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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15회 개회식 본회의(2014.10.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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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10월 14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215회 안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채충렬)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채충렬 지금부터 제215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성준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성준모 청명한 하늘아래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제29회 안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세월호의 아픔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며 내일의 희망을 한목소리로 외치는 양 구청의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난지 167일 만에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최종안에 합의 하였습니다.

안산을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되었다고 세월호 정국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유가족은 그 고통의 그늘에 갇혀 있고, 안산의 지역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단원고의 아이들은 오늘도 고통을 감내하며 하루하루 책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조용하고 세심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세월호 특별법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가 수사적 표현에 그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세계 3대 환경협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생물다양성협약 제12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7일까지 194개국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막을 올린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 12일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입니다.

2010년 채택된 나고야 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 생물자원의 국제적 이용 절차와 그 이용으로 얻은 이익 배분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생물자원의 70%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산업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감축 못지않게 새로운 비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국내 바이오 산업계는 내년에 최대 639억원의 추가비용이 생기고, 우리나라 산업계 전체로는 5천억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안산 스마트허브 소재 기업체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13 회계연도 결산 등 많은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의원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책의회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행정감사를 통해서는 시정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추진하여 모든 혜택을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장기적인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정책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산 심사에 있어서는 예산 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시민생활에 필요한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으로서, 공무원으로서 우리들의 가장 큰 자산은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이며 정치와 행정의 시대정신은 소통과 협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회기동안 의원들과 공직자들 간에 심도 있는 안건 심의가 이루어져 안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롭게 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회기 동안 향기 있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채충렬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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