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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09회 개회식 본회의(2014.03.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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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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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안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안산시의회사무국


2014년 3월 5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209회 안산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김두수)


(10시03분 개식)

○의사계장 김두수 지금부터 제20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 정면 좌측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일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전준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전준호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76만 안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철민 시장님과 2,300여 공직자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모든 생명이 새롭게 싹을 틔우는 새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올해 두 번째 회기인 제209회 임시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회기 중에도 지역구 의정활동과 의정보고 활동 그리고 6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 24일 제208회 임시회가 끝난 이후 우리 사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을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금메달 소식으로 국민의 밤잠을 설치게 하며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3년 4개월 만에 다시 금강산에서 재개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통해 아픈 가슴을 달래고 통일의 그날을 기리는 희망을 갖게 해 줬습니다.

얼마 전 강원도 지역에는 이와 다르게 천재지변에 가까운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우리시와 인접한 수원, 화성까지도 확산되는 등 국민의 걱정과 근심이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집트 성지순례단 폭탄테러와 경주에서 발생한 리조트 붕괴사고로 젊은 대학생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아직도 부족한 안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는 각성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밀린 월세 70만원을 남기고 세상을 뜬 세 모녀의 비극이 있었고, 노인이 화장비를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지향하는 우리 안산에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함께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방의 책무는 어떤 것인지 재검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6월이면 동시 지방선거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4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7월에는 제7대 의회가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안정적이고도 내실 있는 마무리를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4개월 임기 동안 남은 시간 지난 의정활동을 잘 돌아보고 시민과의 약속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시민의 대의기간으로서의 소임을 다 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드립니다.

6대 의회가 이루어놓은 노력의 결과가 헛되지 않고 7대 의회에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안건을 비롯해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시정질문도 하게 됩니다.

생산적이고 또한 남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시정을 제대로 살피는 자세로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좋은 의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의회의 상황을 잘 고려하셔서 깊이 있는 심의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조직개편과 관련되어서 의장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T/F팀을 만들어서 내부의 조직진단을 통해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업무보고 되었습니다.

일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초에 9월 이후에 개편안을 마련하였으나 집행부의 여러분의 사정, 연말에도 점검을 했습니다만 준비가 다 되지 않았고, 총액인건비 등을 이유로 해서 또 다시 2014년도로 이월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의회를 타박하는 모습으로 전달되거나 또한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판단으로 행정질서의 개편들을 오해하거나 이렇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여러분들과 집행부가 시민 앞에 당당하게 토론하고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우리 미래를 준비하는 안산시의 행정조직 개편이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특히나 우리 의원여러분들의 깊이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남은 시간 동안 의원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여러 의정활동을 이제 두 번밖에 남지 않은 임시회를 통해서 잘 녹여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두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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