주민들이 반대를 심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에서 협의 과정이라든가 또 각 지자체에서 보완 지시를 한 두세 번 받았어요. 보완 지시를,

유화위원 이게 조건부 승인이 난 걸로 제가 들었거든요.

○식품위생과장 유현 그전에 최종 나오기 전에 시설이 일부 지역 나눠져 있는 부분을 한 쪽으로 모아라 그런 정도,

유화위원 그러면 착공하는 데는 문제없는 거예요? 공사 착공하시는데.

○식품위생과장 유현 아직 행정 절차가 도시 실시계획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남았는데 근본적인 중요 절차는 마친 걸로 되어 있어서 순조롭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식품위생과장 유현 금년 저희들이 부담해야 될 예산액이 63억인데 화성시에서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저희들한테 돈을 2월까지 보내 달라 그렇게 공문이 왔습니다.

유화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택 유 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초도 됐고 오늘 업무보고를 복지문화국 했는데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통해서 대안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또 주문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복지문화국장님 새로 오셔 가지고 부서별로 업무 파악도 쭉 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복지문화국 사업들이 올해 계획되지 않습니까. 모든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사실은 2015년도에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몇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문제도 제기하고, 또 본예산 과정에서도 예산 삭감이 이루어지고 한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예산들이 삭감되고 또 예결위에서 살아나는 그런 예산도 있었고, 또 하나는 여러 가지 행정적인 절차에 의한 문제점도 제기한 부분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부서별로 잘 파악해서 해 주시고, 제가 단적인 예로 오늘 업무보고에서 나온 소공연장 같은 경우도 얘기가 나왔지만 행정을 하면서 우리 안산시가 사실은 도시계획을 하면서 상당히 도시계획이 잘 된 도시로 평가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도시계획상 뚜렷하게 용도 지정이 되어 있고요.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떤 장소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선정 과정이 과연 적합한가에 대한 부분도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고, 사실은 우리가 체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이나 또 공원 부지나, 또 여러 가지 공원도 많이 훼손이 되고 있는 이런 실정에서 의회에서도 상당한 염려스러운 부분을 계속 지적하고 있고, 또 용도로 지정된 시설을 변경해서 타 시설로 이렇게 조성한다는 부분도 어떻게 보면 이게 부서별로 담당 과장은 협의에 의해서 잘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사실은 이 부분 행정 자체가 무리하게 추진된 게 상당히 있습니다.

그리고 상록수체육관에 대한 부분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대회 때라든가 큰 행사 때 주차장이 상당히 필요한 면적이 있어요, 국장님.

상록수체육관 주차장은 지금 불과 수요를 따지면 30%뿐이 안돼요, 수요율이. 그러면 지금 저희가 어디를 쓰고 있냐하면 상록운동장하고 유관기관 상록중학교 운동장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요, 지난번 아시안게임 때도 그렇고 오케이저축은행 홈경기 할 때도 그렇고.

그러면 그 지역에 임시주차장을 유관기관까지도 빌려서 쓰는 그런 실정에서 지금 상록운동장을 일부 훼손, 일부를 한다고 하지만 그게 건물이 들어서고 주차장이 확보되고 또 야외공연장이 설립되고 그러면 거의 반 이상이 실질적으로 축소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임시로 사용하는 유관기관 상록중학교 거기 예를 들어서 저희가 임시로 사용하는 거지만 거기에 사고라도 나고 안전사고 일으키게 돼서 만약에 유관기관에서 사용 불가로 하면 사용할 수가 없는 운동장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런 여러 가지 부분 체육관과 그 주변 체육시설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해야 되는 부분이고, 분명히 사용 이유가 뚜렷한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그것을 문화시설 부지가 분명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동에서 본오동으로 옮겨갔다는 부분은 납득하기가 쉽지 않고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행정 절차가 재 이행될 예정을 갖고 있는데 사동에서 건립하는 것은 저희 상임위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해 줬어요.

그런데 이게 본오동으로 오는 과정에서 상당한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민원도 제기가 되고 있고.

또 앞으로 경기도 투융자 심사라든가 재심사를 받아야 되는 부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또 예산을 반영해야 되는 부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다시 해야 되는 부분,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야 되는 부분,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있지만 어쨌든 국장님 그런 부분 면밀하게 파악을 해서 행정 절차 이행하기 전에 정말로 진짜 이게 필요한가에 대한 다시 한 번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제가 2015년도에 복지문화에 대한 부분에서 잠깐 말씀드리면, 공무원 조직에 대한 체계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릴게요.

