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안산시의회(임시회)
안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6월 17일(화) 10시 개식
제211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김두수)
(10시 개식)
○의사계장 김두수 그러면 지금부터 제21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전준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존경하는 7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시정 업무에 분주하실 텐데 함께 참석해 주신 김진흥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충격과 슬픔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6.4 지방선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6대 안산시의회 211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제210회 임시회가 제6대 안산시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예기치 못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아직도 아파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사고 두 달이 지난 지금 서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또한, 세월호 사고의 수습과 피해자에 대한 여러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로 수고하신 김철민 시장님, 김진흥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사고 발생 이후 피해 복구와 장례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과 수많은 단체의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함께 올립니다.
또한, 어려운 가운데 지난 6월 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치렀습니다.
당선되신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6대 의회 활동을 잘 평가하고 계승하여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쉽게 뜻하신 바를 이루지 못한 여러 의원님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희망을 갖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6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활동사항과 소회는 지난 210회 임시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임시회는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하루 밖에 안 되는 짧은 회기입니다.
세월호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소집된 회의이니만큼 알차게 심의해 주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서 그동안 사고 가족 지원과 대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합니다.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희생자, 피해자, 실종자 가족 그리고 우리 시민 모두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 우리 의회 모두 더욱 집중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 드리고 또 약속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시간 그리고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7대 의회에서도 희생자 가족 여러분, 시민여러분의 아픔을 치유하는 일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시민여러분께서도 용기 잃지 마시고 모두의 지혜와 단합된 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다 나은 안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을 올립니다.
자세한 주문 사항에 대해서는 폐회되는 시점에서 다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두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