복지문화국에서 위탁하는 건물이 상당히 있지 않습니까. 최용신기념관이라든가 성호기념관, 읍성 문화재 문화예술과만 봤을 때.

그런데 제가 조금 이상한 그런 부분을 봤어요. 근무하는 직원이 재위탁 과정에서 고용 승계에 대한 부분은 회계과에서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체가 바뀌더라도.

그런데 담당 과장이나 계장은 고용 승계하려고 하는데 밑에 관리직원이 고용 승계가 안 된다고 저렇게 버텨서 못한 경우가 있어 가지고 민원 제기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조직 체계에서 이게 있을 수 있는 건지 난 이해가 안 갔습니다.

고용 승계에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 정말 승계가 안 되는 그런 사유가 있으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런데 특별한 사유가 뭐냐고 했을 때 밝히지도 못하고 담담과장·계장님 저한테 세 번이나 와서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밑에 직원 하나 통제를 못하고, 이런 공무원 조직 체계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향후에 조직에 대한 체계를 굳건히 하셔야지, 어떻게 밑에 직원이 담당과장·계장 말을 안 듣고 무조건 안 된다, 그리고 임의대로 회계과에다 자기가 그 인원을 과장·계장한테 보고도 없이 이 사람을 채용해 달라고 이렇게 넣고,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겁니까?

그런 부분이 난 도대체 이해가 안 가 가지고,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향후에도 정말 위탁기관에 대한 용역 업체가 변경되더라도 고용 승계에 대한 이런 부분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하나 조직개편 관련돼 가지고 한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며칠 전에 저희 전체 의원 회의 때 안전행정국에서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조직개편안이 변경되면서 문화예술과 때문에 한참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실랑이가 됐었는데 이번에도 조직개편을 보면 체육진흥과가 안전행정국으로 편입되는 그런 개편안, 또 일자리정책과가 기획경제국으로 편입되는 그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도 이렇게 봤을 때, 우리 위원님들도 그런 부분을 말씀하시지만 국이라는 게 안전행정국이면 안전과 행정을 같이 관장하는 과, 문화복지 그러면 문화·복지·체육, 체육도 복지 아닙니까? 그런 관련 부서 과, 기획행정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과별로 편제가 되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은 복지문화국 8개 과가 있어서 과가 너무 과중하다고 안전행정국 6개 과에 하나 끼어 붙이는 이런 형태의 조직개편이라는 게 도대체 난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체육진흥과가 안전행정국 그 과로 가야 된다, 관련이 있고 가야 된다면 모르겠지만 어떻게 그런 관련도 없는 이런 과가 안전행정국으로 가야 되느냐 그런 여러 가지 부분이, 복지문화국장도 3월 조직개편안을 다시 재검토하라고 했으니까 부서장으로서 확실한 그런 부분을 안전행정국에다 입장을 전달 꼭 해 주시고, 그리고 그것 관련돼 가지고 또 하나는 지난번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렸지만 안전행정국 조직개편 때 또 한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사회복지직 같은 경우도 이번 업무보고 때 보면 동별로 해서 2017년까지 35명을 더 확대한다 그래서 행정과 사회복지 직렬을 나눈다는 그런 보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보면 사회복지 직렬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지금 시점에서는 정말 사무관으로 진급 돼서 사회복지 전체적인 틀을 관장해야 되지 않느냐, 물론, 여기 계신 행정직 과장님도 열심히 하시지만 사회복지 부분이 전문성을 요하는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도 안전행정국 조직개편 때 말씀을 드려서, 시장님도 사실은 올해 안에는 사회복지 직렬 중에 사무관 진급을 하겠다고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또 안전행정국장도 그렇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까지도 사회복지 직렬의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조직이 늘어나고 이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국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안전행정국하고의 협조 관계를 취해서 필요성에 대한 것을 분명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국장님 간단한 답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소공연장 삭감된 예산하고 행정 절차 관계는 제가 이것은 한 번 살펴보고요.

소공연장 문제는 제가 여기 오기 전에도 얘기를 많이 들은 상황이고, 상록수체육관 옆으로 옮겨가는 문제에 대해서 부지 선정 문제는 한 번 더 찾아보자 현재 이렇게 얘기한 상황이고요, 확정은 아직 짓지는 말고. 그래서 더 좋은 부지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바꾸면 되니까요. 완전히 확정을 저희가 지었다기보다는 일단 대체 부지가 없어서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지 문제를 더 한 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성호기념관의 직원 문제는 일단 말썽이 일었던 직원은 다른 데로 옮겨놨고요.

그래서 고용승계는 저희가 위탁기간이 바뀔 때 고용승계를 항상 원칙으로 합니다.

그런데 여지껏 이런 고용승계 문제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적도 없었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하여튼 그거는 그렇게 일단 치유는 했습니다, 저희가.

그 다음에 체육진흥과가 행정국으로 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가 가는 게 좋은지 세월호지원단이 가는 게 좋은지 이렇게 논란이 많이 있는데 이게 복지문화국이 업무가 가중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행정국에서 업무를 덜어내 보려고 애쓰는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는 한번 검토를 더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하여튼 위원장님의 말씀은 제가 행정국장하고 다시 한 번 의논을 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사회복지직의 문제가 자꾸만 대두되어서 동 기능 강화 지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내려와 있어서 사회복지직도 증원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동장을 사회복지를 했던 유경험자를 앉히는 거를 실적으로 넣어서 파악을 하겠다, 이렇게 지금 지침이 요새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동장을, 우리 사회복지직 수요가 가장 많은 동에는 우선 동장을 배정할 때도 사회복지직 업무를 담당을 했던 그런 사람 중에서 앉히는 것으로 지금 협의를 저희가, 그 지침을 어저께인가 제가 받았어요.

그래서 그 문제를 총무과장이나 행정국장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사회복지직의 승진 문제는 이거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건 제가 유념해서 승진인사 때 한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그래서 어쨌든 승진이라는 게 어쨌든 거기에 따른 또 연수라든가 또 근평 점수라든가 여러 가지 또 서열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른 직렬 같은 경우도 꽤 오래된 그런 직렬에 있는 계장님들이 진급 못한 거는 사실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실은 저희가 사회복지직에 대한 부분을 왜 자꾸 얘기를 하냐면 저희 복지문화국 이렇게 보면 사실은 우리 과장님들 열심히 하시지만 사회복지직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지금 해야 될 사항들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업무량 자체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을 어떻게 또 찾아내고 여러 가지 사업들 봤을 때 이런 부분 전문성 있는 분들이 어쨌든 일을 찾아서, 또 우리가 사실 복지비가 46%, 40 몇 %까지 차지하는 이 실정에서 조금 다른 직렬보다는 연수가 덜되고 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어쨌든 그런 쪽에 어떤 우리 행정에 대한 부분도 검토를 해야 된다, 진급에 대한 것도 고민해 봐야 된다는 부분은 어느 정도의 어떤 시기가 어느 정도 됐기 때문에, 그리고 사회복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의 어떤 대표성이 또 필요하지 않느냐, 또 그런 쪽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고 또 안전행정국장도 흔쾌히 올해 안에는 사무관 진급에 대한 거를 또 그렇게 계획하고 있다는 그런 쪽의 답변을 들었고, 또 시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답변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담당국장님으로서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좀 강력하게 요구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제가 복지문화국 위원장이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 또 다른 집행부 공무원들 여기 다 계시는데 이거는 월권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또 제가 한 1년 6개월 지켜보면서 그런 것 느낀 점을, 또 우리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오해 없으시길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 전종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택 그러면 동 안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자리정돈 및 휴식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45분 회의중지)

(17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3.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시장제출)

4.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시장제출)

○위원장 김정택 의사일정 제3항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4항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이상 2건의 안건을 함께 상정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안건에 대한 위원 간 협의시간을 갖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49분 회의중지)

(17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정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하는 동안 안건에 대하여 위원 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통해 의견의 합의를 보았습니다.

따라서 안건에 대하여 찬반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주차장 등 민원 발생 소지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 면밀한 검토와 대책을 주문하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또한, 제22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도 모두 마치게 되겠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에 임해 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3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정택김진희김동규박은경신성철유화윤석진
○출석전문위원
김장석 정소우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전종옥
복지정책과장김남림
사회복지과장조익증
여성가족과장전복희
보육정책과장정송자
문화예술과장김흥배
체육진흥과장전덕주
식품위생과장유현
통합사례관리계장이혜숙
추모시설지원계장심재관
추모기록물계장박종미
○기타기관참석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강창일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